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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출장 중에...

2019.03.29 09:12

文學 조회 수:67

어제는 출석체크를 하지 못했내요. 아침 7시에 대전 문창동 D.J 라는 곳으로 기계가 고장 났다고 하여 A/S를 나가게 되었고 다시 부품을 가지러 옥천으로 와서 다시 나갔습니다. 하지만 고장난 부분이 고압 트랜스라고 판별을 내려고 가장 우려할 일로 커졌습니다. 아예 기계를 싣고 와서 공장에서 고치게 되었지만 처음 만든 기계여서 그런지 내부에 있는 모든 게 달라져서 몇 가지 부속품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업친데 덮친 격이었지요. 그리고 트랜스에 코일(전키코일)을 감아 넣기 위해 어젯밤 12시까지 작업하고 집까지 500미터 거리를 걸어 갑니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지요.


1. 탁구를 평상시에 치면서 건강을 유지 하지 않았더라면 어제 같은 경우 몸이 견디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집까지 걸어오면서 우선 느끼는 심정이 이렇게 일을 무리하게 하게 되면 쓰러질 수 있다는 과거의 우려감이 떠나지 않게 된다. 2010년도 들어서면서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에 몸이 정상적이지 않았었다. 그리고 뇌졸증의 위험을 안고 살았었다는 걸 몰랐었다. 그러다보니 내 몸에 대한 혹사와 위험으로부터 전혀 대비하지 않았고 ,고혈압으로부터 무방비하게 노출되었고, 결국에는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었다. 한마디로 몸을 혹사 시켰던 만큼 엄벌을 받게 된 위험한 상태. 그야말로 뇌경색 전조증상에 시달려 왔었디거 할까? 시시각각 죽을 것처럼 현기증, 메스꺼움, 피로, 졸림, 등으로 인하여 최악의 상태로 마침내 쓰러졌을 때는 내 몸에 혼이 모두 빠져 나가는 것같은 상황을 맞게 된다.


  그 때의 기억은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이었다. 의식은 있었지만 일어서기조차 힘들다고 느꼈다. 머리속을 몇 초에 한 번씩 전기 충격을 받는 것처럼 통증이 유발되고 그 때마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 안정을 차린 뒤에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시도 때도 없이 그런 위험한 상황이 재현되었으므로 죽음이 가까워 왔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게 전혀 힘들지도 않았다.


  이처럼 몸에 위험을 느끼고 몇 해 까지도 그런 상황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갖게 된 건 항시 몸에 대한 과거 경험에 의해서 어떻게 대비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평소에 운동을 했다는 사실은 그런 위험이 일어 났을 때 몸이 견뎌낸다. 한마디로 이보다 더 많은 위험한 상황을 운동을 하면서 연출도고 그로 인해서 몸이 받아 들여 왔으므로 작은 충격에는 전혀 위험한 요인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만큼 운동을 할 때 과격한 몸 동작으로 땀까지 잔뜩 흘리면서 움직이는 중에 이정도 되었을 때 쓰러 졌다는 위험 신호가 계속 나타난다. 이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계속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중에 스스로 신체적인 대비책을 찾아 내어 안정적인 신체로 만들는 것 같았다.

  일테면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혈압이 오르면서 거부반등이 나타났고 그것이 몸에 이상 증세로 즉시 반응한다. 어지럽기도 하고 이정도에서 포기하도록 강요한다. 하지만 더 지속하면 혈압이 안정을 찾고 땀을 흘리면서 체온도 떨어진다. 그러므로 머리에 높아진 체온이 흐르면 처음에는 현기증과 함께 분안정한 위험을 느끼며 어지러움과 혼란스러운 극대화를 이루다가 서서히 안정적인 몸 상태가 되곤 했었다.


2. 어제는 출석체크도 하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없었는데, 그것이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재가 만든 기계를 수리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었고 앞으로 다시 이렇게 현장에서 느끼는 점을 재 자신에게 수정을 가하게 된다.

  현실을 떠나서 어렵다고만 하고 달아나지 않는 것. 당당하게 내가 처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다만 한가지였다. 정직하게 살기 위해서 내 자신을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이 기계들은 아직까지 재고가 없었다. 하지만 재고품을 다시 만들어 놓아야만 한다는 점을 새삼 깨닫는다. 사양사업이라고 등한시 했던 벌이기도 했다. 부품을 갖추지 않고 평상시에 대비하지 않는 결과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다보니 당장 다른 일을 전폐하고 트랜스를 감게 되는 기현상이 생긴다. 그리고 이 참에 여러 개의 트랜스를 만들어야만 할 것 같았다. 한 작업에 집중하게 되면 다음 작업을 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오랫만에 한 번씩 하게 되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고생을 사서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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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