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삭막한 삶

2016.08.09 09:36

文學 조회 수:149

Untitled_11346.JPG


Untitled_11347.JPG


Untitled_11349.JPG


Untitled_11350.JPG


Untitled_11351.JPG


Untitled_11352.JPG


Untitled_11348.JPG


2016년 8월 8일 17:34 씀


부산에 출장을 갔다 오후 2시가 되어 올라왔다.

그 때까지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어제 아내가 싸 준, 세 개의 복숭아를 아침에 두 개 먹고 오는 길에 하나 먹은 체 참았었다.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사연은 정말 의미가 없었다.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 주웠을 뿐. 별다른 내용도 없이 다시 돌아서야만 했었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이런 벌거로움을 벗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같다.

기계를 되돌려 받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같았으니까.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것만 계속 얘기할 뿐 가동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나는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어젯밤 졸음을 쫒기 위해 차문을 열어 놓기도 하고 에어컨을 틀리도 하면서 웅촌의 SY 라는 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도착한 시각은 밤 2시 30분. 그리고 차 안에 드러 누웠지만 종내 잠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졸음을 쫒던 종전의 그 눈꺼풀에 몰려 들던 잠이 왠일인지 싹 달아나 버렸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은 생각이 떠올라서였다.

너무도 가뿌게 달려 온 길. 아무래도 내 인생 중에 이런 고된 삶이 점철되어 왔었기에 지금의 삭막함은 너무도 의미가 컸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9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7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9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2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8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9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5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9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71 0
1988 집과 외출시에는 태블릿 PC를 활용하자 secret 文學 2016.09.03 194 0
1987 야간 작업이 필요해서 文學 2016.09.02 176 0
1986 개인적인 독특한 모습 文學 2016.09.01 168 0
1985 탁구 실력이 높아진 것 secret 文學 2016.08.31 90 0
1984 밑바닥에서 다시 부상하는 중... 文學 2016.08.29 109 0
1983 불쾌한 감정 文學 2016.08.29 106 0
1982 갑자기 달라진 날씨 文學 2016.08.29 155 0
1981 김포 출장 (105) 文學 2016.08.26 114 0
1980 김포 출장 [1] file 文學 2016.08.26 235 0
1979 불에 데인 상처 文學 2016.08.25 702 0
1978 단비 文學 2016.08.24 118 0
1977 생각 모음 (184) 文學 2016.08.23 138 0
1976 영등포역에서... 文學 2016.08.23 435 0
1975 내일 김포 마송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6.08.23 231 0
1974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1973 대립 文學 2016.08.19 113 0
1972 십년 체증 secret 文學 2016.08.17 0 0
1971 화요일 탁구 치는 날 secret 文學 2016.08.17 132 0
1970 현풍으로 기계 A/S를 나가면서... [1] 文學 2016.08.16 268 0
1969 삶의 의미 文學 2016.08.16 107 0
1968 기계 수리 file 文學 2016.08.16 154 0
1967 새로 시작하여야 하는 문제 文學 2016.08.13 77 0
1966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secret 文學 2016.08.12 0 0
1965 서울 출장 (104) 文學 2016.08.12 170 0
1964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文學 2016.08.12 122 0
1963 부산 출장 (108) 文學 2016.08.09 204 0
» 삭막한 삶 file 文學 2016.08.09 149 0
1961 며칠 전에 찾아간 중학교 교정 file 文學 2016.08.08 170 0
1960 부산 출장 (107) 文學 2016.08.08 150 0
1959 지난 부산 출장을 갔을 때 文學 2016.08.04 173 0
1958 집의 구입 文學 2016.08.04 166 0
1957 부산으로 기계를 납품하고... 文學 2016.08.02 158 0
1956 자연의 섭리 文學 2016.08.01 142 0
1955 부산 출장 (106) file 文學 2016.07.31 143 0
1954 부산 출장 (105) file 文學 2016.07.31 123 0
1953 부산 출장 (104) 文學 2016.07.31 128 0
1952 부산 출장 (103) 文學 2016.07.31 143 0
1951 위안 文學 2016.07.26 120 0
1950 들깨를 심어 놓고... 文學 2016.07.24 164 0
1949 부산 출장 (100) file 文學 2016.07.23 343 0
1948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文學 2016.07.22 110 0
1947 오늘 부가세를 작성하였다. 文學 2016.07.21 72 0
1946 기계의 마무리 작업 (2) file 文學 2016.07.21 140 0
1945 대전으로 A/S를 나가면서... 文學 2016.07.21 181 0
1944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16.07.19 141 0
1943 비가 그친 아침에... 文學 2016.07.18 101 0
1942 비가 내리는 아침에... 文學 2016.07.18 150 0
1941 땀띠가 나서 극적 거리는데... 文學 2016.07.18 105 0
1940 예초기 수리 file 文學 2016.07.14 394 0
1939 단 하룻만에 기계 프로그램을 완료하다니 文學 2016.07.12 10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