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점심을 늦게 먹으면서...

2018.12.16 10:54

文學 조회 수:167

어제는 청주 M.D 로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4시에 돌아 왔습니다. 점심도 먹지 못했으므로 대전 오정동에서 볼트 두 가지를 구입한 뒤 옥천으로 진입하는 비례동 김밥 판매점에서 김밥 두 줄로 식사를 하고 두 줄을 집으로 싸 간 뒤에 저녁을 먹고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늦게 먹은 점심. 고속도로에서 나와 대전 오정동에서 기계 부속을 구입할 때까지 시간에 쫒겨 점심도 늦게 먹게 된 것인데...


Untitled_1071.JPG



1. 김밥이 요깃거리가 되느냐? 를 따지기 이전에 우선 허기진 배를 체워야만 했다. 이때 차 안에 비상식량을 갖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들었다. 

  현대인들은 차량을 운행하다보니 식사를 제 때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도로에서 목적지까지 급히 가야만 할 때 그랬다.

  이 때, 조식품으로 물만 부우면 히기를 달랠 수 있는 식사 대용의 비상식량을 갖고 다니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오래 보관하는 비상식량.

  그렇다면 그런 비상식량으로 고구마를 이용한 맛있는 건조식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오후 3시가 넘도록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하였으니 배 속이 허기가 졌다.

 

  옥천으로 넘어가기 전에 비례동 장성 김밥집에서 저렴한 김밥을 시켜 먹었다. 그러다보니 저녁을 1시간 뒤에 다시 김밥으로 떼우고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이렇게 식사를 늦게한 가장 큰 이유는 M.D 라는 공장에서 기계 수리를 빨리 끝내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광쎈써가 충격을 받아서 고장이 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오작동을 일으켰다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엉뚱한 곳만 고쳤었다.


2. 대부분 탁구장에 나온 사람들이 내가 속했던 A 라는 클럽 사람들이었다. 이번에는 내 자신이 그에 속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배척감에 시달린다. 그러나 밤 10시까지 남아서 탁구를 함께 친 사람은 L.S.O 이었다. 그는 나와 동갑이었고 군청 공무원이었다. 말이 없었지만 묵뚝뚝해서 사교성이덜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어서 내가 나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자주 나와서 함께 치곤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2776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 文學 2019.11.28 54 0
2775 부도덕함의 산물이 필요한 이유 secret 文學 2019.11.28 0 0
2774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7 0
2773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9 0
2772 자동차 부레이크의 터짐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91 0
2771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file 文學 2019.11.28 117 0
2770 부산 출장의 어려움 文學 2019.11.28 92 0
2769 부산 출장의 어려움 (2) file 文學 2019.12.02 325 0
2768 동대구 역 풀렛포옴에서... 文學 2019.12.02 86 0
2767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48 0
2766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3) 文學 2019.12.02 68 0
2765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4) secret 文學 2019.12.02 0 0
2764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file 文學 2019.12.02 106 0
2763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다. secret 文學 2019.12.03 65 0
2762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다. (2) file 文學 2019.12.04 158 0
2761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106 0
2760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文學 2019.12.10 97 0
2759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3 0
2758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15 0
2757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2) 文學 2019.12.12 150 0
2756 기억과 망각의 차이 文學 2019.12.13 92 0
2755 불신 文學 2019.12.14 100 0
2754 자녀들의 결혼 file 文學 2019.12.15 55 0
2753 정상 몸무게 文學 2019.12.16 95 0
2752 좌절과 분노 file 文學 2019.12.17 139 0
2751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임시방편 file 文學 2019.12.18 81 0
2750 판매하지 않는 전선(전기선)을 찾아 다니면서... 文學 2019.12.19 170 0
2749 변화 그리고 눈물 file 文學 2019.12.20 106 0
2748 망각과 기억 사이 file 文學 2019.12.21 122 0
2747 망각과 기억 사이 (2) file 文學 2019.12.22 88 0
2746 망각과 기억 사이 (3) 文學 2019.12.23 75 0
2745 망각과 기억 사이 (4) secret 文學 2019.12.24 50 0
2744 아르헨은 어떻게 몰락했나 secret 文學 2019.12.25 0 0
2743 망각과 기억 사이 (5) secret 文學 2019.12.25 75 0
2742 쓴 글을 보관 잘 해야 책도 출간을 잘 낸다. secret 文學 2019.12.26 55 0
2741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secret 文學 2019.12.26 26 0
2740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2) 文學 2019.12.26 102 0
2739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3) 文學 2019.12.28 67 0
2738 김포 대곶 출장 [2] secret 文學 2019.12.28 63 0
2737 망년회 secret 文學 2019.12.29 40 0
2736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文學 2019.12.30 94 0
2735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2) 文學 2019.12.31 102 0
2734 2020년 시작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20.01.01 97 0
2733 새 해 들어서면서... secret 文學 2020.01.02 56 0
2732 올 한 해, 새로운 계획 ( 편집 작업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의 시도 ) file 文學 2020.01.03 83 0
2731 스마트폰을 오늘 구입하고 글을 쓴다 (1월 6일) file 文學 2020.01.07 66 0
2730 스마트 폰 삼매경에 빠지나니... (1월 6일) file 文學 2020.01.07 159 0
2729 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file 文學 2020.01.07 91 0
2728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0.01.07 123 0
2727 편집 작업 중 文學 2020.01.08 77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