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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유 (3)

2019.04.12 07:36

文學 조회 수:86

어제는 잔업을 하려고 하다가 L.H.G 씨를 불러다가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게 됩니다. 현재 만들어 놓은 중고 기계는 부산 J.I 이라는 공장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기계와 교환을 한 뒤에 다시 수리를 하게 될 것입니다. L.K 라는 곳에 판매하는 것보다 수리하여 또 다시 작업할 수 있게 되고 그동안 사용하여 상태가 최악이어서 교체를 해 주는 쪽으로 결정이 바뀌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한 이유. 적어도 이윤을 내지 않고 거래처의 편익을 봐주면서 교환을 하는 조건으로 400만원을 받게 되고 그 기계를 가지고 와서 다시 수리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 아마도 남들이 봐서는 미친 짓이라고 할 정도로 수익이 없는 짓이었습니다.


 
 samples103.jpg

  -위의 건물은 300평의 부지에 축사를 수리할 때의 과정이었다. 지금부터 11년 전의 일이었다. 건축물을 지을 때, 직접 작업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였다. 그만큼 내 안에 또 다른 노력이 깃드는 이유는 빚을 지지 않는 최선책을 통하여 무리하지 않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추진하고저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직접 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지금까지의 과정이 무엇보다 경력으로 쌓였다고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어떻게 작업하는냐? 하는 점은 모두 내 안에 담겨 있었다. 그것을 실천한다는 건 현재로서는 약간의 돈이 모아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건축물을 지을 때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자신이 다 하는 것이라는 점. 지금까지의 방법과 경험을 통하여 배웠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1.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건 그동안 유지해 왔던 여러가지 관계가 그나마 재산이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축사 한 동을 구입하여 그곳을 새로 수리를 한 뒤에 공장으로 세를 놓았었다. 수리를 할 때 직접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였었지요. 지금은 상공장(상을 만드는 공장)이 세를 들어 왔고 그나마 양 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태.

  만약 그 때처럼 지금도 열심히 살아 가게 된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없는 과정에서 노력을 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


 이런 과정을 돌이켜 생각하다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을 믿고 안정한 방법으로 경험을 살려서 노력하다보면 다시 어려운 길을 뚫고 안정적으로 순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그러므로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느냐? 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2. 이제부터는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다시 어려워진 처지에 내게 불어 닥친 새로운 계획이 꿈틀되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은 노년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60세라는 나이에 안정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건강을 지키면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강구할 생각이다. 그것이 현실과 이상이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되지만 나와 같이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러므로 지금 갖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과 갖고 있는 건물을 활용하여 창고를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세우고 싶다는 바램은 조만간 이루워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건축 자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서 직접 작업하여 2층으로 증축할 필요가 있었고... 지금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내가 활요해 왔던 건물을 짓던 방법을 통하여 숙달한 모든 노력을 전부 기울일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 것도 그 이유였다.


3. 지금 생각해 보면 꿈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 때의 과정은 위험, 무모함, 도전, 과감, 모험이 깃들어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에 의해서 과감하게 이루워 졌다는 점이었다.


4. 그 때의 어려움은 지금의 처지와 비교하면 전혀 문제도 아니었다. 그만큼 갖은 것 없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극한의 세계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의 내 처지는 매우 행복하게 받아 들이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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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