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2017.08.04 10:31
1. 찜통 더위.
방 안 공기가 30도를 넘어 섰다.
에어컨이 없이 공장 3층 사무실. 아침에 출근해서 숨이 막힐 정도로 찝통 속이다. 하지만 아내가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입원비를 내러 갔으므로 카드로 입원비를 지불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빈 잔고에 통장으로 100만원은 이체하여야만 한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온라인 이체를 할 필요성으로 에어컨을 틀고 등 뒤에 선풍기를 틀고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다.
50만원의 요양병원 입원비...
통장 잔고에는 30만원 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통장에서 이체하여야만 하는데 찜통속같은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를 켠 뒤에 통장이체를 해 놓고 네이버카페에서 글을 쓴다.
아침에 출근해서 꼭 닫힌 방 안에 들어서자, 숨이 막힐 지경. 어젯밤 10시에 퇴근을 한 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하여 방 안에 들어선 느낌은 한증막 같았다. 우리들에게 휴가가 없는 건 그만큼 기계 제작 일이 너무 밀려서였지만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그리고 17년 동안 휴가 한 번 없이 지냈었다.
2. 아들과 견해 차이.
이제 한 달 된 아들도 함께 일하면서 그걸 압니다. 하루 일당으로 선정해 놓아서 주말과 휴일은 쉬니까 일주일에 5일만 이하였다. 이 번 달에는 많이 일하는 날이었다. 24일... 다음 달에는 적게 하는데 21일이다. 그렇다면 이번 달에는 24일 일하므로 8만원씩 쳐서 192만원.
일 한 것에 비하면 아직 견습공인데 너무 많이 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돈을 충당하여야 하므로 벅찬 느낌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들은 적다고 투정을 부린다. 제 엄마는 생활비로 100만원을 받고 나는 무임금이다. 물론 우리는 각각 100만원씩 수입이 있다. 건물세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기계 제작이라는 공장을 운영하지 않고 세만 가지고 먹고 사는 게 훨씬 편하고 자유스럽지 않을까? 뼈빠지게 일요일도 없이 일해서 아들 봉급 주는데 바쳐야만 한다니... 그렇지만 세금, 연금, 의료보험료... 등등 나가는 돈이 또한 그만큼 되므로 그런 돈은 지출금에서 내 통장 자동 이체였으므로 계산되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자면 지금까지 번 돈은 아무래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으로 이끌어낸 창출원인데 무시할 수 없는 복합적인 이익은 따질 수 없는 자산이었다.
우리들 세 사람 중에 아들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축하지 않고 늘 쓰는 돈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는 건 8시간 근무에 주 5일이다. 하지만 나와 아내는 언제나 휴무가 없이 일주일에 세 번은 밤 10시까지 잔업을 한다. 어떻게 보면 주인과 손님의 자리가 바뀐 입장. 아들을 위해서 부모가 더 열심히 일을 해서 충당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1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06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59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75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4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16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687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3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03 | 0 |
1373 | 서초구에서. .. [2] | 文學 | 2023.09.07 | 50 | 0 |
1372 | 삭막한 삶 (2) *** [2] | 文學 | 2023.08.20 | 50 | 0 |
1371 |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 文學 | 2023.08.01 | 50 | 0 |
1370 |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 文學 | 2023.07.18 | 50 | 0 |
1369 |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 文學 | 2023.07.09 | 50 | 0 |
1368 | 글 쓰는 방법에 해당된다. | 文學 | 2023.06.28 | 50 | 0 |
1367 |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 | 文學 | 2023.06.10 | 50 | 0 |
1366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 | 文學 | 2023.06.04 | 50 | 0 |
1365 | 외국여행을 하는 유튜버의 수입 | 文學 | 2023.04.12 | 50 | 0 |
1364 |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 文學 | 2023.04.10 | 50 | 0 |
1363 | 작업방법 (95) 인생에 대한 견해 29 | 文學 | 2023.02.09 | 50 | 0 |
1362 | 딸의 결혼식 (3) *** | 文學 | 2023.02.06 | 50 | 0 |
1361 | 콩을 탈곡하면서... (2)*** | 文學 | 2022.11.16 | 50 | 0 |
1360 | 하늘의 뜻 (14) | 文學 | 2022.10.31 | 50 | 0 |
1359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 文學 | 2022.06.29 | 50 | 0 |
1358 |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 文學 | 2022.05.28 | 50 | 0 |
1357 | 일요일 연가 (2) *** | 文學 | 2022.05.23 | 50 | 0 |
1356 |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 文學 | 2022.04.08 | 50 | 0 |
1355 |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2) ***
![]() | 文學 | 2022.03.11 | 50 | 0 |
1354 | 새로운 결심과 변화에 민감한 이유 | 文學 | 2022.02.02 | 50 | 0 |
1353 |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2) *** | 文學 | 2022.01.20 | 50 | 0 |
1352 | 신년에 들어서면서... *** | 文學 | 2022.01.03 | 50 | 0 |
1351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 文學 | 2021.12.31 | 50 | 0 |
1350 |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 文學 | 2021.12.18 | 50 | 0 |
1349 | 충남 금산 출장 | 文學 | 2021.11.26 | 50 | 0 |
1348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 文學 | 2021.11.17 | 50 | 0 |
1347 |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 文學 | 2021.10.11 | 50 | 0 |
1346 |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 文學 | 2021.08.11 | 50 | 0 |
1345 |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 文學 | 2021.05.07 | 50 | 0 |
1344 |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 文學 | 2021.01.19 | 50 | 0 |
1343 |
글 쓰는 방법 (3)
![]() | 文學 | 2020.05.05 | 50 | 0 |
1342 |
망각과 기억 사이 (4)
![]() | 文學 | 2019.12.24 | 50 | 0 |
1341 |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 文學 | 2019.07.25 | 50 | 0 |
1340 |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백업
![]() | 文學 | 2019.01.24 | 50 | 0 |
1339 | 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 文學 | 2017.10.07 | 50 | 0 |
1338 |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 文學 | 2017.07.05 | 50 | 0 |
1337 |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 文學 | 2017.02.01 | 50 | 0 |
1336 |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 文學 | 2023.11.21 | 49 | 0 |
1335 |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 文學 | 2023.11.10 | 49 | 0 |
1334 | 동면탁에서... | 文學 | 2023.11.02 | 49 | 0 |
1333 | 이상해진 아내 | 文學 | 2023.10.30 | 49 | 0 |
1332 | 편집 작업의 어려움 *** | 文學 | 2023.10.01 | 49 | 0 |
1331 |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 文學 | 2023.08.06 | 49 | 0 |
1330 | 감자 캐는 날 | 文學 | 2023.07.21 | 49 | 0 |
1329 |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 文學 | 2023.05.25 | 49 | 0 |
1328 | 탁구장에 가는 의욕의 감퇴화 확대하는 요인 [1] | 文學 | 2023.05.06 | 49 | 0 |
1327 | 유튜버들의 사랑 (4) | 文學 | 2023.04.19 | 49 | 0 |
1326 | 유튜버들의 사랑 (3) *** | 文學 | 2023.04.19 | 49 | 0 |
1325 | 카드 단말기 문제 (2) | 文學 | 2023.04.07 | 49 | 0 |
1324 | 작업방법 (91) 인생에 대한 견해 25 | 文學 | 2023.02.03 | 4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