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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은행 대출을 받는 날

2019.03.14 09:09

文學 조회 수:122

1. 오늘은 은행에 들려서 대출한 돈을 찾아다가 영동법원에 가서 경매로 낙찰 받은 대금을 치뤄야만 합니다. 대금 납부는 15일까지였지만 하루 먼저 납부하는 건 어제 돈이 통장으로 입금되어서였습니다. 돈을 빌린 곳은 충북 신용금고였지만 정작 찾게 된 곳은 국민은행인데... 이상한 건 옥천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에게 군청에서 지원자금이 대출금에 해당하는 영세업소에 나왔다고 해서 그 자금을 신청하여 저금리고 받게 된 것입니다. 마침 경매 받은 창고 건물의 낙찰대금을 납부하기 위해 신청을 하였고 삼천만원에서 2,910만원을 대출 받아서 어제 통장에 입금되었습니다. 하지만 90만원의 3%이자가 빠진 액수였고 그것이 배상금이라는 명목상의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국민은행에서 3%의 이자가 매월 산출 되어 내게 되는데, 조건이 군청에서 3%이자를 보조해 준다고 했습니다. 어쨌거나 빼고 더하고 해서 3%의 저금리라는 게 은행 담당자의 말이었습니다만... 2. 하느님, 조금만 이라도 오래 살게 해 주십시요. 요즘 며칠 동안 혈압이 너무 높아서 절로 하느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혈압을 측정했더니 최고 혈압이 170mHG 나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며칠 째 눈이 아프고 찔렸었는데 미세먼지 주의보 때문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큰일났다 싶어서 <자전거 운동기구>에 올라 타서 1,200번을 흔들었습니다. 손과 발로 함께 노를 젓듯이 타게 되는 운동기구를 그 정도 타게 되면 1시간이 조금 못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측정한 혈압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고... 할 수 없이 집에 와서 다시 1시간을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칩니다. 그 뒤, 뜨거운 물을 욕조에 받아서 목욕을 한 뒤 밤 12이가 조금 못되어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노바스크(혈압약)을 한 알 먹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졌었는데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봄과 가을철에 유독 혈압이 높았습니다.



1. 아침 날씨가 오늘도 꽃샘 추위 탓인 듯 싸늘하다. 하지만 바람은 불지 않아서 살 것 같다. 2층 창문 아래 보이는 1층과 2층 사이의 처마에 붙어 있는 아스콘을 바른 빗살무늬로 된 나무 합판 위에 붙여서 물을 막는 지붕제에서 서리가 햐얗게 엉겨 붙어서 반짝거리더니 햇살이 나오자 녹아 버렸다.

  식탁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눈이 계속 찔러대자, 혈압이 높은 것 같아서 혈압약을 한 알 먹었다. 오늘도 분명히 혈압이 높을 것 같았다. 계속 그랬던 것 같은 이유는 눈이 찔리고 아팠다고 판단해서다. 미세 혈관이 많은 눈에 압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혈압이 높을 때라는 점. 그로인해서 눈이 찔러대는 것 가타는 점. 그리고 왼 쪽 눈에서 번쩍번쩍하는 증상이 생겼던 점 등을 그 이유로 혈압이 상승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


  협압이 높아지면 우려하는 건 죽음에 직면한 것처럼 두려움이 생긴다. 이제부터는 일을 하지 못하며 정상적이지 않은 생활로 인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다.


2. 오전에 은행에서 돈을 찾아다가 영동 법원에 가서 낙찰대금을 치룰 것이다. 그리고 등기 이전 절차를 걸치고 나면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층도 내부 수리를 하여 활용을 모색할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3. 현재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B 라는 곳은 일부는 내가 사용하고 있지만 세를 놓았다. 하지만 점점 어려워지게 되면 이 곳을 매매하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한다.


4. 국민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영동 법원으로 갔다. 그리고 영<동 법원 제 1계 2018년 1331낙> 물건 낙찰가의 잔금을 치루웠다. 모두 31,606,500원. 내가 준비해 간 돈은 3,5000 만원이었고 나머지 잔금으로 330만원을 받아서 다시 은행에 입금 시켜 놓았다. 그 돈은 이전 등기를 할 때 세금을 내려고 갖고 이어야만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소상공인에게 충북상호신용금고에서 군청자금으로 지원 신청하여 저금리로 빌려 주는 돈이었으며 보증금으로 3%이자 90만원을 제하고 2,910원을 지원 받았지만 부족하여 내 돈을 합친 것이다.


 5. 몸 상태가 감기 증상이 심하고 코가 막혔다. 아무래도 그 영향으로 혈압이 상승했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왼 쪽 팔목을 측정할 때하고 오른 쪽 팔목을 측정할 때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데 최고 혈압이 10mHG 났다. 왼 쪽 팔목을 잴 때는 정상치가 나온 반면 오른 쪽 팔목은 높았던 것이다.


  심한 코감기.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가고, 또한 혈압이 높아진 이유를 비로소 감기로 돌린다. 하지만 계속하여 혈압이 높아질 경우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는 짐작은 한다.


6. 오늘 부동산 경매로 낙찰 받은 창고 건물의 대금을 모두 치루게 되어 홀가분하였다.

  G.J.Jung, L.J.Gug 이라는 두 사람에 관한 불편했던 관계는 모두 잊어 버려야만 할 듯하다. 그들 두 사람이 지금까지 건축자재 판매소를 운영하였던 앞선 상가 건물로 인하여 알게 되었던 경매를 당한 사람과 경매 신청자로 만났었지만 그 악연은 이제 여기서 끊어 버려도 될 것 같다. 


7. 이제 오로지 이 건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를 놓고 계획을 수립하여야만 하는데 2층으로 창고 건물을 증축하게 되면 1층은 우선 세를 놓고 2층은 탁구장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주관적인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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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