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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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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진은 밭을 갈기 전에 아래에서 위를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2번 사진은 며칠 뒤에 찾아가서 위 쪽에서 나무 등걸에 사진기를 올려놓고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이다. -


 상단부의 전경.

모두 3 곳으로 구분을 하자면 그 다른 부분들이 모두 경운기로 로우터리를 치면서 다른 형태로 체력을 분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래서 대처하는 방법도 달랐다. 우선 여기에 설명하는 상단부의 밭은 면적이 많았으므로 경운기로 로우터리를 칠 때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곳곳에 바위와 나무를 배어냈던 뿌리가 박혀 있었으므로 그곳을 피하여 밭을 갈게 된다.


  이곳 군서의 산밭은 환경이 험하여 사전에 만발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그야말로 목숨까지도 위험에 빠질 수 있었다. 그것은 경운기를 운전하면서 계속하여 비탈면을 갈아야만 한다는 점이다. 또한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를 운전하게 되면 비탈면에서 4륜 장치로 뒤바퀴에 동력을 싣게 되는 데 이때 연결된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가령 기어가 빠지던가, 동력 전달에 문제가 발생하여 후륜 장치가 연결되지 않을 경우 경사면을 따라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빨라진다.

  이런 위험을 겪었던 이후로 지금은 아주 민감해졌고 그것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고장난 부분을 고칠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지 않고 경운기를 운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죽음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이 언덕의 숲길이었다.

  한 해만 나무를 배지 않고 있으면 길이 없어지고 만다. 그만큼 숲으로 덮어서 이번에도 경운기를 끌고 가는 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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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