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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 탁구를 치던 체육센타 건물을 바닥 마루 코팅 공사.

  무려 19일 동안이나 탁구장이 마루 바닥 코팅 공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탁구장에 가지 않게 되었다. 한마디로 쉬게 된 것인데 그 무렴감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가기만 했다.

 

  다른 곳에 탁구를 칠 곳을 마련하고 공사를 하자고 하면 되지만 탁구 연합회 지부에서는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책임하게도 탁구 동호회 사람들을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군남 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없어서 교실이 남아 돌아 가는데 그런 곳에 탁구대를 설치하고 동호회 사람들을 찾아와서 탁구를 치도록 하는 임시 조처라도 취하여야 마땅하였을 터였다.

  초등학교 교실이 남아 있다는 것은 둘 째치고 안 되면 강당을 임시로 빌릴 수도 있지 않았을까?

  무작정 19일 동안을 폐장한다고 하는 무책임한 저의에 대하여 그만큼 불신의 벽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옥천군 탁구 총연합회>라는 거창한 이름과 허울뿐인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처사는 매우 불만스럽다.

  그로 인해서 동호회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과 탁구를 치지 못하게 됨으로서 겪게 되는 무력감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는 사실을 어찌 모를까?   

유아독존(唯我獨尊)·안하무인(眼下無人) 사실상 그들에게 이 고사성어를 목에 걸어 주고 싶다.


  단 하루도 탁구를 치지 않으면 온 몸이 근지럽다고 하는 동호회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서 책임자들을 향해 얼마나 원망하였을까?

그리고 탁구 동호회라는 단체의 무기력함으로 다른 대안을 찾아내지 않았을까?

  그것은 충분히 염려스러운 부분이었다.

  나도 다른 곳을 찾아서 방법을 찾았지만 그것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곳으로 옮겨가지 못하였는데 기회가 나면 아무래도 다른 동호회로 옮겨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만큼 탁구 관계자들에게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무책임한 일이 생겼을까?

  탁구 동호회 사람들을 이처럼 쉬게 할 수 있는 무기력감을 갖게 만든 사실에 기인하여 앞으로의 생각은 매우 달라질 수도 있었다. 그것은 다른 탁구장을 개설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2, 탁구 동호회 전용구장의 부재.

사실 전용 탁구구장을 만들지 않는 관계자들.

  탁구 전용구장을 갖추지 않고 다목적실에서 다른 운동과 병행하여 왔던 지금까지의 관계에 있어서 이곳에서 탁구 관계자들이 얼마나 무기력한가! 를 여실하게 나타냈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집에 탁구장이 별도로 갖춰져 있었고 그곳에서 아침 저녁에 연습을 하여 왔었으므로 전혀 곤란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연습량으로 충당하면서 탁구 동호회에 나가지 않게 된 사실을 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연습에 더욱 매진하게 되었다. 탁구장에 가지 않는 시간이 자유시간을 더 주웠으므로 연습량이 많아진 것은 당연하였다. 그렇지만 탁구치는 시간만으로 할애하지 않았다. 농사를 짓는 일로 다시 그 시간들이 고스란히 빼앗겼으니까? 그렇다고 동호회 탁구 연합회에 불만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3. 탁구장에 이틀에 한 번씩 찾아가던 탁구 동호회 사람의 금단 증상.

  일예로 그 경우를 보자!


가 수만나 원망하절망하지는 않았고민합니다. 탁구 운동에 중독이 되어 정기적으로 탁구장을 다녀와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여성분도 달리 할 일이 없어서 살만 찝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인정이 많은 사람과 관계를 돈독히 하였던 이 여사도 외로움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세 사람들이 고민에 빠진 이유는 탁구장에 가지 못했서 병이 난 것입니다.


4. 여기서 또 다른 방법으로 내가 혼자서 치고 있는 탁구장을 더 크게 확장하는 방법.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올려서 탁구장을 만들면 어떨까?

  하지만 그 비용을 누가 충당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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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