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2017.05.17 15:00

文學 조회 수:89

1. 점점 일찍 일어나기 위한 연습.

  이젠 방법을 달리하였는데 아침에 6시 정도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다.

그 뒤, 대략 1시간 반을 오붓하게 내 문학에 대한 수정 작업에 매달릴 수 있게 되었으니...


그로인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상례적인 습관으로 바뀌었다. 어찌하였튼 문학에 정진하는 <참선의 도>(내게 가장 유용한 방법과 문학적인 길. 추구함)가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 형용할 수 없을지경이다. 그리고 이 방법을 계속 고수하게 되면 비로소 내가 원하는 문학적인 소임으로 올 해 <동호회 탁구>의 완성을 볼 수 있다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 얼마나 좋은 발전인가!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저녁에 늦게 자게되므로 인해서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서는 피곤했었다.


2. 탁구의 묘한 중독성

  탁구를 치는 것도 강한 중독을 갖고 있었다.

  탁구를 저녁에 치러 가지 않고 기계 제작에 관한 밤 10시까지 잔업을 해야만 하였다. 하지만 저녁 식사후에 탁구를 치러 가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갖게 된다. 그것을 억누를 수 있는 건 그만큼 신념이 강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견해 차이가 많겠지만 어쨌튼 탁구를 치는 것도 일종의 강한 중독성을 나타내 보이다.


  어제도 Y.Su 의 모친 별세로 인하여 농협 장례식장에 가게 되었으므로 술을 마셨으므로 잔업을 하지 않고 아내와 함께 퇴근하고 말았었다. 엇그저께는 또한 대통령 선거로 인하여 체육센타 건물이 선거 개표장으로 바뀌어 그만 주차장에서 경찰에게 제지를 당하였다.

  오늘은 개표장으로 사용하므로 일반인들은 출입할 수 없다는 금지명령을 받았었다.


  이래저래 탁구장을 가는 것도 계획대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으로서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가겠다는 계획들이 간혹 어긋날 수 있었다. 먼저주에는 화요일에 공교롭게도 대구, 부산, 현풍 등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했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우선 직업적인 작업의 진행 속도였다. 납품 날짜를 연기하면서까지 탁구를 칠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모든 관계가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선정하는냐? 가 결정된다고 봐야 했다. 그런 점으로 무척 실력 향상에 문제점이 발생하곤 했다. 꾸준히 연습을 할 수 없다는 점과, 기계 제작 일이 바빠서 시간을 할애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탁구를 치러 가서 실력 향상을 도모하여야한다는 조바심에 부레이크를 걸었기 때문에 무척 상심하곤 한다. 그것이 또한 중독성을 가로막는 장애였다.

  내가 A씨를 지켜본바로 그는 실력이 무쩍 늘었다고 주변에서 말하곤 했다. 그리고 사실적으로 실력이 급부상한 경우에 해당한다. 매일 빠지지 않듯이 탁구장에 나왔는데 낮에 그다지 할 일이 많지 않은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오후 6시에도 미리 나와 있는 경우가 눈에 띄이곤 했었다. 그에 비한다면 나는 극히 시간적인 제약이 심한편이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잔업을 하는 날에는 집에서 탁구대에 기계를 걸어 놓고 30분씩 연습하여 왔었지만 그것은 사람 간에 일어나는 탁구 실력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결과였다. 사실상 기계는 다양성을 부여하지 않았다. 고정적인 방향에 한정하여 탁구볼을 내 보내게 되므로 사람간의 예민한 느낌과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감각적인 변화를 구사할 수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므로 내가 A씨에게 경쟁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부분이 벌써 벌어진 실력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309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9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75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403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36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90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5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2041 0
3489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文學 2017.12.15 89 0
3488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secret 文學 2018.02.07 89 0
3487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9 0
3486 난관에 봉착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文學 2018.07.14 89 0
3485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9 0
348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7) *** 文學 2019.02.16 89 0
3483 돈 줄을 막고부터... 文學 2019.04.01 89 0
3482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4.05 89 0
3481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89 0
3480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9 0
3479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9 0
3478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89 0
3477 건강을 잃게 된 뒤... file 文學 2020.03.03 89 0
3476 2020년 8월 23일 일요일 文學 2021.01.13 89 0
3475 개인 적인 역사의 흐름에 대한 논리 2020.09.18 文學 2021.01.13 89 0
3474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9 0
3473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9 0
3472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89 0
3471 안과 밖 (13) 동업이 필연적인가! 2020.11.18 文學 2021.01.18 89 0
3470 눈이 내린 전경 속에... 文學 2021.02.17 89 0
3469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08 89 0
3468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 文學 2021.07.18 89 0
3467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文學 2021.08.26 89 0
3466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다. 文學 2021.11.08 89 0
3465 탁구를 친 날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이 더 좋은 이유 文學 2021.12.06 89 0
3464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3) 文學 2022.01.12 89 0
3463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2017년도로... 文學 2022.05.03 89 0
3462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9 0
3461 변화의 시작 (14) 9/19 *** 文學 2022.09.20 89 0
3460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3) 文學 2022.11.18 89 0
3459 작업방법 (84) 인생에 대한 견해 17 *** 文學 2023.01.26 89 0
3458 탁구 실력이 높아진 것 secret 文學 2016.08.31 90 0
3457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文學 2017.03.02 90 0
3456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 2017.03.18.토 secret 文學 2017.03.23 90 0
3455 어제는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文學 2017.09.12 90 0
3454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9.26 90 0
3453 이웃 사촌 文學 2018.01.16 90 0
3452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文學 2018.03.04 90 0
3451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90 0
3450 새로운 깨달음 (2) 2018. 6. 6. 일 [1] 文學 2018.06.04 90 0
3449 자전거에 대한 로망 file 文學 2018.08.30 90 0
3448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90 0
3447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90 0
3446 가보지 않은 길 文學 2018.12.11 90 0
3445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5) 文學 2019.02.02 90 0
3444 의지의 소산 文學 2019.08.23 90 0
3443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file 文學 2019.10.17 90 0
3442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441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90 0
3440 망각과 기억 사이 (2) file 文學 2019.12.22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