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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3)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2017.10.07 13:24
1. 추석 다음 날, 오늘부터 공장에 출근하였다.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5일까지 납품하기로 하였지만 아직 완성하지 못하여 마음에 걸린다. 명절 전까지 두 달 동안 두 세곳에 납품한 기계. 하나는 부산(8월 29일), 두 번째는 김포(9월 24일), 그리고 세 번째는 문산(9월 12일)으로 연달아 기계를 납품하였지만 첫 번째 거래처에서 결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명절에 나가는 돈은 부족한 사태가 벌어졌었다.
괘씸한 놈이라고 치부하면서 전화를 하여 독촉을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예 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었다. 나머지 두 곳에서 그나마 기계 값을 받아서 부족 사태는 모면은 하였으나 여전히 돈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이것은 자금력이 어느 정도 갖고 있지 않고 계속 비축해 놓은 예금을 까먹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쿼 버릴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모든 노력을 총 동원하여 돈을 모아 놓아야만 한다는 압박감에서 해방될 수 없는 자영업자의 비애라고 할까?
위의 기계를 납품한 곳 중에 첫 번째인 부산에 갖고 간 기계가 다른 두 곳보다 3 배나 비쌌다. 이 기계를 납품해 놓고서도 수입이 없었던 건 순전히 활부로 판매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다음 날일 9월 말 일조차 결제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죽일 놈...'이라고 표현한 이유도 그 것 때문이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다음 달에도 마찬가지가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심한 고민을 갖게 하였다.
2. 탁구를 치는 높은 순위의 사람이 며칠 전에 탁구장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를 K 라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전혀 실력 차이라 많이 났는데 그동안 K가 우쭐하게 여겼던 많은 부분에서 그야말로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볼 수 있었다.
수정할 내용 : 작업하려는 것이비요. 내일을 모르는 예측 불허의 현실적인 대안은 주문 받아 놓은 작업은 어떻게 해서든지 최단시일 내에 완성을 하여 납품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빨리 자금 회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무래도 공장을 운영하는 데 유리하니까요. 그렇다면 다른 부수적인 시간의 활용. 일테면 탁구를 치고 문학적인 글을 쓰고 하는 건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나는 건강을 위해서고 다른 하나는 취미를 살리고 싶다는 바램이지만... 랍 유지하다는 게 지배적인 인식이었외저흐서의기계 제작에 관한 본업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