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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7년 1월 6일 금요일 


1. 갖고 있는 사업과 다른 사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 


우선 얼마든지 다른 사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 보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그럴만한 용기가 있는가!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견딜만큼 자본이 있는가!


여기서 자본이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본이 없을 경우에는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을 테고 그로 인해서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만다. 한마디로 기회가 날아 가고 말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전문가를 동원하여 그의 경험을 매수할 수도 있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난관으로 다가와서 실패할 확률이 높을터이미르고...

 하지만 모험을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아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드가 없었다면 미국은 오늘날 없었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사업의 구상은 적어도 전문가적인 견해가 필요하지만 모험과 시험정신이 필요하였다.

  그러므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라면 전문가를 영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 그 사람의 넓은 시야를 갖고 여기에 필요한 각종 기계가 필요한 터였다.


  내게 찾아오는 건 그 두 번째 계획이 잡혀 있을 때였지만 이 사람은 전혀 전문 지식도 없이 나를 찾아왔고 내 조언을 듣고저 하였지만 내가 해 줄 게 없었으므로 안타까웠다.


  어제 사업차 방문한 사람.

  어떤 계기로 결정을 내렸건 사업 전환을 하여 보고자 <고주파 융착 기계>를 구입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었다.


  이윽고 오후 4시가 조금 못되어 찾아 왔었다.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으므로 내가 그 사람의 사업을 물어보고 계획에 관하여 중요한 사항을 알려 주게 된다. 여러가지로 크고 작은 문제들.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

  이미 실패를 한 물침대 공장을 나는 알고 있었다.

  <고주파 융착 기계>로 물침대를 만들어 납품하던 물침대 공장을 하겠다고 10년전에 두 사람이 찾아 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2년도 되지 않아서 사업을 접었었다.

  그리고 그 뒤 자신들이 갖고 있던 두 대의 기계를 팔고 싶다고 내게 전적으로 의지하였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도 그랬지만 실패을 한 뒤에 기계를 회수하는 문제도 나에게 위임한 상황.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관여하지 않을 수 없었고 조언을 주웠지만 여러가지 안팎으로 고난을 만났고 결국에는 사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길을 걷게 되었으니....

이로 인해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였을텐데 그 수반된 고통을 내가 짐작만으로 어찌 설명할 수 있을리요!


나는 그 물침대공장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주면서 비슷한 사업을 구상하는 방문자에게 그런 의지가 있느냐? 고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더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듯 그 사람은 황급히 돌아갔지만 사업적으로 구상하는 것과 현실은 너무도 먼 차이가 있음을 내가 얘기해 주고 그 뒤 결정을 갖어 보라고 권하였던 것이다.

  이 문제점은 아마도 앞으로 시작될 더 많은 난관들에 비한다면 아주 작은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실패를 할 수 있는 확률은 99 퍼센트에 가깝고 설공할 확률이 1퍼센트에 불과한 상황에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게 되면서 그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따른 여러가지 구비한 준비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과 노력이 수반될 것이고, 그리고 결국에는 그것이 돈으로 보상을 받느냐? 그렇지 않고 투자금도 회수하지 못하고 실패하느냐? 하는 사실에 따라서 미리 사업구상을 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사실을 내가 설명해 주는 이유가 멀까?
  그 사람에게 조언을 주게 되므로 인하여 내게 돌아오는 이득은 없었다.

  계속하여 나와 유대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될 터였다.

  내가 떠 안게 되는 조언은 결국에는 내 부담을 설명해 줌으로서 그만큼 필요 없고 불편한 처지가 될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사업을 해 보라고 권하겠습니까? 하는 점이었다.

 

  그만큼 내가 갖는 부담도 컸으므로 그 얘기를 해주게 되었고 이런 문제점과 중고 기계를 보여 주면서 작업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웠다. 그리고 결국에는 실망을 갖고 돌아가면서 좀더 신중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우선 기계의 작동 방법과 사용하는 내용을 가지고 문제점을 설명하였다. 그만큼 힘든 과정이고 그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일침을 놓았고...


2.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새해 들어서 시간이 다시 날짜를 하루 하루 넘기고 벌써 6일 째로 점어 들고 있었다.

  어찌나 날짜 지나가는 게 빠른지 눈 깜빡할 새와 같았다.

  벌써 1월로 들어 섰는데 이렇듯이 빠르게 날짜가 넘어 가다니...

  그리곤 내가 할일에 대한 과재가 계속하여 앞에 쌓여 있고 악전고투하게 된다.

  기계 제작을 하여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딴 전만을 피우게 되었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문산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생각한 바,

   '왜, 이렇게 힘들 게 사는가?'  하는 의문이었다.

  문산까지 와서 중고 기계를 싣고 가게 되었는데 그 기계를 다시 수리를 해서 갖고 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비용으로 너무 적은 돈이었고 그것도 앞으로 더 이상 주문이 들어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들었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낮은 액수의 수리비를 청구함으로서 수입은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사업 전환을 모색해야만 할 터인데 마땅한 대안도 없었다.

  계속 차일피일 미루기만 해 왔던 운영상의 애로사항은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서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슨 일을 할까?

  어떻게 해서 다른 사업으로 빠르게 대처해서 다시금 예전과 같은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이런 사실로 인하여 복잡해졌고 마침내 지금의 한계성에 대하여 눈을 뜨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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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