|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자연의 섭리
2016.08.01 15:38
1. 오후 3시에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였다.
번개가 치고 천둥 소리가 지축을 가르면서 내리는 비는 금새 모든 사물을 흠뻑 비물에 젖게 한다.그동안 내 마음에 그토록 바라고 열망하던 단비가 어떻게 이처럼 간단하게 해소하게 되었을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반갑고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을 정도였다.
아마도 이제 내 마음을 하늘이 알고 화답이라도 하는 것은 아닐까?
이 비로 밭에 심어 놓은 들깨는 이제는 해갈이 되었을 터.
가을에 얼마나 수확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나마 비가 내려서 또 다른 감회에 사로 잡힐 수 있었으니 어찌 즐겁지 않으리!
부산에 3일간 출장을 갔다온 이후 연속해서 좋은 일만 생긴다. 그만큼 노력을 하고 난 뒤 하늘이 그에 따라 응답을 한다는 성인의 말이 생각났다.
'노력은 80퍼센트로 이루고 나머지 20퍼센트는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그만큼 최상의 조건은 외부에서 다시 장에 맛을 들이듯이 스스로 힘으로 일어선다는 게 이처럼 확실하게 심감할 수 있었다고 할까?
세상의 이치가 다 그런 것같다.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남을 속이고 등을 쳐서 갑자기 부자가 된 졸부들은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반면 조금씩 쌓아 올린 공든 탑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고 굳굳하게 버틸 수 있게 된다는 말도 그렇게 증명이라도 하듯이 실감이 갔다.
2. 그런데 청성에서 강아지 분양을 받기 위해 방문한 A 라는 사람은 그 쪽에는 비가 하나도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어찌된 일인지 이곳 옥천은 소나기가 내려서 온통 축축하게 땅이 젖었는데 그곳에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다니...
또한 밭에 심어 놓은 들깨에서 싹이 조금 나왔다는 것이었다. 비가 왔으면 컷을 터인데 내가 물을 주웠던 이후 비가 오지 않았다면 전혀 싹도 트지를 않고 자라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그만 망연자실하고 만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6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3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2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63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9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1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16 | 0 |
1978 |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2) | 文學 | 2022.02.28 | 71 | 0 |
1977 | 유튜브 (13) | 文學 | 2021.11.26 | 71 | 0 |
1976 | 아, 기다리리고기다리던 기계납품이여! | 文學 | 2021.07.10 | 71 | 0 |
1975 |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구입한 1톤 화물차 | 文學 | 2021.07.01 | 71 | 0 |
1974 | 삶의 뒤안 길을 유추하여 미래의 모습을 바라본다. | 文學 | 2021.04.17 | 71 | 0 |
1973 | 홈페이지의 백업 (3) | 文學 | 2021.01.22 | 71 | 0 |
1972 | 홈페이지 백업 | 文學 | 2021.01.21 | 71 | 0 |
1971 | 인간적인 모습은 거시적인 안목에 접근하는 애뜻한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란?-2020.1.26 | 文學 | 2021.01.18 | 71 | 0 |
1970 | 안과 밖 (3) 2020.11.13 | 文學 | 2021.01.18 | 71 | 0 |
1969 | 지하실의 탁구기계 2020.10.2 | 文學 | 2021.01.15 | 71 | 0 |
1968 | 흘러가는 건 마음일까? | 文學 | 2020.05.21 | 71 | 0 |
1967 |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 文學 | 2019.05.27 | 71 | 0 |
1966 | 돈 줄을 막고부터... (2) | 文學 | 2019.04.02 | 71 | 0 |
1965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0) | 文學 | 2019.02.07 | 71 | 0 |
1964 |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 文學 | 2018.09.28 | 71 | 0 |
1963 | 어제 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 | 文學 | 2017.11.22 | 71 | 0 |
1962 | 아들을 가르치면서... | 文學 | 2017.08.19 | 71 | 0 |
1961 |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 文學 | 2017.05.08 | 71 | 0 |
1960 |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 文學 | 2017.05.08 | 71 | 0 |
1959 | 의무적인 신념 (4월 2일) | 文學 | 2017.04.02 | 71 | 0 |
1958 | 생활 습관의 무서움 (4) | 文學 | 2023.11.26 | 70 | 0 |
1957 | 서울(김포) 출장 (151) *** | 文學 | 2023.08.20 | 70 | 0 |
1956 | 내가 기계 제작 일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 文學 | 2023.04.17 | 70 | 0 |
1955 | 딸의 결혼식 이후 (5) *** | 文學 | 2023.02.08 | 70 | 0 |
1954 | 작업방법 (89) 인생에 대한 견해 22 [1] | 文學 | 2023.01.31 | 70 | 0 |
1953 | 작업 방법 (42) *** [1] | 文學 | 2023.01.01 | 70 | 0 |
1952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4) | 文學 | 2022.09.20 | 70 | 0 |
1951 |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 文學 | 2022.06.22 | 70 | 0 |
1950 |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2) | 文學 | 2021.05.10 | 70 | 0 |
1949 |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2) | 文學 | 2021.04.18 | 70 | 0 |
1948 | 오늘은 내 생일... | 文學 | 2021.03.13 | 70 | 0 |
1947 | 코로나 사태 중에 운동 시설의 필요성 2020.12.21 | 文學 | 2021.01.20 | 70 | 0 |
1946 | 안과 밖 (2) 2020.11.13 | 文學 | 2021.01.18 | 70 | 0 |
1945 | 이해하기 곤란한 부분 | 文學 | 2020.08.04 | 70 | 0 |
1944 | 대구 출장 (108) | 文學 | 2020.03.06 | 70 | 0 |
1943 | 생각 주머니 | 文學 | 2019.11.19 | 70 | 0 |
1942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 文學 | 2019.10.05 | 70 | 0 |
1941 | 공친 일요일 2019.08.26.월 01:03 | 文學 | 2019.08.27 | 70 | 0 |
1940 |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 文學 | 2017.08.19 | 70 | 0 |
1939 |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 | 文學 | 2017.07.16 | 70 | 0 |
1938 |
되찾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017.05.25
![]() | 文學 | 2017.05.26 | 70 | 0 |
1937 |
야간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 | 文學 | 2016.12.01 | 70 | 0 |
1936 |
밀양 출장과 아들과 탁구친 경기력 (12월 5일 월요일)
![]() | 文學 | 2016.12.06 | 70 | 0 |
1935 |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 文學 | 2023.06.11 | 69 | 0 |
1934 | 농협 창구에 와 있다. 핸드폰 글 [2] | 文學 | 2023.04.06 | 69 | 0 |
1933 | 2월 5일 딸의 결혼식에 신부측 아버지로 발표할 덕담 [5] | 文學 | 2023.02.01 | 69 | 0 |
1932 | 미래에 대한 희망 (4) [1] | 文學 | 2022.11.22 | 69 | 0 |
1931 | 미래에 대한 희망 (2) *** | 文學 | 2022.11.21 | 69 | 0 |
1930 | 공황장애 8/16 | 文學 | 2022.09.20 | 69 | 0 |
1929 | 잡초 제거 | 文學 | 2022.07.17 | 6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