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들이라는 존재 2017.10.28 토

2017.10.29 15:53

文學 조회 수:82

1.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과 참는 미덕에 대한 견해.

  내게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위해서 살았던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돌이켜 보면 모두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감내하여 왔다는 점. 58세인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기계제작이라는 과중한 일에 빠져서 자유를 송두리체 잃어 버린 기계처럼 변해 버린 모습.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여러가지 부가되는 영수증(의료보험료 14만원, 연금 13만원, 전기세 70만원, 그밖에 재산세, 부가세... 등등)에 대한 입금액이 부족하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할 것 같아서 감히 일을 손에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토록 하고 싶은 일을 자재하여야한다는 사실을 아들에게 상기 시켜 줬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 있던가!.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부담을 떠 안고 사는 것이지...'

그러면서 나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가난한 생활을 말해줬다.

  하지만 아들은 그런 내 말에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머리가 아예 없는 것처럼 헬스에만 빠져 있었으므로 그 시간만 좋은 듯 보였고 다른 시간, 일테면 공장에서 나와 함께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적인 업종에 종사하여 빼앗기는 시간조차 아까워 하는 것 같았다. 요컨데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를 안 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말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예 입을 굳게 닫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기로 작정을 한다.


  무슨 일을 하던 제 맘이었고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게 이제부터 내가 바라보는 시각이다. 그만큼 관심을 끄는 게 신세가 편안하다고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2226 오늘은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다. [1] file 文學 2017.09.12 137 0
2225 기계 납품 시기와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8.09.04 137 0
2224 시기와 방법 [1] 文學 2019.03.17 137 0
2223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9.09.21 137 0
2222 군서 산 밭까지 가는 500미터 경사로... file 文學 2020.03.23 137 0
2221 세월이 저만치 가네 2020.9.22 文學 2021.01.14 137 0
2220 도란스(트렌스) 제작 (3) 文學 2021.07.25 137 0
2219 김포 출장 (2) 文學 2015.07.16 138 0
2218 우포늪에서... (2) file 文學 2015.12.01 138 0
2217 진짜와 가짜 생활 文學 2016.02.28 138 0
2216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secret 文學 2016.03.01 138 0
2215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文學 2018.10.12 138 0
2214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文學 2019.04.05 138 0
2213 금요일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간 것... 文學 2020.03.28 138 0
2212 점심 시간 식당에 오는 손님들로 골목 주변이 주차 장사진을 이룬다. *** 文學 2021.10.21 138 0
2211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4) *** 文學 2022.04.28 138 0
2210 김천 출장 文學 2015.05.26 139 0
2209 정직한 보상 (3) 文學 2015.08.09 139 0
2208 폭우가 내리는 저녁 文學 2015.08.31 139 0
2207 일요일에 한 일. 文學 2016.09.05 139 0
2206 오늘 일요일에는 청성의 밭에가서 물을 줘야만 한다. 文學 2019.07.07 139 0
2205 좌절과 분노 file 文學 2019.12.17 139 0
2204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4) 文學 2020.02.21 139 0
2203 변화 (늙어가는 일상) file 文學 2020.04.08 139 0
2202 비가 내리는 날의 수채화 [1] 文學 2020.07.20 139 0
2201 옥션에서 <맥북프로 2017> 때문에 구입한 내역 文學 2021.04.28 139 0
2200 출장과 그로인한 심각한 부작용 文學 2021.05.03 139 0
2199 옥천의 탁구장 실태 (3) 文學 2021.11.04 139 0
219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7) *** 文學 2022.05.07 139 0
2197 하늘의 뜻 (11) 게이트 볼게이트 볼 장에서... (2) *** 文學 2022.10.25 139 0
2196 군서 산밭에서... (7) 文學 2015.08.17 140 0
2195 대구 출장 (74) 文學 2015.05.27 140 0
2194 오랫만의 여유로움 文學 2015.05.30 140 0
2193 직업적인 일 文學 2016.05.31 140 0
2192 생각 모음 (186) 文學 2017.08.26 140 0
2191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file 文學 2018.08.23 140 0
2190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19.05.21 140 0
2189 비가 내리는 뒤 늦은 장마철 文學 2019.07.21 140 0
2188 군서 산밭에 물 호수 설치 작업 file 文學 2020.06.10 140 0
2187 작업 방법 (26) 文學 2022.12.17 140 0
2186 구정 명절을 보내면서... 文學 2015.02.20 141 0
2185 文學 2015.06.30 141 0
2184 생각 모음 (184) 文學 2016.08.23 141 0
2183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file 文學 2017.11.26 141 0
2182 니아 디르가(nia dirgha) (3) 文學 2021.12.07 141 0
2181 내 삶의 뒤안 길에서...(2) 文學 2015.01.18 142 0
2180 부친에 대한 기억 文學 2015.01.22 142 0
2179 이삿짐을 싸면서...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文學 2015.05.01 142 0
2178 산적한 일에 휩싸인다. [1] 文學 2015.08.29 142 0
2177 이사를 할 곳 (2) 文學 2016.02.06 14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