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어제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면서 느낀 점은 신기함 자체였다.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로 갔었다. 밤 8시에... 

  한 사람을 대동하고 갔는데 이름이 강 발향(가명)은 탁구 실력이 나보다 좀 높았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듯하여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파워가 매우 독특한 전형적인 공격 탁구를 치는 사람이었다.


 처음 탁구장에 가서는 탁구대가 빈 곳이 없었으므로 각자 자른 곳에서 복식으로 끼어 들었고 9시가 도면서 조금씩 사람들이 빠져 나가면서 빈자리가 생겨으므로 우린 함께 치게 되었다. 놀라운 일은 내가 그동안 집에서 혼자 치던 모든 연습들이 살아 숨쉬는 것처럼 재생되는 것이 아닌가!


  그동안 연습한 보람이 모두 생생하게 내 몸에서 피어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모든 게 활력이 넘친다. 무엇엔가 가로막혀서 번번히 제대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답답하고 막혀 있던 상황에서 이제는 다듬어진 듯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매우 뛰어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이 든다.  


놀라운 일이었다. 그동안 지하실에서 기계와 함께 연습하였던 모든 방법들이 어느 한 순간에 모두 살아나고 있었다. 최 현숙(가명)과 밤 10시쯤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세 경기중에 두 번을 이기게 된다. 그것도 스코어 차이가 월등히 나게...

이 경기에서 내가 실력이 원등하게 부상을 하게 된 사실을 깨달았는데 그야말고 신기함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웠다.

  그토록 집에서 혼자 연습한 내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몸에 딸 달라붙는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동작이 취해지고 있지 않은가!


  물론 내 실력이 월등하게 높아진 이유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한낫 물거품처럼 꺼져 버리던 것처럼 다음 날이면 사라지고 말았었던 기억을 보면 대단치는 않았다. 그만큼 육체적으로 반짝 거리면서 발산하여 뿜어져 나오던 탁구 기술이 죽기 전에 영롱하게 맑은 사람으로 바뀌었다가 숨을 거두기라도 하는 사람처럼 돌출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우연한 사실로 받아들일 뿐이다.

  모친이 그랬던 것처럼... 


2. <동호회 탁구>의 수정에 관한 내용.

  수정하는 내용은 웹 상에 올리지 않는 이유는 종이 인쇄에 대한 인정을 가장 우선으로 둔다고 할 수 있었다.

  컴퓨터 화면으로 읽는 것과 종이 인쇄를 한 책으로 읽는 것을 차이점.

  이것은 대단한 감흥과 깊은 감동을 느끼는 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종이로 된 인쇄에서 느껴오는 감동의 깊이가 얼마나 내면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나는 누구보다 잘 알 구 있었다.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는 <밥딜런>이 작가가 아닌 가수라는 점은 그만큼 내게는 거부감이 들었다. 어떻게 책으로 출판하지 않은 음악인을 문학상에 올려 놓았는지에데 대하여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내 기준은 그만큼 책으로 출간하는 것만이 유일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고 본다는 점이었다.

  인터넷과 화면으로 읽는 글은 사실상 깊은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그것이 전반적인 인격에 영향을 끼칠 수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바라보는 기준은 오직 종이 인쇄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3. 최종적으로 종이로 글을 옮겨 놓기 위한 작업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모든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면 종이로 글을 옮겨 놓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하려고 하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렇게 책으로 옮기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며 그 기준은 또한 왜 그럴까?

  최종적으로 글을 종이로 옮기기 위한 작업은 신선하고 그만큼 소중했다. 그러므로 종이로 옮기게 되면 웹상에 올려 놓은 모든 기록과 내용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나는 익히 실천하려고 한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심은 오직 책으로 기록되기만을 기다리는 바램을 안고 있었으므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116
공지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文學 2016.05.19 465
공지 책을 출간하는 방법 文學 2016.04.27 406
공지 '탁구를 치면서...'에 관한 탈고 방법 文學 2016.04.18 575
공지 3월 리그전 결과와 명단 (비밀글) [14] 文學 2016.03.25 1
477 탁구를 치면서 팔이 아픈 이유 (3월 24일) 文學 2017.04.02 42
476 탁구 동호회 명단 secret 文學 2017.03.24 2
475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3) 2017.03.19.일 [1] 文學 2017.03.23 31
474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 2017.03.18.토 文學 2017.03.23 17
473 금요일 동호회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017.03.17.금 文學 2017.03.23 20
472 탁구 기계로 탁구 연습을 하면서... (2017. 03. 14.) 文學 2017.03.23 144
471 탁구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file 文學 2017.03.23 106
470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文學 2017.03.21 19
469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secret 文學 2017.03.13 0
468 델 29인치 모니터 (2017.03.12) file 文學 2017.03.13 63
467 에어컨 구입 (2017.03.11. 토요일) file 文學 2017.03.13 58
466 동호회 탁구의 내용에 관한 자료 (2017.03.10. 금요일) 文學 2017.03.13 108
465 눈에 들어간 손그라이더 파편 (2017.03.10. 금요일) secret 文學 2017.03.13 0
464 두 개의 문자에 대한 실상 secret 文學 2017.03.10 0
463 아침에 탁구 기계와 연습을 하면서... 2017.03.06 file 文學 2017.03.08 184
462 클럽 대항 교류전 2017.03.06 file 文學 2017.03.08 45
461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file 文學 2017.03.08 45
460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48
459 허리 통증의 원인 文學 2017.03.08 32
458 탁구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인식 (2) 文學 2017.03.02 117
» 탁구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인식 2017. 03. 01 文學 2017.03.02 55
456 맥북 노트북에서 수정 작업을 하다가... 2017.02.27 文學 2017.03.02 85
455 건강과 문학적인 재고 2017.02.27 文學 2017.03.02 21
454 본격적인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 2017.02.27 文學 2017.03.02 69
453 몸은 바쁜데 기계 제작에 관한 작업은 너무 느렸다 2017.02.26 文學 2017.03.02 26
452 송탄 출장 (3) 2017.02.25 文學 2017.03.02 16
451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017.02.25 文學 2017.03.02 19
450 2월 옥천 동호회 탁구 연합리그 전 文學 2017.02.24 23
449 지금까지의모든 내용들에 대한 견해 文學 2017.02.26 23
448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게되면서 건강과 돈(물질적인 혜택)은 반비례한다. 文學 2017.02.26 85
447 현재 수정하고 있는 내용에 추가하고 싶은 부분 文學 2017.02.25 65
446 2월 옥천 동호회 탁구 연합리그 전 [3] 文學 2017.02.24 26
445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17.02.21 29
444 어제, 그리고 오늘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2017.02.20 (월) 文學 2017.02.21 24
443 토요일 하루 일과 2017.2.18.토 文學 2017.02.19 18
442 생활 습관을 바꾸자! (2) 2017.2.18.토 文學 2017.02.19 17
441 신(神)이라는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7.02.16 0
440 탁구 시합중에... 文學 2017.02.16 72
439 경북 현풍 출장 secret 文學 2017.02.16 0
438 어제의 패배(탁구 동호회에서) [1] 文學 2017.02.15 29
437 본격적인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1] file 文學 2017.02.14 41
436 기계 제작 의뢰인과 제작을 하는 사업자와의 관계 文學 2017.02.14 72
435 약속은 지켜야만 한다. 文學 2017.02.14 44
434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 文學 2017.02.12 78
433 테니스 엘보 [1] 文學 2017.02.10 129
432 탁구를 치는 이유 (3) 文學 2017.02.09 77
431 탁구를 치는 이유 (2) 文學 2017.02.09 142
430 신이 내게 주신 기회를 한꺼쇼 발휘한다. 文學 2017.02.09 22
429 탁구를 치는 이유 文學 2017.02.08 134
428 왜, 병원에만 가면 어지럼증이 재발할까? 文學 2017.02.08 39
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