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4) 하단부분
2017.05.28 18:27
군이 하단부분은 물이 빠져 나가는 절별진 곳이 있는 곳이었다. 밭의 물이 도랑을 이루듯이 계곡 아래쪽으로 폭포수를 이루듯이 떨어져서 비가 많이오면 흙이 유실되었고 그로인해서 움푹 하여 들었다. 축대를 쌓아야 하는 곳인데 오른쪽편으로 나무가 많은 곳이 바로 그 절벽진 부분이었다.
이곳은 밭의 하단부였고 땅이 매말라서 농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주변에 나무로부터 뿌리가 밭을 갈 때 튀어 나오기도 하며 매우 건조한 지역으로 그다지 농사를 짓기에는 어려운 땅이었다. 하지만 잘 관리하면 그럭저럭 농사 짓는데 힘들이지 않고 질 수도 있으리라는 신념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하단부는 아직도 미개척의 땅이었다. 이곳에 감나무를 열 그루 정도 심었었는데 모두 추위에 죽고 한 그무만 살아 남았다. 신기하게도 이 감나무가 고염나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하단부에서 접목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두 얼어 죽고 뿌리 부분에서 싹이 살아 나왔었다.
하지만 올 해 무엇이 열리는지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같다.
이곳 산밭까지 올라와서 농사를 짓는 이유는 내 능력의 한계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는 지금까지 5년 정도 농사를 지으면서 내 몸의 신체적인 능력을 테스트 해 왔었는데 그 중에 가장 유용한 것은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결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한가지 사실이 증명할 수 있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건강을 지키는 게 농사를 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셈이다.
군서 산밭에는 이번에 들깨를 심고 난 뒤, 계속하여 비가오지 않는 상태였다. 싹이 트일 수 있어야만 그 뒤 성장을 하여 들깨가 영글게 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최고의 난재에 빠진 것이다.
가뭄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물을 공급해주는 문제가 가장 시급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83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616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510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66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75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06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58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24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91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716 | 0 |
2322 |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 文學 | 2017.02.21 | 129 | 0 |
2321 |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 | 文學 | 2017.11.26 | 129 | 0 |
2320 | 장마철 날씨 관계 2018-07-07 토 [1] | 文學 | 2018.07.08 | 129 | 0 |
2319 | 소용이 없는 짓 | 文學 | 2018.09.04 | 129 | 0 |
2318 | 사람 마음의 이중성 | 文學 | 2018.12.23 | 129 | 0 |
2317 |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 文學 | 2019.10.26 | 129 | 0 |
2316 | 생활체율 2020년도 2급 생활 체육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시행공고 | 文學 | 2020.06.19 | 129 | 0 |
2315 | 도란스(트렌스) 제작 *** | 文學 | 2021.07.23 | 129 | 0 |
2314 |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 文學 | 2021.01.16 | 129 | 0 |
2313 |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 文學 | 2021.01.20 | 129 | 0 |
2312 |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 文學 | 2021.03.02 | 129 | 0 |
2311 |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 文學 | 2021.04.04 | 129 | 0 |
2310 | 유튜브 (6) [5] | 文學 | 2021.11.14 | 129 | 0 |
2309 | 작업 방법 (10) | 文學 | 2022.12.03 | 129 | 0 |
2308 |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 文學 | 2023.04.11 | 129 | 0 |
2307 | 생각 모음 (150) | 文學 | 2015.05.07 | 130 | 0 |
2306 | 월요일에는... | 文學 | 2015.07.06 | 130 | 0 |
2305 | 잠자리에서 | 文學 | 2015.09.14 | 130 | 0 |
2304 |
탁구를 치러간 체육관에서...
![]() | 文學 | 2016.10.03 | 130 | 0 |
2303 |
탁구를 치면서... (10)
![]() | 文學 | 2016.10.15 | 130 | 0 |
2302 | 삶의 뒤안길에서... | 文學 | 2016.11.24 | 130 | 0 |
2301 |
아내의 위경련 (2)
![]() | 文學 | 2018.12.20 | 130 | 0 |
2300 |
동호회 탁구 (121) 대전에 있는 탁구장은 동호인들에게 명예를 건다.
![]() | 文學 | 2019.03.23 | 130 | 0 |
2299 |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 文學 | 2019.04.23 | 130 | 0 |
2298 |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 | 文學 | 2019.05.10 | 130 | 0 |
2297 | 겨울철에 물난리 2021.1.12 | 文學 | 2021.01.20 | 130 | 0 |
2296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 文學 | 2021.02.26 | 130 | 0 |
2295 | 우연을 가장한 변화와 증거 (2) | 文學 | 2022.09.20 | 130 | 0 |
2294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5) 8/24 | 文學 | 2022.09.20 | 130 | 0 |
2293 | 예측할 수 없는 미래 | 文學 | 2015.01.24 | 131 | 0 |
2292 | 모친의 간섭에 대하여... | 文學 | 2015.01.24 | 131 | 0 |
2291 |
생계 유지의 방편
![]() | 文學 | 2015.03.28 | 131 | 0 |
2290 |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1] ![]() | 文學 | 2015.04.15 | 131 | 0 |
2289 | 이 무더위 속에... | 文學 | 2015.08.06 | 131 | 0 |
2288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 文學 | 2017.08.06 | 131 | 0 |
2287 | 양갈래 길 [1] | 文學 | 2018.06.17 | 131 | 0 |
2286 | 천안, 남양주 출장 가는 날. | 文學 | 2018.08.16 | 131 | 0 |
2285 |
이틀간의 출장 뒤에...
![]() | 文學 | 2020.02.13 | 131 | 0 |
2284 |
메모로 남긴 생각(2)
![]() | 文學 | 2020.04.22 | 131 | 0 |
2283 |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 | 文學 | 2020.07.22 | 131 | 0 |
2282 | 씨게이트 외장 하드 인식 문제 | 文學 | 2021.03.30 | 131 | 0 |
2281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4) | 文學 | 2022.05.16 | 131 | 0 |
2280 | 2022년 7월 10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5) | 文學 | 2022.07.11 | 131 | 0 |
2279 | 가을 걷이 (2) *** | 文學 | 2022.10.08 | 132 | 0 |
2278 | 정직한 보상 | 文學 | 2015.08.09 | 132 | 0 |
2277 | 비능률적인 작업 환경 | 文學 | 2015.11.15 | 132 | 0 |
2276 | 생각 모음 (166) | 文學 | 2015.12.27 | 132 | 0 |
2275 | 분산된 시간 | 文學 | 2016.03.19 | 132 | 0 |
2274 |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 文學 | 2016.06.14 | 132 | 0 |
2273 |
화요일 탁구 치는 날
![]() | 文學 | 2016.08.17 | 13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