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2018.01.26 08:51

文學 조회 수:105

수정할 내용 : 어제는 아들까지도 야간작업을 했습니다. 월요일 경기도 광주로 납품할 기계를 완성하기 위해서지요. 대략 15년이 넘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U.S 라는 공장은 보름 전부터 계속 전화가 왔던 곳입니다. 그리고 A/S를 다녀왔고 기계를 교체하자는 게 결론이었고 그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중고 기계를 한 대 갖다 놓고 전면 수리하며 페인트를 칠하고 모든 내용(전기. 부품)등을 교체하기 위해서 어제는 잔업을 하게 된 것이지요. 특단의 조치. 임시 방편. 기계 교체. 출장.


1. 요즘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야간 작업하기가 수월하다.

  야간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만큰 작업물량을 소화하기 힘들어서였다. 가령 대구 S.A 라는 곳에 납품할 <NC기계>의 경우 샤프트의 외경이 294mm 였다.

  이것을 고압 파이프로 가공을 하게 되었는데 1500mm 로 최종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세 토막으로 절단하여 650mm, 660mm, 300mm 등으로 토막을 내놓고 선반머싱 으로 가공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2주가 걸렸었다.

  하지만 야간 잔업을 하여 최소화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샤프트 뿐만이 아니었다. 불과 1개월 만에 NC 기계를 납품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아내와 내가 일주일에 평일 중 4일 간, 야간 작업을 매일 하여 왔었다.

  그런데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중간에 다른 기계를 납품하게 된 상황.

  다행히도 이 기계는 중고기계를 수리하여 내 보내게 되었다. 


2. 그렇게 일주일 중에 4일을 잔업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근무를 하면서 체력이 버틸 수 있는 건 그나마 탁구를 치면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되면서 시작된 체력의 변화. 신체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심각한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운동을 결심한 뒤로 걷기운동,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산... 등 여러가지 운동을 시도하게 되어 5년간 지속한 게 제자리 걸음. (보답?) 이었는데 건강은 계속 나빠져만 갔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고혈압 약을 먹어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탁구 동호회에 가입한 뒤 3년 차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고 모든 게 정상이라는 결론이 나자 혈압약을 다시 복용하던 2개월 동안은 진전을 갖을 수 없다고 판다을 했다. 정상혈압이 계속 유지되었고 아침에 탁구를 30분씩 치는 것도로 혈압도 내려갈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단호하게 그 반토막씩 혈압약을 잘라서 아침 식 전 30분마다 복용하던 것도 끊고 말았다. 그리고 벌써 2주째였다. 아무런 병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혈압도 정상이었다. 다시 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을 여실이 증명한다.

  탁구를 치게 되면서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1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0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9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7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5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16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68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0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05 0
317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文學 2022.05.14 106 0
3172 지금은 출장 중... (2) *** 文學 2022.03.03 106 0
3171 nia dirgha 文學 2021.12.01 106 0
3170 nia dirgha (니아 디아르) 文學 2021.11.28 106 0
3169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106 0
3168 약속 (2) 文學 2021.03.02 106 0
3167 포프리즘 [1] 文學 2021.02.27 106 0
3166 남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작업을 하는 심정 文學 2021.02.09 106 0
3165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文學 2021.01.28 106 0
3164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6 0
3163 대전으로 탁구를 치고 온 다음 날 2020. 12. 28 文學 2021.01.20 106 0
3162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文學 2021.01.18 106 0
3161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106 0
3160 화요일 어제 탁구장에서... 文學 2020.06.03 106 0
3159 안양출장 (2) [1] secret 文學 2020.04.25 106 0
3158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6 0
3157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6 0
3156 변화 그리고 눈물 file 文學 2019.12.20 106 0
3155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file 文學 2019.12.02 106 0
3154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6 0
3153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106 0
3152 골목의 끝에서... (2) 文學 2019.03.16 106 0
3151 상념 중에... file 文學 2019.01.13 106 0
3150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6 0
3149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6 0
3148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6 0
3147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6 0
3146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file 文學 2017.09.12 106 0
3145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6 0
3144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6 0
3143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6 0
3142 기계 프로그램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文學 2016.07.02 106 0
3141 무더워져 가는 날씨 secret 文學 2016.06.14 106 0
3140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6 0
3139 김장하는 날 文學 2015.11.15 106 0
3138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文學 2015.07.29 106 0
3137 여러가지 상념 文學 2018.12.08 106 0
3136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 文學 2023.02.02 105 0
3135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105 0
3134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1] 文學 2022.02.27 105 0
3133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文學 2022.01.14 105 0
313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5 0
3131 인간의 능력과 욕심과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文學 2021.10.10 105 0
3130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文學 2021.09.03 105 0
3129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105 0
3128 매연단속 5등급 차량 *** 文學 2021.03.19 105 0
3127 탁구를 칠 기회에 대한 해석 文學 2021.03.19 105 0
3126 욕심 文學 2020.08.09 105 0
3125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2020.07.18 [1] file 文學 2020.08.03 105 0
3124 김포 출장 (55) 文學 2020.06.28 10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