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수정할 내용 : 내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 남의 삶보다 내 삶을 보다 진중하게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힘이들고 벅차기만하여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얼마든지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필요성이 존재할 때 그것을 경뎌낼 수 있는 노력여하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체육센타 다목적실에서...

  어제는 군서 산밭으로 들깨를 심으러 갔다 왔고 저녁에는 체육센타에서 탁구를 쳤다. 화요일이다보니 탁구를 치는 날이라고 못을 박았었다. 하지만 탁구장 출입문에 붙어 있는 메모쪽지가 먼저 눈에들어온다.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19일간 체육관 바닥 광택공사로 인하여 부득히 입장을 제한합니다. "

 내가 원하는 건 전용 탁구장이었다. 바닥 공사를 하여 얼룩이 진 곳을 다시 리스칠로 칠해주는 것이 아닌...


2. 군서의 산밭에서...

  어제 하루종일 군서의 산밭에서 보내게 된다. 아내는 오후에 점심을 먹기 우해 집에 돌아와서 함께 데리고 가게되었지만 나는 오전부터 나가서 경운기를 내린 뒤에 산밭까지 끌고 올라갔었다.

  엄청난 체력의 고갈.

  오후 6시가 넘는 시간까지 경운기가 비탈진 계곡을 타고 다니면서 자갈로 뒤덥인 경사진 면을 계속 갈아댔다. 체력의 한계에 이르렀고 물만 먹어 대었으므로 배속이 비었다. 저녁식사를 먹지 않으면 지친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이곳에서 한 번 오게 되면 경사로를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거기다가 집까지 또한 5-6km 를 차로 운행하여 되돌아가야하므로 끝까지 버틸 필요가 있었다. 이제 경사로에 막바지 작업만 남아 있었다. 경운기가 후진하는 중에 뒤 꽁무니가 하늘로 치솟았다. 그리고 절벽으로 치닫는데 시동이 켜 있는 상태에서 엑셀레터가 최고치로 올려 놓았으므로 굉음을 내면서 후진하는 중이었다. 손으로 레버를 당겨서 클러치를 넣고 1단으로 전진하지 않으면 계속 뒤로 밀고 나오다가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리라!

 긴박한 순간 재빨리 경운기 옆으로 몸을 밀러 나가서 클러치 레바를 당겼다.

 그재서야 폭주하는 <밭가는 기계>가 멈춘다.

 이제 몇 차례 갈면 되었지만 위험한상황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방법으로 되돌려 놓기까지 조금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았던 순간을 모면하였는데 앞서 작업할 때 이런 상황은 수 차례 계속되었던 만큼 놀랄 일도 아니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1 0
3174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file 文學 2019.05.16 107 0
3173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file 文學 2018.12.24 107 0
3172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7 0
3171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7 0
3170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7 0
3169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file 文學 2017.09.12 107 0
3168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4) 하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107 0
3167 명절에 즈음하여... (2) 文學 2016.09.15 107 0
3166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文學 2015.02.06 107 0
3165 탁구 라켓의 구입 *** 文學 2023.05.17 106 0
3164 작업 방법 (39) *** 文學 2022.12.30 106 0
3163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文學 2022.09.20 106 0
316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9) 文學 2022.05.22 106 0
316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文學 2022.05.14 106 0
3160 지금은 출장 중... (2) *** 文學 2022.03.03 106 0
3159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1] 文學 2022.02.27 106 0
3158 nia dirgha 文學 2021.12.01 106 0
3157 nia dirgha (니아 디아르) 文學 2021.11.28 106 0
315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6 0
3155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106 0
3154 약속 (2) 文學 2021.03.02 106 0
3153 포프리즘 [1] 文學 2021.02.27 106 0
3152 알람 소리 (3) 文學 2021.02.24 106 0
3151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文學 2021.01.28 106 0
3150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6 0
3149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文學 2021.01.18 106 0
3148 화요일 어제 탁구장에서... 文學 2020.06.03 106 0
3147 안양출장 (2) [1] secret 文學 2020.04.25 106 0
3146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6 0
3145 변화 그리고 눈물 file 文學 2019.12.20 106 0
3144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file 文學 2019.12.02 106 0
3143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6 0
3142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106 0
3141 골목의 끝에서... (2) 文學 2019.03.16 106 0
3140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文學 2018.12.14 106 0
3139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6 0
3138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6 0
3137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6 0
3136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6 0
3135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냐? 에 따라서... 2017.10.09 文學 2017.10.14 106 0
3134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文學 2017.08.16 106 0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6 0
3132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6 0
3131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6 0
3130 경산 출장 (123) file 文學 2016.11.24 106 0
3129 기계 프로그램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文學 2016.07.02 106 0
3128 무더워져 가는 날씨 secret 文學 2016.06.14 106 0
3127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6 0
3126 김장하는 날 文學 2015.11.15 106 0
3125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文學 2015.07.29 10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