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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조건의 제시
2016.08.04 21:10
1. 이번에 부산 출장을 갔다온 뒤에 얻은 결론은 육체의 건강이 가장 우선한다는 점이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
그렇다면 건강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하여야 하는 건 역시 운동이었다.
무리하지 않는 적당한 선에서...
2. 탁구 레슨을 끊어야만 하는데 그 변명을 역시 일이 바빠서 자꾸만 빠지게 되는 것으로 하자!
내일 부산 출장을 다시 나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오늘밤 출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레슨을 또한 빠져야만 할 듯...
어짜피 자꾸만 빠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경우였다. 지금까지는 여간해서 빠지지 않으려고 돌려서 융통하곤 했었는데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는 것을 연기하거나 미룰 수 없었다.
그 쪽에서 조건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레슨을 받는 날이 겹칠 수 밖에 없는 탓에 아예 이참에 레슨을 받지 않겠다고 하자.
"자꾸만 빠져서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낼 수 없어서 레슨을 그만 받아야 겠습니다."
"그럼, 할 수 없지요!"
어쨌튼 이제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계속하여 빠질 수 밖에 없다면 아예 이참에 연속하여 그렇게 하고 홀가분하게 마음 적으로 부담이 가던 것을 털어 버리는 게 나았다. 계속하여 인정에 이끌려 레슨을 받는 다는 것도 그다지 현명한 처사가 아니었다.
지금부터는 내 자신이 혼자서 배워도 충분할 것같았다.
물론 아직도 자세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더 레슨을 받는다고 해도 좋아질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집에 기계로 탁구를 치면서 연습을 하는 게 무엇보다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앞서 보았던 펜홀더를 사용하는 윤택수 의 경기에서 보 듯 펜홀더의 막강한 드라이브를 장점으로 살 릴 필요가 있었다.
계속하여 질질 끌려 가게 되면 레슨을 받으면서 자유스러운 탁구를 치지 못하리라는 점이었다. 고정적인 날에 반드시 가서 레슨을 받아야만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오히려 더 열의를 갖을 수 없게 된다고 본다.
오늘 기계하고 지하실에서 탁구를 두 시간이 약간 넘게 쳤다. 그리고 부산에 내려갈 예정이다. 야간에 운행하게 되면 무엇보다 낮보다는 조금 유리할 수 있으리라고 보지만 그 이유는 부산까지의 먼 거리를 할 수 없이 차를 갖고 가게 되면 번거롭지 않다는 사실에 우선 촛점을 둔다.
출장으로 인하여 내 마음과 몸이 항상 축이 났었다. 그로 인해서 언제나 건강을 지키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탁구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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