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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07)

2016.08.08 02:20

文學 조회 수:154

1. 어제밤 2시가 약간 넘어서 목적지인 웅촌 S.Y 라는 공장 근처 길에서 폐가 문 앞의 공터에 차를 주차해 놓고 차에서 잠을 청했지만 쉽게 잠이 들지 않았다.


2016년 8월 5일 금요일.

 새벽에 눈을 뜨고 핸드폰으로 시계를  보니 오전 6시 극심한 피곤과 졸음으로 차에서 내려와 땅 바닥에 그냥 침낭을 베개 삼아 들어 누웠습니다. 하지만 이슬이 내리는 듯 약간의 찬기가 몸을 감싸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고...


이번에 부산출장은 예전에오산출장처럼 의미가 깊은 복잡성이 겹쳐 있었다.

그것은 많은 점에 있어서 착안된 문제성을 갖고 있었다.

탁구를 치는 동호회 사람들도 신세계였지만 이곳 거대한 공장 현장의 조건들이 그런 것보다 더 복잡성을 띄었는데 최고의 의미를 부여한다.

  공교롭게도 절망적인 사항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믜비가 교차하였는데 그것은 조금씩 부양하는 중이었다.

깊은 심해에서부터 건져 올려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2. 부산출장은 어떤 의미를 두는가!

  1 년간이나 지속된 기계 제작으로 인하여 심신이 피로 하였는데 이제는 납품을 한 뒤로 다시금 뒤 따르는 교육과정과 그쪽에서의 불만에 대하여 계속되는 사항이었다. 그것은 공장장의 안목이 자신의 것에 국한하기만 하는 것에 대한 내 반응은 그 다지 호감스럽지 않았다.

  또한 그곳에서 사장, 전기기사, 사장아들(전무), 공장장, 부장, 외국인(레팔) 등이 서로 다른 각도에서 내 기계를 평가하고 있었다. 그들은 다만 여러가지로 새로운 입장과 색안경을 끼고 나와 대립을 하기도 하고 호감을 갖고 있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가 가장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그것은 단지 자신들이 작업하는 여건에서 편리하다는 잇점을 찾았고 그로인해서 엄청난 효과를 갖고 있다는 점을 몸소 깨닫고 반응하는 즉각적인 반면 공장장은 허망한 꿈같은 소리만을 늘어 놓았다.

  "지관을 걸고 있는 스톱바도 고쳐야 겠고... 떨어지는 부분도 찍히고... 내려오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이고... 또한 자동으로 들어 올려 주는 부분도 그렇고 콘베어도 놓아야 하겠고...."

  기계를 사용하여 작업 방법을 알려 줘야만 할 판인데 엉뚱한 소리만 늘어 놓고 있는 공잗장.


3. 나는 전 날 밤 2시 30분 경에 도착을 했지만 농공단지에서 불과 500여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폐허 창고로 보이는 창고의 대문 앞, 넓게 포장된 시멘트 바닥에 차를 옆으로 주차해 놓고 잠을 잤었다.


4. 부산 출장은 너무도 안타깝게도 인간의 한계력을 실험하는 최악적인 시련을 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시금 월요일에 출장을 나가야만 하는...

그렇다면 왜 자꾸만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것일까?

그곳에서 기계를 사용함에 있어서 나와 잘 맞지를 않는 것같다. 

계속하여 찐빠가 나는 데 공장장은 기계를 갖고가지 못하게 하고 나는 갖고 가야만 한다고 주장을 하였다.

서로 불편한 상황.

조금도 양보가 없었다.

도데체 이해심이라고즌 눈꼽만치도 없어 보인다.

내게 왜 이런 관계 개선이 필요한 것일까?

적어도 그에게 공장장이라는 직책과 무관하게 상대방에 대한 일말의 양심도 없어 보인다.

하지막 적어도 내가 완벽하지 않은 기계를 납품할 결과였다.

그렇지만 대구에서도 처음에는 이런 말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매우 잘 사용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곳과 그곳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해 보지 않았었다.

이들에게 있어서 이런 차이점에 대하여 특별하게 내가 내세울 것은 없어 보인다.

왜국인(레팔)에게 대충 알려주고 왔으므로 문제가 발생하여 다음에 나갈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었다.

적어도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이라도 나은 점을 참작하는 일이었다.

왜, 어째서 그럴까?

모든 것은 극복하지 위한 가정일 뿐이다.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 과연 저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기계가 과연 저들에게 사용되어질까? 의구심이 든다.

어떤 기계이건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건 없었다.

어떤 곳에서는 좋다고 받아들이는 반면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계를 납품하고 처음 3일간을 그곳에서 보냈었다. 휴가후에 8월 5일인 어제 하루 갔다 왔고 다시 오늘(8월6일) 전화가 왔는데 기계가 잘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월요일인 8월 8일 다시 가겠다고 했다.


언제 이 고통이 끝날 것인가!

계속하여 기계가 잘 되지를 않는다고 전화를 하고 있었다. 월요일까지 무려 세번째 날수로는 여섯 번이나 되었다. 그러고도 끝나지 않는 이 고행의 길. 그들은 내게 다시금 많은 시련을 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무너지는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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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