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밤 10시까지 '빡'시게 공장에서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전주 D.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였습니다. 10월 말까지 납품하겠다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벌써 13일이 지났으니 계획과는 한 참 멀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늦은 시각인 밤 10시까지 잔업에 시달립니다. 어제도 그렇게 늦게까지 작업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퇴근하여 집에 와서는 훌쩍 11시가 넘고 12시가 못되어서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삶이 무의미하게 전개되는 건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많은 시간을 시달리게 되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다릅니다. 이렇게 일기 형태의 글을 쓰고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친고 난 뒤, 출근을 하면 대략 오전 10시가 됩니다. 그렇게 탁구를 치면서 운동을 하여야 되는 건 체력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고요.


1. 월요일인 어제. 다시금 시작되는 한 주였다. 11월도 중앙이었으므로 부지런히 기계를 만들어서 전주에 납품한 뒤, 다시금 또 한 대를 제작하여 인천 반월공단의 S.W 라는 곳으로 넣게 된다. 그리고 1개월 간 <동호회 탁구 제 1편>을 출간해 보려고는 계획하지만 장담할 수는 ㄴ없는 상황. 과연 1개월을 쉬게 할 지 의문스럽다.

   내 시간은 갖는 게 소원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늘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내가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빌렸었고 지금은 다시 새로운 빚이 늘게 생겼다. 첫 번째 빚 만 갚으면 이제 어느 정도 쉬어가면서 일 하겠지! 하면서 기대하였던 염원이 무색하게 다시 두 번째의 빚을 지게 된 이유는 그나마 해결되지 않은 창고 건물로 인해서 구입하지 않을 수 없어서였다.


2. 문인회에 나가게 되면서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남을 갖는 걸 기뻐하였다. 탁구 동호회 사람들과는 부딪히고 찢기는 것처럼 불안감과 충돌을 한다면 문인회 사람들은 나보다 더 나이가 들은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지극히 품위가 있어 보였다. 아직까지 사람들 얼굴을 익히지 못하고 있었다. 단지 한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그 인사를 통하여 가입한게 된 것이 무엇보다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A.H.Y 라는 분으로 문인회에서 매우 영향력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보다 젊은 여성분들이 자리를 찾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A 씨에게 심한 불만을 표출하였으므로 전체 분위기가 여성 위주로 형성되었으므로 모임에 처음 갔을 때 회장으로 선출된 B 라는 여성이 한참 D 라는 남성에게 공격을 하듯이 쏴 붙이는 중이었다.


  인품이란 무엇일까?

   내가 참고 참아서 결코 싸우려 들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고 대들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각자 자기에게 맞는 유리한 상황을 갖기 위해 전체 분위기를 다르게 꾸며 가는 건 어쩌면 각자의 인간 됨됨이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0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5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2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3 0
3636 고장난 자동차 (102) 2020.11.23 文學 2021.01.18 77 0
3635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文學 2021.01.18 36 0
3634 탁구 파라다이스 2020.11.22 文學 2021.01.18 74 0
3633 탁구 파라다이스 2020.11.22 文學 2021.01.18 79 0
3632 탁구의 묘미 2020.11.21 文學 2021.01.18 92 0
3631 안과 밖 (15) -각자의 생각- 2020.11.20 文學 2021.01.18 66 0
3630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7 0
3629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文學 2021.01.18 107 0
3628 안과 밖 (13) 동업이 필연적인가! 2020.11.18 文學 2021.01.18 89 0
3627 안과 밖 (11) - NC 지관 절단기계 - 2020.11.17 文學 2021.01.18 87 0
3626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文學 2021.01.18 88 0
3625 안과 밖 (7) 2020.11.16 文學 2021.01.18 85 0
3624 안과 밖 (6) 2020.11.15 文學 2021.01.18 104 0
3623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107 0
3622 안과 밖 (4) 2020.11.13 文學 2021.01.18 117 0
3621 안과 밖 (2) 2020.11.13 文學 2021.01.18 70 0
3620 안과 밖 (3) 2020.11.13 文學 2021.01.18 71 0
3619 안과 밖 2020.11.12 [1] secret 文學 2021.01.18 22 0
3618 A 씨 부인의 사망 소식 2020.11.11 文學 2021.01.18 61 0
3617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101 0
3616 이바지 음식의 처리 2020.11.9 文學 2021.01.18 96 0
3615 어제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 것... 文學 2021.01.18 65 0
3614 글 쓰는 작업 (4) 文學 2021.01.18 101 0
3613 글 쓰는 작업 (3) secret 文學 2021.01.17 36 0
3612 글 쓰는 작업 (2) 文學 2021.01.17 42 0
361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2021.1.16. 06:33 secret 文學 2021.01.17 20 0
3610 오랫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20.11.7 文學 2021.01.16 87 0
3609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3608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88 0
3607 경기도 조암, 부산 웅산 두 곳의 출장 2020.11.4 文學 2021.01.16 83 0
3606 안개가 짙게 내리는 날 2020.11.2 文學 2021.01.16 56 0
3605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52 0
3604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8 0
3603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文學 2021.01.16 98 0
3602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100 0
3601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50 0
3600 꿈과 허상 2020.10.28 文學 2021.01.16 79 0
3599 아들 결혼식 축사 2020.10.27 文學 2021.01.16 1245 0
3598 잔치가 끝나고... 2020.10.26 文學 2021.01.16 89 0
3597 빠르게 돌아가는 현실 2020.10.24 文學 2021.01.16 91 0
3596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35 0
3595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8 0
3594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 방법 2020.10.22 文學 2021.01.16 72 0
3593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 2020.10.21 文學 2021.01.16 99 0
3592 기계의 납품에 즈음하여... 2020.10.22 文學 2021.01.16 53 0
3591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3590 결혼식 축가 (2) 2020.10.19 secret 文學 2021.01.15 65 0
3589 결혼식 축가 2020.10.18 文學 2021.01.15 77 0
3588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94 0
3587 기뻐야 할 결혼식이 슬픈 이유 2020.10.16 文學 2021.01.15 10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