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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64)

2017.06.22 14:12

文學 조회 수:84

1.세 번째의 출장에 관한 비교.

  수요일인 어제도 오후에는 다시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가 밤 1시에 집에 돌아왔다.

 성서 공단내의 S.Goang 공장과 창녕의 S.Jong 공장으로 각각 다른 내용으로 기계 수리를 하였다.


 집에 돌아 왔을 때는 밤 1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삼 일째 출장이었고 그 기억이 무척 의미가 깊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듯이 연속적으로 3일 째, 출장을 나갔고 모두 각기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세 번 모두 감정적으로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지만 그 중에 세 번째의 출장은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


  첫 번 날이 가장 힘들고 고달펐다. 습관이 되지 않아서 운전을 하면서 종내 불안감에 시달렸고 심신히 피로  하였으며 그로 인해서 예전에 쓰러졌던 두 번의 상황이 재현되는 게 아닐까? 하는 팽배한 최악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심장이 터져 나가는 것같은 팽배한 긴장. 계속하여 운전을 하면서 뒤따라오는 온갖 불안감. 그로 인해서 더욱 운전만 하게 되므로 꼼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온갖 신경이 곤두선 상태였다.

  둘 째 날은 그나마 나았다. 

  서울쪽으로는 라디오 전파도 잘 잡혔으므로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운전을 한다. 오히려 둘 째 날이 더 힘들어야만 마땅하지만 전 날 불과 다섯 시간을 잔 것 뿐인데도 모든 게 정상이었다. 새벽 5시에 상행선 경부고속도로를 타면서 첫 날 느껴던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을 다시 겪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전대를 잡고 등을 뒤 좌석에 기댄체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하여 앞 뒤로 움직였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불안스럽게 두근거리면서 긴장감으로 압박해오던 숨막힐 듯이 답답한 심정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자동차 라디오를 틀어 놓고 그에 맞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하면서 계속 앞 뒤로 운동을 하자 모든 게 달라졌다.

  '아, 운동 부족이었구나!'

  첫 날의 출장은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답답하게 가만히 앉은 체 3시간이 넘게 부산까지 운전만 했었다. 아침마다 30분씩 탁구를 치던 습관도 버렸었다. 땀이 흠뻑 나도록 탁구를 치던 운동을 하지 못하는 건 그야말로 최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아침마다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게 됨으로서 혈압이 낮춰지고 온 몸에 엔돌핀이 돌고 하던 습관이 없어진 것에 대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컸었다는 게 제대로 된 풀이(해석)이었다.


 세 번째의 출장인 어제는 어땠던가!

  몸이 완전히 정상적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게 흥분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돌아오기 전에 현풍에 들려서 노래방에서 1시간 30분을 노래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물론 30분은 덤으로 준 시간이었다.


2. 자꾸 내 몸을 정상적이지 않을 때와 결부시키게 되는 이유.


3. 탁구를 치러 가는 게 시합과 유관화지 않고 무관하였다는 건 중요한 문제였다. 너무 경기 내용에 연연할 필요가 없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 그에 만족도를 찾을  필요가 있었는데 사람들은 그런 것을 부정하려 든다. 자신이 가장 중요한 문제점부터 관철 시키려 든다.

  말이 많고 내게 부정적인 여자가 한 사람 있었다. 그녀는 엇그저께 화요일 탁구를 치러 나왔는데 계속하여 나는 관심조차 없이 굴었다. 다른 여성분 탁구를 치면서 계속 말하는 게 들어 왔다. 나는 네 번째 쯤 탁구대에 있었고 그녀들은 2번째 라인에서 쳤다. 시각은 밤 9시 30분 정도가 되었을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갔고 탁구장에는 우리 네 사람이 서로 다른 탁구대에서 10시 30분까지 치게 되었는데 예의 A씨의 음성이 계속 들려 왔다.

  "리그전을 하면 괜히 진 것만 기분 나쁘게 되는 게 싫어서..."

  "그렇지! 그건 나도 그래..."

  탁구를 치는 상대편 여자분은 나이가 50대 정도 되었을까? 하지만 A씨는 그보다 한참 어렸다. 이 여성분에게 내가 신경을 쓰는 이유는 매우 퉁명스럽고 저돌적이면서 전혀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건방지다는 점이었다.



수정한 내용 : 고노이도 도부아ㅓㄴ불안감퓨ㅐㅇ져닌가느ㅜㄴ 쟁인하여 내 불안감으로조ㅇ되지 시째가 고 정ㅎ고 상적인 체력으로 신체적으로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의 출장으로 인하여 다시금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일찍 일어나게 된 생활이 유용하다는 점과 교통이 막히지 않는다는 점, 출근전에 거래처에 도착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특별한 이유가 모든 것을 압도 했으므로 필요에 의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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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