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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내 안에 모든 게 달려 있다.
2016.08.03 21:51
결국에는 내 안에 모든 게 달려 있었다.
탁구를 치러 가는 것도 실력을 키워야하는 진정한 마음적인 준비도 결국에는 내가 존재함으로서 영위할 수 있는 가치가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에 있어서 부산에 납품한 기계가 잘 성사되지 못하여 다시 회수를 할 경우에 최악으로 치닥데 될텐데 그 때를 준비할 수도 있어야만 할터였다. 그것은 결국에는 내가 설 자리를 잃지 않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었다.
풍전등화처럼 위채한 곳에 모래성을 쌓아야 헛수고였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지금으로서는 내 마음이 탁구를 치러 가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면 어떻게 될까?
가령 시간에 쫒겨서 출장을 나가게 되고 그래서 탁구를 치러 가지 못하는 경우.
두 번째는 부산에 납품한 기계를 회수하여 금전적으로 여유가 전혀 없게 되었을 최악의 상황.
세 번째는 몸이 아파서 들어 눞던가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네 번재는 탁구에 대한 열의가 없어져서 치고 싶지 않게 될 때.
다섯 번째는 파산으로 몸도 마음도 심난해 지는 경우.
물론 위의 경우를 예로 든 것이다. 다섯 번째는 그렇게 되었을 때를 가상한 것으로 극도로 심각할 지경이 되었을 때를 가상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 가정한 것이다.
여기서 요즘 내 마음이 혼란으로 인해서 능률이 저조한 실정인데 그것은 부산에 납품한 기계가 잘 되지 않는다는 비관스러운 경우가 자꾸만 떠올라서다. 마음 잡고 다음 기계 제작에 임하여야 하는데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는 그곳에 8월 4일 가기로 하였는데 8월 5일로 연기하자는 그곳 공장장의 제의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
"휴가가 끝나면 다시 시운전을 시작합시다."
그렇게 미뤄 놓았었는데 그 약속 날짜가 내일이었고 오늘 전화를 하여 확답을 다시 한 번 받자고 그가 약속을 하였지만 전화를 해서 계획을 묻자, 심드렁하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되묻는다.
"어떻게 하기로 했죠?"
그 뜻은 기계에 관심이 없다는 듯이 또 다시 낌새가 이상하여,
"내일 준비해 갈 것이 앞에 밀려 나오게 하는 것과 위로 올라가는 부분인데요!"
"그렇게 해서 문제점이 개선되는 건 아니잖아요! 우린 완전히 자동으로 작업하는 것만 알고 있었지... 그렇게 되지 않아서 그 부분이 개선되는 건 아니고..."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떨어지는 부분에 결치고 끝에 짜치가 빠져 나오지 않으면 다음 동작에 얽히고 문제가 발생하므로 그것을 작업자가 발견하여 제거를 하여야만 하는 걸 익혀야만 합니다."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공장장은 그 것을 매우 실망스럽게 다시금 꼬투리를 잡는 것이었다.
"그런 기계로는 우리 작업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완전히 자동으로 작동하여야만 하는 데 그렇지 않고 손이 많이 가면 그게 어디 자동기계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무척 실망스러웠다.
차라리 기계를 회수하는 편이 나을 것만 같다는 우려감마저 들었다.
이것은 공장장으로서 자신이 지금처럼 현장에서 전체를 관리함으로서 들어가는 여러가지 조건들에 있어서 더 어렵다는 뜻을 강조했었다.
기계의 결함을 이유로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었으므로 나는 계속하여 그렇다면 기계를 되 가져가면 어떻겠어요? 하고 물었었는데 그건 또 대답을 하지를 않는다.
이렇게 비참한 경우가 또 있을까?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계를 갖고 있어서 내게 계속 와 달라고 독촉을 하고 괴롭히게 되면 더 큰 위험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
탁구가 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으므로 오늘은 지하실에서 기계로 연습하는 것도 하지 못하고 공장에 남게 되었다.
이렇듯이 내 마음이 불안한 상황이었으므로 탁구에 대한 의욕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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