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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104)

2016.08.12 09:32

文學 조회 수:173

서울 김포 마송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출장을 나가게 되면 차를 갖고 가지 않고 열차(무궁화)를 타고 가게 되면 하루 종일 걸리게 된다. 그럴때마가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쓰는데 어제는 <동호회 탁구>의 수정을 했다.

  옥천에서 영등포역까지 가는 시간보다 영등포역 앞에서 마송이라는 곳까지 가는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었다.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

  전 날 리오 올림픽 권총 경기를 보았더니 새벽 1시였다. 그래서 늦게 잤던 만큼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새벽에 일찍 깬 덕분에 열차 안에서 피곤이 몰려 왔다. 그러다보니 차에서건 열차 안에서건 눈을 감고 가면서 잠을 청해 보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



오후 5시에 대전역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자재를 구입하였는데 한 곳은 페인트 였고 다른 한 곳은 철재였다. 어짜피 내일은 대구 출장을 나가기로 약속하였지만 지킬 수 없을 것 같다. 하루 더 연기하여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야만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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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