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내가 탁구에 관한 내용을 계속 쓰는 이유.

  어제는 저녁에 탁구동호회에 나가서 탁구를 쳤다. 화요일과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가는 날이다. 이때가 일주일중에 가장 한산한 것 같아서 그렇게 정하였는데 그외의 날에는 집에서 탁구 기계와 30분에서 1시간씩 탁구를 친다. 탁구에 관한 내용을 계속 쓰는 이유는 우선 <동호회 탁구>에 관하여 1, 2, 3편으로 구성하여 책을 출간하기 위한 내용을 수집할 필요성 때문이었다. 현재는 1편을 수정 작업하고 있는 상태. 2편, 3편은 모두 구분하여 정리를 기다리는 중이었지만 지금까지 1년 7개월에 가까운 탁구 동호회 생활에서 얻은 내용에 있어서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없잖았고 그것을 계속하여 살아 나듯이 연이서 다른 감각으로 피어나는 느낌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도 탁구에 관한 내용을 느낀 그대로 옮겨 쓰면서 그것이,

  '얼마나 감격 적이며 그 자체인가!' 에 대하여 희로애락을 느낀다.

 


2.  어떤 계기로 탁구 실력이 급상승하는 일은 없다는 느낌이 든다.

  꾸준한 연습만이 자기 실력의 향상을 보장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리그전, 연합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실력을 겨누는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그 이유는 누구나 처음부터 탁구를 잘 칠 수가 없고 실전에서 긴장과 패배를 당함으로서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낮은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반성의 시간을 다시 실력 향상에 매진함으로서 약간의 부수(탁구를 치는 사람들에게 부수가 정해진다)가 상승할 뿐이었다.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괴뢰한다.

  후회와 반성의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을 알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여야만 한다. 내 경우에는 오른쪽(포핸드) 드라이브보다 왼쪽(백핸드)이 약했다. 왼쪽으로 오는 볼에 두려움과 함께 거의 경기에 가까울 정도로 반격하지 못했었다. 그러다보니 항상 왼 쪽에서 처리 미숙을 겪어 왔었고 그것을 알게 되면서 계속하여 오른쪽보다 왼쩍 드이이브 연습을 곱절 많이한다. 왼쪽 드라이브 연습을 두 페이스로 기계에 공을 체워 넣고 연습한 뒤에서야 정상적으로 연습을 반복했다. 그만큼 왼 쪽 에 치중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어제도 몇 사람과 경기를 갖었는데 왼 쪽 볼 처리를 잘 하게 되면서 나도 놀랄 정도였다.


  서브볼과 리시브을 염두에 두기 시작한다. 상대가 서브볼을 넣었을 때 내가 받아치는 기술이 리시브였다. 평범한 리시브는 상대편에서 즉각 공격을 하는 기회를 주게 된다. 그러므로 볼을 잘 읽고 회전볼을 처리하는 방법이 길게, 짧게, 아니면 드라이브로 때려 넣느냐?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하였다. 내가 볼 처리를 미숙하게 하게되면 상대편은 여지없이 때려 넣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판단을 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탁구 실력이 있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하여 하위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경기를 하면서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중요한 내용을 자신에게 반성의 기회로 삼을 때 진정으로 승자의 길에 올라 설 수 있으리라고 본다. 


3. 아들이 갖게 되는 혼란, 혼선에 대한 문제

  계속하여 겉 돌기만 하는 사회생활에서 환상을 갖게 되는 차이점. 직장을 두 번씩이나 옮기고 나와 같이 일하게 되면서도 헬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으며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고 하는 것. 작은 유혹에도 직장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마음이 흔들린다. 자신이 좋아하는 헬스라는 운동에만 미쳐 있었고 다른 것은 부정한다. 그것 때문에 직장에서 의욕을 잃고 사람들에게 외면(왕따) 당하는 것.   

  그것은 인생에 관한 통찰이다. 경험이 없었으므로 혼선을 빚게 되며 무엇이 가장 유인한 길인지도 알지 못한다.

  암흑과도 같은 사회 생활을 겪으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의지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다. 그러면서도 향방을 결정하지 못하는 건 자신이 그동안 믿고 깊게 파도들던 헬스 운동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찾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생활을 영위할 수 없었다.

  몸짱이 되었지만 그로인하여 직업을 잃었다. 몸짱이하는 걸 몰랐고 완벽하지 않았을 때는 그것을 추구하려고만 달려 왔었으므로 직업을 갖고 있던 전직업에서도 그다지 만족할 수 없었다. 헬스운동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신념을 여전히 주장하였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급구 만류하기만 한다. 그러면서도 직장에서도 적응하지 못하여 두 번째 이직한 곳에서 퇴사를 하게 된다.

  세 번째로 아버지와 함께 하는 개인사업장이었다. 이곳은 환경이 극도로 나빴다. 청소를 하지 않는 난잡한 환경. 쇠를 다루고 용접을 하며 기계를 만드는 일계 개인 사업소라는 아주 작은 소규모 영세업소. 하지만 부모와 함께 작업할 수 있었으므로 잇점도 많았지만 여전히 만족할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러므로 다시 새로운 직업을 이직하려고 한다. 


  이런 혼란을 겪으면서 아들과 부모 사이에는 여전히 관점이 달랐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0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2326 건강함을 위하여... file 文學 2020.04.26 82 0
2325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는다. 文學 2020.04.18 82 0
2324 기사회생(起死回生) file 文學 2020.04.09 82 0
2323 대구 출장 (107) 文學 2020.03.05 82 0
2322 느낌의 변화, 생각의 변화,그리고 환경의 변화 文學 2019.07.25 82 0
2321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82 0
2320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文學 2019.04.08 82 0
231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9) 文學 2019.02.06 82 0
2318 덧없이 지나가는 시간 文學 2019.01.25 82 0
2317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文學 2018.12.07 82 0
2316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82 0
2315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2314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2 0
2313 아들이라는 존재 2017.10.28 토 文學 2017.10.29 82 0
2312 추석명절 끄트머리에서... 2017.10.08 文學 2017.10.14 82 0
2311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82 0
2310 5월 8일.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2017. 5. 10) 文學 2017.05.17 82 0
2309 왜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합된 인품을 보아왔는가! 2017.05.06 文學 2017.05.08 82 0
2308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82 0
2307 부부 싸움 文學 2017.01.14 82 0
2306 아들과 탁구를 치면서... secret 文學 2016.02.09 82 0
2305 Oopen Shot을 사용하여 자막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까? 文學 2024.03.11 81 0
2304 작업방법 (100) 인생에 대한 견해 34 *** [3] 文學 2023.02.12 81 0
2303 작업 방법 (7) 장 날 생선 코너 앞에서... *** 文學 2022.11.30 81 0
2302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文學 2022.06.02 81 0
2301 새벽 기상 文學 2022.06.02 81 0
2300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갑니다. 文學 2022.03.28 81 0
2299 돈에 대한 감정 文學 2022.01.09 81 0
2298 기계의 페인트 칠 2021.12.29. 16:21 文學 2021.12.30 81 0
2297 비 오는 날의 수채화(2) 파산 신청 *** [1] 文學 2021.09.01 81 0
2296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2) 文學 2021.08.04 81 0
2295 어제 구형 1톤 화물차를 조기폐차 시켰다. *** 文學 2021.07.03 81 0
2294 기계의 고장과 출장 文學 2021.06.10 81 0
2293 기계 제작이라는 악조건과 환경 변화 文學 2021.06.06 81 0
2292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9) 文學 2021.05.30 81 0
2291 고장난 자동차 (125)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14 81 0
2290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文學 2021.02.18 81 0
2289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81 0
2288 사람마다 갖고 있는 정체성에 차이 점 2020.12.23 文學 2021.01.20 81 0
2287 우연을 가장한 필연 (3) 2020. 12. 13 文學 2021.01.19 81 0
2286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다 보니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0.12.8 文學 2021.01.19 81 0
2285 맥북프로 노트북 구입 2020.11.30 文學 2021.01.18 81 0
2284 안 좋은 현기증과 함께 찾아오는 혼란에 대하여... 2020.08.22 文學 2021.01.13 81 0
2283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임시방편 file 文學 2019.12.18 81 0
2282 기계를 납품하는 날 (4) 건강 文學 2019.11.15 81 0
228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文學 2019.05.21 81 0
2280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81 0
2279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5 81 0
2278 탁구 얘기 2월 6일 secret 文學 2017.02.07 81 0
2277 사업 전환을 꿈꾸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7.01.08 8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