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환경적인 안정이 중요한 이유
2018.12.18 09:18
1.아내가 밤 새 토하는 소리. 안스럽지만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먹은 것도 없이 계속 토하기만 하는 데 어제는 동네 병원에서 포도당 주사를 맞았지만 그것은 아무 효과가 없는 듯했습니다. 아내가 위경련을 일으킬 때마다 찾아오는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해야만 할 듯하네요. 2. 집에 누가 아프면 괜힌 심난합니다. 며칠간 아내가 집에 없게 되면 그 쓸쓸함이 체울 수 없게 될 것이고... 3. <어머니의 초상>을 수정작업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많은 생각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신의 선물이 내 손끝에서 타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의미를 부여합니다. 깊이 느낌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게 너무도 자연스러울 정도로 글에 몰입하여 스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1. 아내는 가끔 위경련으로 고생을 하는 데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언가 환경적으로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처럼 모든 위험 요소를 떠 올려 보지만 통 알 수 없다. 구토가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일주일 내내 간 적도 있었다. 음식을 먹지 못하므로 영양제와 포도당 주사를 혈관에 놓아야만 하지만 집에서는 그렇게 못하므로 병원에 입원하여야 했다.
이번에도 그래야 할 듯...
2. <어머니의 초상>에 관하여 어제 저녁에는 밤 10시에 퇴원을 하여 11시까지 1시간 수정 작업하였는데 매우 집중력이 높았다. 그러다보니 초도부분에서 그 내용이 깊어지고 매우 극적인 효과를 가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잘 써지는 이유를 구태여 표현하자면 신의 조화라고 할 정도로 감탄연발이라고 할까? 내 글에 내가 깊이 감동하고 몰입하여 빠져 드는 건 그만큼 깊은 표현을 하여 높은 이상을 추구한다는 점이 중요했다.
엄청난 깊이로 몰입하여 그 누구보다도 내 느낌을 충분이 신과 견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만 그 시간이 내게 주워진 짧은 시간이었다. 모든 일을 공장에서 기계제작으로 보내고 퇴근하던가 아침에 출근전에 조금씩 이용하는 시간에 그렇게 깊이 몰입한다는 건 한계성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수박 겉햩기'에 불과하다는 게 지금의 견해였다.
아직까지는 내게 글만 쓰라고 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기계를 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유일한 생계 수단이었으므로...
3. 탁구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일요일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서 B.I.Sug 씨와 탁구를 쳤었다. 그 전에는 경기내내 지기만 했는데 지금은 가끔 이기게 되었을 뿐 경기력에서 여전히 부족한 것같았다. 그만큼 연습에 비하여 실력이 높아지지 않았으므로 회의적인 느낌이 든다. 레슨을 받는 효과도 없는 것같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7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2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4 | 0 |
2775 | 육체와 정신의 관계 | 文學 | 2018.12.10 | 71 | 0 |
2774 |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 文學 | 2018.12.10 | 96 | 0 |
2773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 文學 | 2018.12.09 | 98 | 0 |
2772 |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 文學 | 2018.12.07 | 82 | 0 |
2771 |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 文學 | 2018.12.06 | 79 | 0 |
2770 |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 文學 | 2018.12.04 | 99 | 0 |
2769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 | 文學 | 2018.12.02 | 109 | 0 |
2768 | 우여곡절 (2) | 文學 | 2018.11.30 | 111 | 0 |
2767 | 계획의 변경 | 文學 | 2018.12.02 | 80 | 0 |
2766 |
환상적인 궁합
![]() | 文學 | 2018.11.29 | 126 | 0 |
2765 | 부산 출장 (200) | 文學 | 2018.11.28 | 85 | 0 |
2764 |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 文學 | 2018.11.23 | 112 | 0 |
2763 | 떠남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8.11.21 | 124 | 0 |
2762 |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 文學 | 2018.11.21 | 128 | 0 |
2761 | 글의 수정 작업 | 文學 | 2018.11.20 | 86 | 0 |
2760 |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 | 文學 | 2018.11.19 | 208 | 0 |
2759 | 사필귀정 (2) | 文學 | 2018.11.18 | 90 | 0 |
2758 |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 | 文學 | 2018.11.18 | 105 | 0 |
2757 | 사필귀정 | 文學 | 2018.11.17 | 92 | 0 |
2756 | 끝없는 변화 | 文學 | 2018.11.16 | 78 | 0 |
2755 |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 | 文學 | 2018.11.15 | 46 | 0 |
2754 |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 | 文學 | 2018.11.14 | 69 | 0 |
2753 |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 文學 | 2018.11.13 | 81 | 0 |
2752 | 일요일 하루 | 文學 | 2018.11.12 | 95 | 0 |
2751 |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 | 文學 | 2018.11.11 | 343 | 0 |
2750 | 안개 정국의 토요일 | 文學 | 2018.11.10 | 63 | 0 |
2749 | 부정과 긍정 사이 | 文學 | 2018.11.09 | 84 | 0 |
2748 | 일상적인 하루 | 文學 | 2018.11.08 | 85 | 0 |
2747 |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 文學 | 2018.11.06 | 108 | 0 |
2746 |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 | 文學 | 2018.11.05 | 127 | 0 |
2745 |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 文學 | 2018.11.04 | 79 | 0 |
2744 |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 文學 | 2018.11.03 | 112 | 0 |
2743 |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 文學 | 2018.11.02 | 220 | 0 |
2742 |
편집 디자인 작업
[1] ![]() | 文學 | 2018.11.01 | 146 | 0 |
2741 | 10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8.10.31 | 95 | 0 |
2740 |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대신... (2)
![]() | 文學 | 2018.10.28 | 37 | 0 |
2739 |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 | 文學 | 2018.10.27 | 57 | 0 |
2738 | 흐린 날의 수채화 | 文學 | 2018.10.26 | 106 | 0 |
2737 | 마찌꼬바 | 文學 | 2018.10.25 | 180 | 0 |
2736 |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 文學 | 2018.10.24 | 146 | 0 |
2735 |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 | 文學 | 2018.10.24 | 0 | 0 |
2734 |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 文學 | 2018.10.23 | 81 | 0 |
2733 | 변화와 불변하는 것 | 文學 | 2018.10.22 | 106 | 0 |
2732 | 안개정국 | 文學 | 2018.10.21 | 97 | 0 |
2731 | 올 해가 저물기 전에... | 文學 | 2018.10.20 | 91 | 0 |
2730 | 하루 또 하루의 시작 앞에서... | 文學 | 2018.10.19 | 158 | 0 |
2729 |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 文學 | 2018.10.17 | 107 | 0 |
2728 |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 | 文學 | 2018.10.16 | 34 | 0 |
2727 |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 文學 | 2018.10.15 | 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