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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날씨가 추워질 때를 대비하여 공장(기계만드는 자영업)에서 퇴근하면 자전거를 타고 원각까지 가지 않고 배란다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를 탑니다. 물론 유산소 운동을 할 때와는 다르게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를 타는 것이지만 같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합니다. 


1. 겨울이 되기 전에 밤에 늦게 자전거를 타고 왕복 2km를 갔다 오는 걸 실내에서 운동기구를 타는 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우선 너무 어둠 컴컴해서 후레쉬 한 개만 비추고 다니는 게 위험스럽다. 왼손으로 핸들과 후레쉬를 함께 들고 앞을 비추다보니 부레이크를 잡지 못해서 급하게 정지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돌아오는 유턴 지점에서부터 왕복 4차선 국도를 타는데 이때에 붙는 속도감은 시속 60km 정도 되고 젖 먹던 힘까지 내서 힘껏 내달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뒤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피하려고 갓길 쪽으로 그어져 있는 흰 차선을 따라 달려갈 수 밖에 없다. 이곳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바닥이 고르지 않고 위험물이 놓여 있으며 옆에 가로수 잡풀과 함께 때로는 인도쪽으로 튀어 나와 있는 경계석에 부딪힐 경우 중상을 당한다는 위험이 도사렸으니까. 


2.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하게 되면서 매우 좋아진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반복적인 행동이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그 방법에 있어서도 실내와 실외에서 하는 이유중 하나가 날씨와 계절에 따라서 변경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이 계적과 날씨에 따라서 습관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 있어서 였다. 우선 추워지는 탓에 밤에 나가는 걸 망설이고 비가오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자전거 타는 걸 망설이면서 급기야는 운동을 하지 않게 되자 극약처방을 내렸다.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를 타자!
  이 특명에 따라 두 번째 지속하면서 무엇보다 유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우선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발로 패달을 구르면서 손으로는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테면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것같은 다른 행위를 한다는 게 좋아진 점이라고 할까?


3. 기계 제작 일을 밤 10시까지 하게 되면서 작업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하지만 여전히 선반머싱, 밀링머싱 같은 작업 일이 밀렸다. 누군가 아르바이트로 작업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4. 대구의 S.Gaong 라는 공장에서 결제가 되지 않는 이유.

  그만큼 경기가 없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도 인원관리가 힘들어서 작업에 차질을 빚는 것같았다. NC 기계로 절단 작업을 많이 하는 데 그곳에 사람이 없었다. 그로인해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경우였다. 운영상 어려움이 자금사정이 나빠져서일테고...

  오죽했으면 기계를 맞추고 대금을 3개월째 미루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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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