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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난 부산 출장을 갔을 때

2016.08.04 23:07

文學 조회 수:175

다시 옥천까지 밤에 갔다 오면서 과속을 하였던 것.

저녁 9시에 출발을 하였는데 집에 도착하였을 때는 12시였다. 그리고 울산을 경우하여 목적지인 웅촌에 도착하자 새벽 3시였다. 그렇게 힘든 여정을 운전으로 과속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빨리 갔다와서 잠을 자야만 했으므로...

그런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 찼었다.

얼마나 삶이  고통의 연속이던가!

사실상 3일간의 출장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웠는가!

그리고 내일은 다시 그곳에서 가게 되는데 아마도 사진기를 갖고 가서 포항에 한 번 들려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못가 본 해안 방어 때의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다움의 지도로 검색해 보았더니 예전에 있던 솔밭이라던가 전경들이 모두 바뀐 상황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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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