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2016.11.05 20:58
어제는 밤 12시까지 샤프트 (152mm 쇠파이프)를 가공하다가 실수로 1mm 작게 되었다.
보지 않고, 측정을 게을리하여 발생된 현상이었다.
미리 가공을 하기 전에 공차를 확인하여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무턱대로 여유가 많다는 가정하에 작업을 하게 된 것이 실수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실수로 인하여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우선 새 재료를 구입하여 다시 작업하느냐?
아니면 용접을 하여 물룩하게 튀어 나오게 한 뒤에 가공을 하느냐?
원칙은 첫 번째로 작업하는 게 최선책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시 재 작업이라는 난재가 걸려 있었다. 이로 인해서 시간과 물질적인 손해가 무척 많이 나게 되는데 재료비가 십 만원 가까이 나갈 테고 다시 준비른 하기 위해 양 쪽에 심부(가공면은 만들기 위해 붙여 놓는 작업)를 때워 센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틀은 더 소비하지 않을까? 싶었다.
이런 큰 실수로 인하여 나는 첫 번째 방법을 시도하기로 한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에 밤 12시까지 용접을 하게 된 것이다. 워낙 큰 면적이였으므로 용접봉 한 박스가 다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이런 경우 허용공차를 보고 가공을 하여야하는 데 검사(측정)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였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더러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그릇되게 되어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것을 책임지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복구해야만 하는 데 요즘은 정치판은 무책임함이 난무하는 게 속이 아무리 좋은 사람도 참을 수 없을 정도다. 대통령이 말년에 드러난 난장판의 실체. 최순실이라는 여성이 안하무인의 정권의 좌지우지하는 권력 남용의 행적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현대판의 봉이 김선달이었다. 이런 놀라운 일들이 어찌하여 일어난 것인지 믿기지 않는 게 사실이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86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660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54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70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79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10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63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29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96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757 | 0 |
3472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0) *** | 文學 | 2022.10.26 | 119 | 0 |
3471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8) 9/1 | 文學 | 2022.09.20 | 119 | 0 |
3470 | 군서 산밭에서...(100) | 文學 | 2022.05.03 | 119 | 0 |
3469 |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3) | 文學 | 2022.03.21 | 119 | 0 |
3468 |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2) *** | 文學 | 2021.11.04 | 119 | 0 |
3467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 文學 | 2021.08.17 | 119 | 0 |
3466 |
들깨를 심으면서... (2)
[1] ![]() | 文學 | 2020.07.13 | 119 | 0 |
3465 |
군서 산밭에 들깨모를 땜방한다.
![]() | 文學 | 2020.07.13 | 119 | 0 |
3464 | 동두천 출장 | 文學 | 2020.06.16 | 119 | 0 |
3463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일요일 | 文學 | 2020.03.08 | 119 | 0 |
3462 |
아내의 위경련 (4)
![]() | 文學 | 2018.12.21 | 119 | 0 |
3461 | 포천에서 다시 김포로... 2017.10.23. 15:27 월 | 文學 | 2017.10.24 | 119 | 0 |
3460 |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 | 文學 | 2017.07.26 | 119 | 0 |
3459 | 에어컨 구입 (2) 2013년 3월 14일 [1] | 文學 | 2017.03.23 | 119 | 0 |
3458 |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 文學 | 2016.02.21 | 119 | 0 |
3457 |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 文學 | 2015.07.29 | 119 | 0 |
3456 | 모친의 인생 | 文學 | 2015.01.28 | 119 | 0 |
3455 | 콩 수확을 하면서... (3) | 文學 | 2022.11.07 | 118 | 0 |
3454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9) | 文學 | 2022.06.15 | 118 | 0 |
3453 |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 文學 | 2022.05.26 | 118 | 0 |
3452 | 탁구장에서... | 文學 | 2021.09.04 | 118 | 0 |
3451 | 발안 출장 (101) 2020.10.11 | 文學 | 2021.01.15 | 118 | 0 |
3450 |
당파싸움
[1] ![]() | 文學 | 2020.04.14 | 118 | 0 |
3449 | 우연히 창문 틀을 고물상에서 구입한다. | 文學 | 2020.01.19 | 118 | 0 |
3448 |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 文學 | 2020.01.07 | 118 | 0 |
3447 | 2016년 8월 16일 창령 출장 | 文學 | 2019.08.16 | 118 | 0 |
3446 |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 文學 | 2019.06.21 | 118 | 0 |
3445 |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 文學 | 2019.05.25 | 118 | 0 |
3444 |
기계의 마무리 작업
![]() | 文學 | 2019.01.26 | 118 | 0 |
3443 |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 文學 | 2018.03.03 | 118 | 0 |
3442 |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 文學 | 2017.12.29 | 118 | 0 |
3441 |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 文學 | 2017.03.21 | 118 | 0 |
3440 | 콩 수확을 하면서... (8) 이야기의 시작 | 文學 | 2022.11.11 | 117 | 0 |
3439 |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5) | 文學 | 2022.10.09 | 117 | 0 |
3438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 文學 | 2022.09.20 | 117 | 0 |
3437 | 지역 탁구장 *** | 文學 | 2022.04.07 | 117 | 0 |
3436 |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 文學 | 2021.09.08 | 117 | 0 |
3435 | 비 오는 날의 수채화(4) 우울감의 증폭 | 文學 | 2021.09.02 | 117 | 0 |
3434 | 일요일 출근과 지역 탁구장에 가게 된 것 | 文學 | 2021.06.28 | 117 | 0 |
3433 |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2020-09-14 | 文學 | 2021.01.13 | 117 | 0 |
3432 |
비가 내린 뒤의 수채화 (2)
[2] ![]() | 文學 | 2020.08.02 | 117 | 0 |
3431 |
고선명의 모니터 작업과 집중도의 차이점
![]() | 文學 | 2020.03.16 | 117 | 0 |
3430 |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3) | 文學 | 2020.01.19 | 117 | 0 |
3429 |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 | 文學 | 2019.11.28 | 117 | 0 |
3428 |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 | 文學 | 2019.10.30 | 117 | 0 |
3427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
![]() | 文學 | 2019.01.30 | 117 | 0 |
3426 | 무더운 한여름의 고찰 | 文學 | 2018.08.02 | 117 | 0 |
3425 | 천안 출장 | 文學 | 2017.12.15 | 117 | 0 |
3424 | 명절 뒤, 삼 일 째 날 | 文學 | 2017.10.07 | 117 | 0 |
3423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 | 文學 | 2017.09.08 | 11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