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2017.05.17 15:00

文學 조회 수:84

1. 점점 일찍 일어나기 위한 연습.

  이젠 방법을 달리하였는데 아침에 6시 정도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다.

그 뒤, 대략 1시간 반을 오붓하게 내 문학에 대한 수정 작업에 매달릴 수 있게 되었으니...


그로인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상례적인 습관으로 바뀌었다. 어찌하였튼 문학에 정진하는 <참선의 도>(내게 가장 유용한 방법과 문학적인 길. 추구함)가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 형용할 수 없을지경이다. 그리고 이 방법을 계속 고수하게 되면 비로소 내가 원하는 문학적인 소임으로 올 해 <동호회 탁구>의 완성을 볼 수 있다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 얼마나 좋은 발전인가!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저녁에 늦게 자게되므로 인해서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서는 피곤했었다.


2. 탁구의 묘한 중독성

  탁구를 치는 것도 강한 중독을 갖고 있었다.

  탁구를 저녁에 치러 가지 않고 기계 제작에 관한 밤 10시까지 잔업을 해야만 하였다. 하지만 저녁 식사후에 탁구를 치러 가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갖게 된다. 그것을 억누를 수 있는 건 그만큼 신념이 강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견해 차이가 많겠지만 어쨌튼 탁구를 치는 것도 일종의 강한 중독성을 나타내 보이다.


  어제도 Y.Su 의 모친 별세로 인하여 농협 장례식장에 가게 되었으므로 술을 마셨으므로 잔업을 하지 않고 아내와 함께 퇴근하고 말았었다. 엇그저께는 또한 대통령 선거로 인하여 체육센타 건물이 선거 개표장으로 바뀌어 그만 주차장에서 경찰에게 제지를 당하였다.

  오늘은 개표장으로 사용하므로 일반인들은 출입할 수 없다는 금지명령을 받았었다.


  이래저래 탁구장을 가는 것도 계획대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으로서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가겠다는 계획들이 간혹 어긋날 수 있었다. 먼저주에는 화요일에 공교롭게도 대구, 부산, 현풍 등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했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우선 직업적인 작업의 진행 속도였다. 납품 날짜를 연기하면서까지 탁구를 칠 수는 없었다. 그러므로 모든 관계가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따라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선정하는냐? 가 결정된다고 봐야 했다. 그런 점으로 무척 실력 향상에 문제점이 발생하곤 했다. 꾸준히 연습을 할 수 없다는 점과, 기계 제작 일이 바빠서 시간을 할애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탁구를 치러 가서 실력 향상을 도모하여야한다는 조바심에 부레이크를 걸었기 때문에 무척 상심하곤 한다. 그것이 또한 중독성을 가로막는 장애였다.

  내가 A씨를 지켜본바로 그는 실력이 무쩍 늘었다고 주변에서 말하곤 했다. 그리고 사실적으로 실력이 급부상한 경우에 해당한다. 매일 빠지지 않듯이 탁구장에 나왔는데 낮에 그다지 할 일이 많지 않은 직업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오후 6시에도 미리 나와 있는 경우가 눈에 띄이곤 했었다. 그에 비한다면 나는 극히 시간적인 제약이 심한편이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잔업을 하는 날에는 집에서 탁구대에 기계를 걸어 놓고 30분씩 연습하여 왔었지만 그것은 사람 간에 일어나는 탁구 실력의 차이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결과였다. 사실상 기계는 다양성을 부여하지 않았다. 고정적인 방향에 한정하여 탁구볼을 내 보내게 되므로 사람간의 예민한 느낌과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감각적인 변화를 구사할 수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므로 내가 A씨에게 경쟁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부분이 벌써 벌어진 실력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76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5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43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59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67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99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50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18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84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611 0
3513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1] 文學 2023.01.01 121 0
3512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 20220729 文學 2022.09.20 121 0
3511 상상만으로 행동을 옮겼다고 착각을 하는 것 文學 2021.10.29 121 0
3510 관성의 법칙 (2) 文學 2021.09.16 121 0
3509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21 0
3508 예정에도 없던 일의 등장... 2020.12.13 文學 2021.01.19 121 0
3507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6.23 121 0
3506 망각과 기억 사이 file 文學 2019.12.21 121 0
3505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1 0
3504 좋아진 몸 상태 file 文學 2017.10.15 121 0
3503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1 0
3502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文學 2016.05.04 121 0
3501 모친의 생각 (2) 文學 2015.05.19 121 0
3500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진도가 없었다. 文學 2015.03.08 121 0
3499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21 0
3498 경운기 기어 빠짐 *** 文學 2023.07.24 120 0
3497 미래에 대한 희망 (6) *** 文學 2022.11.24 120 0
3496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20 0
349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文學 2022.05.06 120 0
3494 대전 원동 출장 (10) *** 文學 2021.12.25 120 0
3493 편집작업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 文學 2021.12.17 120 0
3492 방법론? 文學 2021.02.16 120 0
3491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文學 2020.07.27 120 0
3490 문제의 해결점 文學 2020.06.06 120 0
3489 새로운 탁구장 (2) [1] 文學 2020.02.01 120 0
3488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2) file 文學 2020.01.16 120 0
3487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20 0
3486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20 0
3485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7.26 120 0
3484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6.12.12 120 0
3483 진천 출장 2016.11.25 文學 2016.11.27 120 0
3482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481 이사를 한 곳에서... (2) 文學 2016.02.09 120 0
3480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文學 2015.05.22 120 0
3479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3478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3) file 文學 2015.05.02 120 0
3477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8) 9/1 文學 2022.09.20 119 0
3476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19 0
3475 군서 산밭에서...(100) 文學 2022.05.03 119 0
3474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3) 文學 2022.03.21 119 0
3473 김포 대곶 출장 (20) 文學 2021.10.06 119 0
347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9 0
3471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2) 文學 2021.04.12 119 0
3470 들깨를 심으면서... (2) [1] file 文學 2020.07.13 119 0
3469 동두천 출장 文學 2020.06.16 119 0
3468 아내의 위경련 (4) secret 文學 2018.12.21 119 0
3467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9 0
3466 포천에서 다시 김포로... 2017.10.23. 15:27 월 文學 2017.10.24 119 0
3465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3464 영천의 식당에 걸려 있던 명언 (3월 30일) file 文學 2017.04.02 11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