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전화가 온 곳은 먼저 번에 기계를 납품한 O.Young 라는 거래처였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계속 전화가 왔는데 기계 상태에 대한 문의였다. 그런데 내용인 즉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하여 엉뚱한 내용만 지껄인다.

  자신이 고치지도 않으려고 하면서 전화만 붙들고 있었으므로 울화통이 났다.

  내일 갈께요!

  그 말이 떨어지면 다음날에는 하루를 비워야만 한다. 출장을 나가므로...

  그런데 이곳은 출장을 가면 출장비를 깍는다.

  그래서 그 바람에 가기가 싫었으므로 가겠다는 답을 꺼려왔던 게 사실이었다.

  '흥, 전화만 연장 붙들면 고쳐지나? 행동이 뒤따르지 않고 입만 살아서... 귀찮게만 하면 대수인가!'

  이 말이 튀어나오려는 걸 애써 참는다.

    

  내일 아침에 1톤 화물차를 운전하여 출장을 나가려고 계획을 잡는다. 인천에 있는 중고 판매소에서 용접기를 구입하려고 함께 주소지를 적어 둔다. 옥션에서 5kw 짜리 구형 용접기를 구매하였는데 가격이 싼 반면 직접 구매였다. 택배 배송도 하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갖고 가라는 조건이다. 그래서 내일 출장 나가는 날 함께 방문하려고 물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는데 먼저 인천에 출장을 갈 때는 경기도 광주에 가서 LED TV를 갖고 온 적도 있었다. 파주시에 출장을 나갔을 때는 에어컨을 두 대 구입하기도 했었고...

  이렇게 출장을 나갈 때 필요한 중고 물품을 구매하여 같이 갖고 왔으므로 번거롭게 두 번째 목적지로 찾아가게 되었고 그곳을 방문하여 직접 구매한 물품을 차에 싣고 오게 되는 경우 잇점은 배송비가 들지 않고 물건이 파손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가외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만큼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했으며 의외로 차를 유턴하는 경우 택배비보다 기름값이 더 들었다. 그리고 시간도 더 들고...

 

  내일의 경우에 김포에서 출장을 보고 인천으로 가게 되는데 송내IC에서 나갈 것이다. 약도와 함께 전화번호, 주소, 간단한 주변 상황을 지도 검색으로 다움에서 찾아 보고 프린트를 해 놓았다.

Untitled_11596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2408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3 0
2407 감자 모종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9.03.04 83 0
2406 두서없이 쓰는 글 文學 2018.10.09 83 0
2405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2404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文學 2017.11.14 83 0
2403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3 83 0
2402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83 0
2401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2400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83 0
2399 기계 납품의 연기 (3월 30일) 文學 2017.04.02 83 0
2398 부산 출장 (146) 文學 2015.02.11 83 0
2397 김장을 하는 아내를 보면서... 文學 2022.11.12 82 0
2396 편집 작업을 시도하면서... (4) 文學 2022.11.04 82 0
2395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5) *** 文學 2022.07.07 82 0
2394 탁구장에 다니면서 바뀐 몸 상태의 변화 文學 2022.06.06 82 0
2393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6) *** 文學 2022.04.04 82 0
2392 대통령 선거 文學 2022.03.10 82 0
2391 편집 작업에 가장 중요한 인디자인 작업 *** 文學 2022.02.15 82 0
2390 내게 있어서 이렇듯이 수정을 하게 되는 여러가지 단계를 지나서 비로소 완성되는 한 권의 책의 과정 文學 2022.01.29 82 0
2389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5) 文學 2022.01.13 82 0
2388 기계 제작을 하는 직업 文學 2021.11.30 82 0
2387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文學 2021.08.18 82 0
2386 3일 째 밭 일을 하는 동안... *** 文學 2021.07.15 82 0
2385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08 82 0
2384 토요일이 주는 의미 文學 2021.03.27 82 0
2383 시야의 불편함에 대하여... 文學 2021.03.17 82 0
2382 기계를 제작하는 중에... 文學 2021.01.29 82 0
2381 글 쓰는 작업 (5) 文學 2021.01.19 82 0
2380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82 0
2379 그 어떤 이상(理想) 文學 2020.07.08 82 0
2378 동두천 출장 (3) 文學 2020.06.16 82 0
2377 4k 모니터가 갖고 있는 풍자적인 실상 文學 2020.02.17 82 0
2376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82 0
2375 동대구 역 풀렛포옴에서... 文學 2019.12.02 82 0
2374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4) file 文學 2019.11.23 82 0
2373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2 0
2372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2 0
2371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1) 文學 2019.02.08 82 0
2370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文學 2021.03.04 82 0
2369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82 0
2368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2) 文學 2018.08.13 82 0
2367 난관에 봉착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文學 2018.07.14 82 0
2366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2365 밀양 줄장 (2) file 文學 2018.03.19 82 0
2364 기계를 납품하면서... (4) 2017.11.13 file 文學 2017.11.14 82 0
2363 서울 출장 (3) 2017.10.20. 09:59 금 文學 2017.10.24 82 0
2362 추석명절 끄트머리에서... 2017.10.08 文學 2017.10.14 82 0
2361 상념의 꼬리 (4)- 추석 명절 전 날 文學 2017.10.07 82 0
2360 기계 주문과 납품 文學 2017.08.27 82 0
2359 오늘 마침내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완성하였다. 2017.826 文學 2017.08.27 8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