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2017.01.02 14:46
오늘은 12월 말 일이다.
올 한 해는 너무도 아쉽게 보냈다. 그나마 건강하게 아무 탈없이 직업적인 종사를 수행한 게 무엇보다 다행스럽다고 할까?
아, 이렇게 세월이 빨리 갈 수 있다니...
돌이켜 보면 계획없이 보낸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앞 날을 예측할 수 없도록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던 2010년도부터 6년을 내리 위기속에 보냈었다.
건강.
아무래도 건강이 최고의 행복 지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동안 고혈압과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무척 고심하였는데 그것은 돌연사였고 그런 증후로 인하여 무척 걱정을 많이 했던 게 사실이었다.
이제 그나마 간혹 건강이 염려스러워서 위험한 느낌들은 많이 줄었다.
눈 앞에 어지럼증을 불러 일으켰던 위험스러운 느낌.
심지어 사람과 밖에서 겨울철에 말을 할 때 머리가 점점 혈압이 솟아 올라와서 어지럽게 느껴지던 증상.
일테면 머리를 짚어서 진맥을 느끼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 오른 열 때문에 혼미함이 계속 되고 있었던 관계로 인하여 너무도 불안감과 비참한 최후를 눈으로 상상하면서 대화를 하면서도 시종일관 불안을 느끼었던 과거의 경험을 볼 때 지금은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간혹 늦게 잠자리에 들면서 머리가 온통 위험스럽게 느껴지던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는 없었다.
이 모든 것이 조금은 격감하였는데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었다.
그것이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론 인하여 이 위기감이 누구러 들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나이가 계속 먹게 되면서 적어도 더 크게 부각되리라는 점을 알았다.
위태롭게 보이던 순간들이 이제는 많아 누구러졌고 그나마 눈 앞에서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다만 그런 불안감은 떨쳐 버릴 수 없을 정도로 간간히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완화된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게 어떻게 해서 누구러진 것일까?
아직도 내 몸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위험 신호들은 여전히 나를 위불안감에 사로 잡히게 한다.
고혈압이 있다는 점과 약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
두 번째는 감기가 사무 걸려 있는 것처럼 헛기침을 하기 때문에 폐렴이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래도 탁구를 치게 되면서 많은 활력이 되 찾게 되었다고 보면 올 한 해 건강을 되 찾겠다는 최소한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나 싶다. 1년 전에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되면서 되찾은 건강을 이제는 놓치지 않겠지만 갑자기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다짐을 하면서 내 일 다가올 새해부터는 좀더 많은 각오를 갖고 싶다.
올 해 못다한 모든 계획이 아무래도 내년에는 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어 본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8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4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0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4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6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6 | 0 |
3327 | 한 주의 금요일 | 文學 | 2020.02.08 | 113 | 0 |
3326 |
4k 모니터 (2)
![]() | 文學 | 2020.01.30 | 113 | 0 |
3325 | 4k 모니터 | 文學 | 2020.01.30 | 113 | 0 |
3324 |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 | 文學 | 2019.11.21 | 113 | 0 |
3323 |
기대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
[1] ![]() | 文學 | 2019.11.06 | 113 | 0 |
3322 |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 | 文學 | 2019.08.14 | 113 | 0 |
3321 |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 | 文學 | 2019.06.11 | 113 | 0 |
3320 | 오늘 밤 9시 45분 중고 기계 수리를 끝냈다. | 文學 | 2019.03.25 | 113 | 0 |
3319 |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 文學 | 2018.10.05 | 113 | 0 |
3318 |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 文學 | 2016.10.25 | 113 | 0 |
3317 | 정직한 보상 (2) | 文學 | 2015.08.09 | 113 | 0 |
3316 | 대구 출장 (72) | 文學 | 2015.05.20 | 113 | 0 |
3315 | 새로운 소설의 주재와 탄생과정. (2) *** | 文學 | 2023.06.12 | 112 | 0 |
3314 |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3) [2] | 文學 | 2022.12.20 | 112 | 0 |
3313 | 미래에 대한 희망 (8) | 文學 | 2022.11.26 | 112 | 0 |
3312 | 하천부지 (2) *** | 文學 | 2022.04.11 | 112 | 0 |
3311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 文學 | 2021.08.17 | 112 | 0 |
3310 | 4일 간의 농사 일로 바닥난 체력 | 文學 | 2021.04.03 | 112 | 0 |
3309 | 서울 김포 출장 (124) | 文學 | 2021.02.01 | 112 | 0 |
3308 |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 | 文學 | 2020.07.03 | 112 | 0 |
3307 |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 文學 | 2019.10.07 | 112 | 0 |
3306 | 이웃 사촌 | 文學 | 2019.07.13 | 112 | 0 |
3305 |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 | 文學 | 2019.07.06 | 112 | 0 |
3304 |
자유 (5)
![]() | 文學 | 2019.04.14 | 112 | 0 |
3303 |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2)
![]() | 文學 | 2019.04.06 | 112 | 0 |
3302 |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 | 文學 | 2018.12.22 | 112 | 0 |
3301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12 | 0 |
3300 |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 文學 | 2018.11.03 | 112 | 0 |
3299 | 기계 제작 중에... 2018.01.15 월 09:32 | 文學 | 2018.01.16 | 112 | 0 |
3298 |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 文學 | 2017.12.20 | 112 | 0 |
3297 |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하는 중에... (2)2017. 10. 10
![]() | 文學 | 2017.10.14 | 112 | 0 |
3296 |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 文學 | 2017.07.30 | 112 | 0 |
3295 | 밑바닥에서 다시 부상하는 중... | 文學 | 2016.08.29 | 112 | 0 |
3294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2) 9/3 | 文學 | 2022.09.20 | 111 | 0 |
3293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 文學 | 2022.05.24 | 111 | 0 |
3292 |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4 | 文學 | 2021.08.23 | 111 | 0 |
3291 | 부산 통도사 근처의 T.Y 라는 업체에 납품할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 文學 | 2021.05.20 | 111 | 0 |
3290 | 견해 차이 | 文學 | 2020.08.12 | 111 | 0 |
3289 |
포천으로 납품할 중고 기계의 완성
![]() | 文學 | 2020.05.17 | 111 | 0 |
3288 | 오늘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3) | 文學 | 2020.04.17 | 111 | 0 |
3287 |
4k 모니터 (6)
![]() | 文學 | 2020.02.06 | 111 | 0 |
3286 |
겨울이 오는 소리
![]() | 文學 | 2019.11.08 | 111 | 0 |
3285 | 지름길 | 文學 | 2019.10.07 | 111 | 0 |
3284 | 수원 출장 (2) | 文學 | 2019.07.28 | 111 | 0 |
3283 |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 文學 | 2019.04.28 | 111 | 0 |
3282 |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4)
![]() | 文學 | 2019.04.07 | 111 | 0 |
3281 |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4) | 文學 | 2019.03.08 | 111 | 0 |
3280 | 소변을 참을 수 없다. | 文學 | 2019.01.16 | 111 | 0 |
3279 | 김포 출장 (101) 2018. 12. 26. 수 | 文學 | 2018.12.27 | 111 | 0 |
3278 | 우여곡절 (2) | 文學 | 2018.11.30 | 11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