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혈압약을 일주일째 복용하면서...2017.10.29.일
2017.10.29 15:54
2000년 들어 서면서 50세가 되었고 봄과 가을철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게 되면 생기는 증세가 있었다. 환절기에 가장 문제 되었던 건강의 위험 신호를 그동안 겪어오면서 인생의 종말을 맞을 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지하곤 했었다.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 거리기 시장하면서 두통이 찾아오게 되면 마치 컴퓨터가 뜨거운 발열로 다운 되는 것처럼 정신이 아찔해 진다. 마치 정신 줄을 놓기 진전처럼 눈앞이 아찔해지면서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흔들리면서 중심을 잡지 못할 것처럼 위험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계속하여 이마에 손을 짚어보면 불덩이처럼 뜨거웠다.
머리가 뜨겁게 느껴지면 이런 증상이 오전 중에 찾아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노바스크(혈압약)를 아침 식사 전에 반토막씩 먹게 되면서 그런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우선 두통이 없어진 게 신기할 정도였다. 지난 5년 동안 이런 위험스러운 경우를 가끔 만나게 되면,
'고통스럽게 죽음에 대한 암시를 받아서 이러다가 쓰러지겠구나!' 하면서 절망하던 게 무엇보다 참기 힘든 경우였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도 끔찍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혹시 그렇게 다시 위험을 겪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게 되었고 그런 경험을 가급적이면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나르대로 생각해 낸 것이 혈압약의 복용이었다. 혈압약을 먹기 시작한 지 비록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고 매일 혈압을 체크하면서 상태를 보았지만 지금까지는 위험한 경우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게 혈압을 관리하면서 좋아진 것은 정신이 혼미하지 않다보니 들쑥날쑥한면서 때로는 가슴이 두그거리고 차분하지 못하고 안정하지 못하여 불안, 초조, 긴장, 격분, 안정을 찾지 못하여 피곤과 두려움과 두근 거림과, 심장 박동이 느껴질 정도로 거치름과 말을 할 때마다 머리가 쭈삣서는 듯하며 어지럼증을 유발하던 위험스러움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것이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생긴 것인지는 아직 지켜볼 일이다.
동호회 탁구에 가입하면서 저녁에 탁구를 치러 일주일에 한 두 차례씩 가는 것과 매일 아침 지하실에서 탁구 기계로 연습을 하는 게 몸 상태를 되돌려 놓는 데 일조하였다고 보면, 사실상 그 덕분인 듯 싶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8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1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61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34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24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63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96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14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1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16 | 0 |
| 2428 |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7.11.22 | 86 | 0 |
| 2427 |
기계를 납품하면서... (4) 2017.11.13
 | 文學 | 2017.11.14 | 86 | 0 |
| 2426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 文學 | 2017.09.03 | 86 | 0 |
| 2425 |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 文學 | 2017.07.24 | 86 | 0 |
| 2424 |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 文學 | 2017.07.05 | 86 | 0 |
| 2423 | 어제로 3일째 탁구장을 찾았었다. | 文學 | 2017.05.08 | 86 | 0 |
| 2422 |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 文學 | 2016.11.28 | 86 | 0 |
| 2421 | 구정 연휴 마지막 날 | 文學 | 2015.02.21 | 86 | 0 |
| 2420 | 부산 출장 (146) | 文學 | 2015.02.11 | 86 | 0 |
| 2419 | 변화의 시작 (11) 9/16 | 文學 | 2022.09.20 | 85 | 0 |
| 2418 | 몸을 움직여라! (2) | 文學 | 2022.09.20 | 85 | 0 |
| 2417 |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9) | 文學 | 2022.04.13 | 85 | 0 |
| 2416 | 겨울 추위와 야간 작업 | 文學 | 2022.03.04 | 85 | 0 |
| 2415 | 한 순간의 실수와 해결을 위한 노력 | 文學 | 2021.08.12 | 85 | 0 |
| 2414 | 도란스(트렌스) 제작 (2) | 文學 | 2021.07.24 | 85 | 0 |
| 2413 | 포천 송우리 출장 | 文學 | 2021.05.08 | 85 | 0 |
| 2412 | 기계를 제작하는 중에... | 文學 | 2021.01.29 | 85 | 0 |
| 2411 |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2) 2020.12.14 | 文學 | 2021.01.19 | 85 | 0 |
| 2410 | 안과 밖 (7) 2020.11.16 | 文學 | 2021.01.18 | 85 | 0 |
| 2409 | 일산 덕이동 출장 (2) 2020.08.21 | 文學 | 2021.01.13 | 85 | 0 |
| 2408 |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 文學 | 2020.04.06 | 85 | 0 |
| 2407 |
9월 첫째 주 일요일
| 文學 | 2019.09.01 | 85 | 0 |
| 2406 |
8월의 마지막 금요일
| 文學 | 2019.08.30 | 85 | 0 |
| 2405 |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 文學 | 2019.04.06 | 85 | 0 |
| 2404 | 관념의 차이 | 文學 | 2019.04.03 | 85 | 0 |
| 2403 | 감자 모종을 구입하면서... | 文學 | 2019.03.04 | 85 | 0 |
| 2402 |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文學 | 2021.03.04 | 85 | 0 |
| 2401 | 부산 출장 (200) | 文學 | 2018.11.28 | 85 | 0 |
| 2400 | 부정과 긍정 사이 | 文學 | 2018.11.09 | 85 | 0 |
| 2399 | 두서없이 쓰는 글 | 文學 | 2018.10.09 | 85 | 0 |
| 2398 | 출장 중에... (2018. 7. 11.) | 文學 | 2018.09.23 | 85 | 0 |
| 2397 | 전주 출장 (2) | 文學 | 2018.07.02 | 85 | 0 |
| 2396 |
변화 (2)
 | 文學 | 2018.03.31 | 85 | 0 |
| 2395 | 자동차의 고장 (50) | 文學 | 2018.03.17 | 85 | 0 |
| 2394 |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 文學 | 2017.11.14 | 85 | 0 |
| 2393 | 서울 출장 (3) 2017.10.20. 09:59 금 | 文學 | 2017.10.24 | 85 | 0 |
| 2392 |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 文學 | 2017.08.08 | 85 | 0 |
| 2391 |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 文學 | 2017.07.24 | 85 | 0 |
| 2390 | 대구 출장 (64) | 文學 | 2017.06.22 | 85 | 0 |
| 2389 |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 文學 | 2016.03.06 | 85 | 0 |
| 2388 | 2급 생활 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 | 文學 | 2023.04.01 | 84 | 0 |
| 2387 | 어제, 드디어 기계 납품을 한다.*** | 文學 | 2022.10.06 | 84 | 0 |
| 2386 | 제주도 전지 훈련 | 文學 | 2022.09.20 | 84 | 0 |
| 2385 | 탁구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 文學 | 2022.03.10 | 84 | 0 |
| 2384 | 기계 제작을 하는 직업 | 文學 | 2021.11.30 | 84 | 0 |
| 2383 | 수면과 건강 (2) | 文學 | 2021.10.12 | 84 | 0 |
| 2382 | 3일 째 밭 일을 하는 동안... *** | 文學 | 2021.07.15 | 84 | 0 |
| 2381 |
밤 잠을 설치면서...
| 文學 | 2020.04.03 | 84 | 0 |
| 2380 | 대구 출장 (106) | 文學 | 2020.03.04 | 84 | 0 |
| 2379 |
4k 모니터 (5)
[1] | 文學 | 2020.02.02 | 8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