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삭막한 삶
2016.08.09 09:36
2016년 8월 8일 17:34 씀
부산에 출장을 갔다 오후 2시가 되어 올라왔다.
그 때까지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어제 아내가 싸 준, 세 개의 복숭아를 아침에 두 개 먹고 오는 길에 하나 먹은 체 참았었다.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사연은 정말 의미가 없었다.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 주웠을 뿐. 별다른 내용도 없이 다시 돌아서야만 했었으니까.
하루라도 빨리 이런 벌거로움을 벗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같다.
기계를 되돌려 받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같았으니까.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다는 것만 계속 얘기할 뿐 가동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나는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어젯밤 졸음을 쫒기 위해 차문을 열어 놓기도 하고 에어컨을 틀리도 하면서 웅촌의 SY 라는 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도착한 시각은 밤 2시 30분. 그리고 차 안에 드러 누웠지만 종내 잠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졸음을 쫒던 종전의 그 눈꺼풀에 몰려 들던 잠이 왠일인지 싹 달아나 버렸다.
그 이유는 너무도 많은 생각이 떠올라서였다.
너무도 가뿌게 달려 온 길. 아무래도 내 인생 중에 이런 고된 삶이 점철되어 왔었기에 지금의 삭막함은 너무도 의미가 컸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7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3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0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3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4 | 0 |
1976 | 눈물, 후회, 배신, 격노, 절망, 그리고 희망 | 文學 | 2023.11.04 | 70 | 0 |
1975 | 서울(김포) 출장 (151) *** | 文學 | 2023.08.20 | 70 | 0 |
1974 | 내가 기계 제작 일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 文學 | 2023.04.17 | 70 | 0 |
1973 | 딸의 결혼식 이후 (5) *** | 文學 | 2023.02.08 | 70 | 0 |
1972 | 작업방법 (89) 인생에 대한 견해 22 [1] | 文學 | 2023.01.31 | 70 | 0 |
1971 | 작업 방법 (42) *** [1] | 文學 | 2023.01.01 | 70 | 0 |
1970 | 콩을 수확하면서... | 文學 | 2022.11.06 | 70 | 0 |
1969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4) | 文學 | 2022.09.20 | 70 | 0 |
1968 | 비 오는 날의 수채화(3) 빚과 빚독촉 | 文學 | 2021.09.01 | 70 | 0 |
1967 | 아, 기다리리고기다리던 기계납품이여! | 文學 | 2021.07.10 | 70 | 0 |
1966 | 직업에 쏱는 정성 (3) | 文學 | 2021.05.27 | 70 | 0 |
1965 | 오늘은 내 생일... | 文學 | 2021.03.13 | 70 | 0 |
1964 | 홈페이지의 백업 (3) | 文學 | 2021.01.22 | 70 | 0 |
1963 | 홈페이지 백업 | 文學 | 2021.01.21 | 70 | 0 |
1962 | 인간적인 모습은 거시적인 안목에 접근하는 애뜻한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란?-2020.1.26 | 文學 | 2021.01.18 | 70 | 0 |
1961 | 안과 밖 (3) 2020.11.13 | 文學 | 2021.01.18 | 70 | 0 |
1960 | 흘러가는 건 마음일까? | 文學 | 2020.05.21 | 70 | 0 |
1959 | 제주도 여행 계획 | 文學 | 2020.05.05 | 70 | 0 |
1958 | 대구 출장 (108) | 文學 | 2020.03.06 | 70 | 0 |
1957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 文學 | 2019.10.05 | 70 | 0 |
1956 |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9.09.03 | 70 | 0 |
1955 |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 文學 | 2019.05.27 | 70 | 0 |
1954 | 돈 줄을 막고부터... (2) | 文學 | 2019.04.02 | 70 | 0 |
1953 |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3) | 文學 | 2019.03.08 | 70 | 0 |
1952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0) | 文學 | 2019.02.07 | 70 | 0 |
1951 |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 文學 | 2018.09.28 | 70 | 0 |
1950 | 아들을 가르치면서... | 文學 | 2017.08.19 | 70 | 0 |
1949 |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 文學 | 2017.08.19 | 70 | 0 |
1948 |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 | 文學 | 2017.07.16 | 70 | 0 |
1947 | 부산 출장 (110) | 文學 | 2017.06.19 | 70 | 0 |
1946 |
되찾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017.05.25
![]() | 文學 | 2017.05.26 | 70 | 0 |
1945 |
야간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 | 文學 | 2016.12.01 | 70 | 0 |
1944 |
밀양 출장과 아들과 탁구친 경기력 (12월 5일 월요일)
![]() | 文學 | 2016.12.06 | 70 | 0 |
1943 |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 文學 | 2023.06.11 | 69 | 0 |
1942 | 농협 창구에 와 있다. 핸드폰 글 [2] | 文學 | 2023.04.06 | 69 | 0 |
1941 | 2월 5일 딸의 결혼식에 신부측 아버지로 발표할 덕담 [5] | 文學 | 2023.02.01 | 69 | 0 |
1940 | 미래에 대한 희망 (2) *** | 文學 | 2022.11.21 | 69 | 0 |
1939 | 공황장애 8/16 | 文學 | 2022.09.20 | 69 | 0 |
1938 | 길 | 文學 | 2022.07.05 | 69 | 0 |
1937 |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 文學 | 2022.06.22 | 69 | 0 |
1936 | 파리 한 마리 ( 생각 모음 ) | 文學 | 2022.06.11 | 69 | 0 |
1935 |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2) | 文學 | 2021.05.10 | 69 | 0 |
1934 | 옮겨오는 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하여... | 文學 | 2021.01.19 | 69 | 0 |
1933 | 안과 밖 (2) 2020.11.13 | 文學 | 2021.01.18 | 69 | 0 |
1932 | 삶의 목적 (목적 잃은 삶) | 文學 | 2021.01.14 | 69 | 0 |
1931 | 이해하기 곤란한 부분 | 文學 | 2020.08.04 | 69 | 0 |
1930 | 생각 주머니 | 文學 | 2019.11.19 | 69 | 0 |
1929 |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 文學 | 2019.10.11 | 69 | 0 |
1928 |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 文學 | 2019.06.26 | 69 | 0 |
1927 |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 文學 | 2019.04.26 | 6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