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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2010.12.16 09:51

文學 조회 수:6544

어려운 환경일수록 내일을 위해서라도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1개월 중에 지출되는 비용중에 의료보험료가 12만원이 된다는 사실은 매우 거슬린다. 그것은 강제적이었고 순전히 차별적이었는데 불공평한 과다 지출이여서 매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그 다음이 국민 연금이었다. 

 

사실 수입이 많지 않은 경우 지출의 씀씀이를 줄여야만 하는데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의 지출은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11월 내내 수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출은 나갔는데 그로 인하여 곤란한 상황은 갖고 있던 500만원의 돈을 모두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 여파로 인하여 1개월은 너무도 힘든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래도 1개월동안 '날아가는 오리 3(동화)'를 출간하겠다고 의욕을 불러 세웠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생각 1) 모든 게 담담하여야만 한다. 현실을 직시하여 그렇게 받아 들일 필요가 있었다. 사실상 이런 모든 노력에 기인하여 전혀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학적인 재고에 대하여 나는 너무도 무의미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책을 만들어 수입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과 맥락을 같이단다. 그래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었던 것이다. 

 

생각 2)노력 여하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지는 것은 그것이 물질적으로 보상을 받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얼마나 곤경에 처하는 지...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나마 기존의 생활에서 벌어드리는 방편이 있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자멸을 길을 걷는 것처럼 절망적일 수 있었다. 문학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길이였으므로 조금은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 거듭 그 문제를 거로하는 것도 아마래도 그런 관계가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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