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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독감

2016.12.12 10:49

文學 조회 수:142

1. 코가 매웁다.


 이틀전부터 지독한 감기 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코가 맵다.

  온 몸이 몽둥이로 두두려 맞은 것처럼 아푸다. 

또한 왼 쪽 엉덩이 부분쪽에 체육관에 아들과 탁구를 치다가 뒤로 넘어졌는데 그만 탁구 테이블을 세워 놓은 벽까지 밀려가다가 바퀴를 부착해 놓은 뾰족한 쇠에 부딪혔었다.

그 부분이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결릴 정도로 아프다.


어제 하루 탁구를 치러 체육센터에 나가지 않았다. 몸이 너무 피곤하였으므로 옆집의 신** 가 생일이여서 함께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게 된다. 그들 부부가 마주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하는 중에 그동안의 속속들이 알고 지내왔던 내용과 함께 비로소 사람과 유대감을 갖는 친근한 이웃과의 왕래가 그렇게 서로 지금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음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일주일 전에 아들과 탁구를 치다가 뒤로 밀려서 탁구대가 세워 놓은 곳까지 와서 결국에는,

  "와당탕!"하고 넘어졌었는데 왼 쪽 옆구리가 결려 왔다. 지금까지는 잠잠했던 통증이 감기 증세와 함께 기침을 할 때마다 속에서 통증이 시작되곤 한다. 그러고보면 탁구를 치는 게 보통 무리한 게 아닌 듯싶다. 특히 탁구장에 뒤로 넘어져서 부딪힐만한 게 있으면 안 되는데 그러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치던가 반신불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다. 그만큼 격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경우에서 나는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고 보아야만 했다. 그만큰 다목적실에서 한 번쯤 크게 다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부담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2.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러 가서 같은 클럽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다지 호전적이지 않은 두 사람. 그 두 사람에게 나는 앞으로도 경계를 하고 관심을 갖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곤 했었다. 함께 만나는 자리가 불편할 정도로 꺼리게 되었는데 남자의 경우에는 안하무인이라는 점이었다.

  나는 그를 내 탁구 실력이 늘게 되면 납작 눌러누고 싶었다.

  그 동안 참고 지내면서 기회를 엿본다.

  그를 골타 먹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노리는 것이다.

  

  여자와는 어떤가!

  그녀는 키가 작달만했으며 성질이 지랄 같았다.  

  사람과 사귀다보면 별의 별 사람이 있는 것같다. 그런데 이 여자는 유돈 나와 탁구를 치는 걸 꺼린다. 아주 노골적으로..

  "흥, 나와는 전혀 맞지 않아요! "

  그것이 이유였다.

  토요일 저녁에도 사람들이 몇 사람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4 명이 복식을 치는 데 공교롭게도 한조에 끼었고 내게 함께 치다가 돌연히 퇴장을 한다.

  "함께 칠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말했는데,

  "반대쪽 사람과 바꿔봐요!"

  늘 이런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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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