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문산으로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 12월 17일 금요일

2016.12.18 22:38

文學 조회 수:117

기계의 마무리 작업으로 어제부터 눈 코 뜰새없이 바쁘다.

 평상시에 못한 죄가 크므로 야간 작업이라도 해서 시간을 벌어야겠지만 어제는 그렇지도 못했으니까.

그러다보니 오늘은 기계를 싣고 문산으로 가야만 하는데 오후에 출발할 것같다.

그곳까지는 4시간 이상이 걸렸으므로 왕복 8시간이 소요되는 셈이다.


 이 기계를 내보내고 나면 조금은 영유가 있을까?

조금은 여유를 갖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럼 <동호회 탁구>의 편집을 끝내고 출간을 하자!

그런 생각이 샘을 파서 수맥을 찾았을 때처럼 간절하게 솟구친다.


 하지만 계속하여 일거리가 밀려들어오고 기계수리까지도 겹쳤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도 그에 따른 돈벌이는 요원하기만 하다.

돈이 쌓여야만 하는데 잠깐 들어왔다가 대번에 모두 빠져 나가고 만다.

쓸 곳이 많아서다.

또한 출장비는 하루 출장을 나가면 20만원이 고작인데... 평균적으로 하루 수입이 50만원은 맞춰야만 맞았다. 그런데 그렇게 적자를 모면하므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만큼 다달이 나가는 게 많았다. 부산에 납품한 기계의 대금을 받지 못한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다시한 번 깨닫는다.

허리가 휘청거릴 정도의 충격을 받았으므로 재기하는 셈쳐야만 한다는 사실을 구구절절히 뉘우친다. 그런 거래처와는 앞으로 다시는 상대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점에 대해서 계속 뉘우치고 있는 중이다.


  이 번 달에는 갖고 있는 500만원 정도를 부가세를 맞추기 위해 부품 주문으로 사용하고 말았다. 그러자 돈이 구멍난 항아리에 물이 새듯이 빠져 나가고 말았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9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16 0
3378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3377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file 文學 2017.08.08 91 0
3376 부산출장 이후 3일째였다. 文學 2017.09.06 91 0
3375 여러가지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文學 2017.09.30 91 0
3374 야간작업 2017. 11. 23 文學 2017.11.26 91 0
3373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91 0
3372 한밤중에 오도가도 못하는 1톤 화물 자동차 2018.1.11 文學 2018.01.14 91 0
3371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91 0
3370 사필귀정 (2) 文學 2018.11.18 91 0
3369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1] 文學 2019.01.28 91 0
3368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文學 2019.01.29 91 0
3367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91 0
3366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5.23 91 0
3365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文學 2019.06.30 91 0
3364 뒤 숭숭한 잠 자리에서의 상념에 대하여... 文學 2019.07.14 91 0
3363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1 0
3362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1 0
3361 자동차 부레이크의 터짐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91 0
3360 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file 文學 2020.01.07 91 0
3359 4월 말 일요일 文學 2020.04.27 91 0
3358 인생의 선택 file 文學 2020.03.15 91 0
3357 어금니 두 개를 빼다. 文學 2020.03.21 91 0
3356 아내에게는 생활비와 아들에게는 봉급을... file 文學 2020.04.02 91 0
3355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91 0
3354 탁구장을 찾는 올 해의 분위기 (2) 文學 2021.01.29 91 0
3353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3) *** 文學 2021.04.15 91 0
3352 일산 출장 2021.06.22 15;39 文學 2021.06.23 91 0
3351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 文學 2021.07.05 91 0
3350 기계 제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견해 (4) 文學 2021.07.07 91 0
3349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2) *** 文學 2021.08.09 91 0
3348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1 0
3347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91 0
3346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1 0
3345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6) *** [1] 文學 2022.01.04 91 0
3344 체념과 융화 (3) 文學 2022.03.19 91 0
3343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91 0
334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1 0
3341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1 0
3340 작업 방법 (48) 신년 계획 (5) 문학에 대한 뜻*** 文學 2023.01.04 91 0
3339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91 0
3338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3337 추억의 의미 (2017.05.15) 文學 2017.05.17 92 0
3336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2 0
3335 운무와 모친에 관계되는 내용 2017.10.17. 09:26 화 file 文學 2017.10.24 92 0
3334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92 0
3333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文學 2018.03.03 92 0
3332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331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92 0
3330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92 0
3329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