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2016.11.05 20:58

文學 조회 수:87

어제는 밤 12시까지 샤프트 (152mm 쇠파이프)를 가공하다가 실수로 1mm  작게 되었다.

보지 않고, 측정을 게을리하여 발생된 현상이었다.

미리 가공을 하기 전에 공차를 확인하여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무턱대로 여유가 많다는 가정하에 작업을 하게 된 것이 실수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실수로 인하여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우선 새 재료를 구입하여 다시 작업하느냐?
아니면 용접을 하여 물룩하게 튀어 나오게 한 뒤에 가공을 하느냐?


원칙은 첫 번째로 작업하는 게 최선책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시 재 작업이라는 난재가 걸려 있었다. 이로 인해서 시간과 물질적인 손해가 무척 많이 나게 되는데 재료비가 십 만원 가까이 나갈 테고 다시 준비른 하기 위해 양 쪽에 심부(가공면은 만들기 위해 붙여 놓는 작업)를 때워 센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틀은 더 소비하지 않을까? 싶었다.


  이런 큰 실수로 인하여 나는 첫 번째 방법을 시도하기로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에 밤 12시까지 용접을 하게 된 것이다. 워낙 큰 면적이였으므로 용접봉 한 박스가 다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이런 경우 허용공차를 보고 가공을 하여야하는 데 검사(측정)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였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더러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그릇되게 되어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것을 책임지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복구해야만 하는 데 요즘은 정치판은 무책임함이 난무하는 게 속이 아무리 좋은 사람도 참을 수 없을 정도다. 대통령이 말년에 드러난 난장판의 실체. 최순실이라는 여성이 안하무인의 정권의 좌지우지하는 권력 남용의 행적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현대판의 봉이 김선달이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이 어찌하여 일어난 것인지 믿기지 않는 게 사실이고...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0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5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2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3 0
2486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23 0
2485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0.01.07 123 0
2484 여백 (2) 文學 2021.03.22 123 0
2483 군서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20.05.24 123 0
2482 동두천 출장 文學 2020.06.16 123 0
2481 들깨를 심으면서... (2) [1] file 文學 2020.07.13 123 0
2480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文學 2020.07.27 123 0
2479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文學 2021.03.17 123 0
2478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secret 文學 2021.07.19 123 0
2477 탁구장에서... 文學 2021.09.04 123 0
2476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文學 2021.10.04 123 0
2475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23 0
2474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0) 文學 2022.01.08 123 0
2473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0) *** 文學 2022.10.26 123 0
2472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文學 2022.11.30 123 0
2471 대구 출장 (110-2) *** 文學 2022.12.23 123 0
2470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1] 文學 2023.01.01 123 0
2469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24 0
2468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5.05.12 124 0
2467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4 0
2466 내일 나가는 기계 文學 2016.02.22 124 0
2465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文學 2016.06.17 124 0
2464 김포 출장 (105) 文學 2016.08.26 124 0
2463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文學 2016.09.06 124 0
2462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4 0
2461 진천 출장 2016.11.25 文學 2016.11.27 124 0
2460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124 0
2459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4 0
2458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4 0
2457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文學 2017.09.01 124 0
2456 좋아진 몸 상태 file 文學 2017.10.15 124 0
2455 포천에서 다시 김포로... 2017.10.23. 15:27 월 文學 2017.10.24 124 0
2454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24 0
2453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2) file 文學 2020.01.16 124 0
2452 우연히 창문 틀을 고물상에서 구입한다. 文學 2020.01.19 124 0
2451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일요일 文學 2020.03.08 124 0
2450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20-09-14 文學 2021.01.13 124 0
2449 혼란만 가중되는 2017년도 맥용 노트북 文學 2021.03.02 124 0
2448 관성의 법칙 (2) 文學 2021.09.16 124 0
2447 대전 원동 출장 (10) *** 文學 2021.12.25 124 0
2446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 20220729 文學 2022.09.20 124 0
2445 미래에 대한 희망 (6) *** 文學 2022.11.24 124 0
2444 작업방법 (85) 인생에 대한 견해 18 *** 文學 2023.01.26 124 0
2443 현실에 다시 안주한다. *** 文學 2023.06.13 124 0
2442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secret 文學 2016.02.13 125 0
2441 사진 file 文學 2016.03.16 125 0
2440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5 0
2439 상념의 꼬리 (5) 2017.10.27 [3] file 文學 2017.10.29 125 0
2438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5 0
2437 은행 대출을 받는 날 [1] 文學 2019.03.14 125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