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9)

2019.02.06 11:04

文學 조회 수:84

구정을 하루 지난 상태. 다시금 시간은 급물살을 타고 흐흡니다. 하는 것도 없이 금새 2월 6일이 되었으니까요. 기대를 잔뜩하고 맞이했던 설날 명절에는 세 명의 남동생과 가족이 모여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갔다 왔으며, 윳놀이를 하고, 지하실 탁구대에서 4명이 복식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윳놀이에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탁구를 치자고 주관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내가 가장 잘 쳤으니까요.


1. 어제 명절 날을 맞아 윳놀이를 했지만 나는 참여하지 않았다. 제사도 지내지 않았고 성묘를 가서도 마찬가지였다. 명절 5일 전쯤에 마을에서 초상을 당한 노이네가 있어서 장례식장에 갔다오게 되었기 때문인데...

  그리고 어제도 또 한 분이 돌아 가셨으므로 저녁 6시 30분 정도에 또한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갔다 왔었다. 모친이 작년에 돌아 가셨으므로 그 쪽 분들이 문상을 왔던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할까? 같은 마을에 살면서 그나마 19년이라는 세월동안 얼굴을 익힌 동네 사람들이 하나 둘 작고하는 모습을 보면 세월의 무상한을 느끼게 된다.


2. 위의 제목은 그야말로 먼저 있던 집 주인이 어떤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는지를 기술하고저 시작한 내용이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무조건 아무런 연결도 없이 뒤죽박죽 글을 쓰는 것보다 그래도 하나의 문장으로 연결해서 쓰는 게 어떨까? 그리하여 그 연결은 최종적으로 하나의 커다란 장르가 되고 내용으로 모아지는 효과를 갖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내가 나중에 모아서 다시 수집하는 자료가 되지 않고 하나의 전체적인 책으로 모아지리라는 생각하에서 그렇게 방식을 바꾸게 되었다. 이제는 단편적인 내용이 아닌 길게 장편을 끊어 놓은 것처럼 매듭을 지어 볼까 하는 바램으로 계속하여 제목를 함께 설정하여 두는 것이다.


안철수: 첫 번째 주인

정혁: 두 번째 주인

박영철: 세 번째 집 주인

조남규: 네 번째 집 주인



3. 이 집에 대하여 두 번째 경매를 참여하게 된 조남규는 창고 건물만을 1차 가격으로 결국 낙찰 받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두 번째 법원 경매에 같은 주소지를 놓고 경매를 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1차 가격에서 약간을 더 얹어서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을 받았고 그 일로 인하여 희비(기쁨과 슬픔)가 엇갈리는 심정이었다.

  낙찰 받는 그 순간 전부터 막인 고민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또 다시 다른 근심이 시작되고 말았다. 엇갈린 새로운 심적인 갈등.

  '아, 얼마나 인간은 간사스러운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80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7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5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3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7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80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2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32 0
3636 올 계획의 가장 유일 한 것 2017. 1. 3 文學 2017.01.08 84 0
3635 부부 싸움 文學 2017.01.14 84 0
3634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5 84 0
3633 상념의 꼬리 (4)- 추석 명절 전 날 文學 2017.10.07 84 0
3632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84 0
3631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4 0
3630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4 0
3629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84 0
3628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627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84 0
3626 덧없이 지나가는 시간 文學 2019.01.25 84 0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9) 文學 2019.02.06 84 0
3624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84 0
3623 야간 작업 文學 2019.11.20 84 0
3622 올 한 해, 새로운 계획 ( 편집 작업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의 시도 ) file 文學 2020.01.03 84 0
3621 설날을 하루 앞두고... 文學 2020.01.24 84 0
3620 대구 출장 (110) file 文學 2020.06.18 84 0
361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84 0
3618 수면과 건강 (2) 文學 2021.10.12 84 0
3617 그림 그리는 연습 (3) *** 文學 2022.01.15 84 0
3616 내게 있어서 이렇듯이 수정을 하게 되는 여러가지 단계를 지나서 비로소 완성되는 한 권의 책의 과정 文學 2022.01.29 84 0
3615 탁구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文學 2022.03.10 84 0
3614 제주도 전지 훈련 文學 2022.09.20 84 0
3613 작업 방법 (31) 文學 2022.12.25 84 0
3612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3611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85 0
3610 대구 출장 (64) 文學 2017.06.22 85 0
3609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5 0
3608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85 0
3607 기계 주문과 납품 文學 2017.08.27 85 0
3606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5 0
3605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604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5 0
3603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2) 文學 2018.08.13 85 0
3602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85 0
3601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85 0
3600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85 0
3599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文學 2021.03.04 85 0
3598 감자 모종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9.03.04 85 0
3597 관념의 차이 文學 2019.04.03 85 0
3596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5 0
3595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5 0
3594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85 0
3593 대구 출장 (106) 文學 2020.03.04 85 0
3592 대구 출장 (107) 文學 2020.03.05 85 0
3591 밤 잠을 설치면서... file 文學 2020.04.03 85 0
3590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85 0
3589 일산 덕이동 출장 (2) 2020.08.21 文學 2021.01.13 85 0
3588 안과 밖 (7) 2020.11.16 文學 2021.01.18 85 0
3587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2) 2020.12.14 文學 2021.01.19 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