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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삭막한 삶

2016.08.09 09:36

文學 조회 수: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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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8일 17:34 씀


부산에 출장을 갔다 오후 2시가 되어 올라왔다.

그 때까지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어제 아내가 싸 준, 세 개의 복숭아를 아침에 두 개 먹고 오는 길에 하나 먹은 체 참았었다.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사연은 정말 의미가 없었다.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 주웠을 뿐. 별다른 내용도 없이 다시 돌아서야만 했었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이런 벌거로움을 벗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같다.

기계를 되돌려 받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같았으니까.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것만 계속 얘기할 뿐 가동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나는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어젯밤 졸음을 쫒기 위해 차문을 열어 놓기도 하고 에어컨을 틀리도 하면서 웅촌의 SY 라는 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도착한 시각은 밤 2시 30분. 그리고 차 안에 드러 누웠지만 종내 잠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졸음을 쫒던 종전의 그 눈꺼풀에 몰려 들던 잠이 왠일인지 싹 달아나 버렸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은 생각이 떠올라서였다.

너무도 가뿌게 달려 온 길. 아무래도 내 인생 중에 이런 고된 삶이 점철되어 왔었기에 지금의 삭막함은 너무도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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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