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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2)

2019.05.02 21:44

文學 조회 수:157

1. 예초기로 나이롱 끈을 달고 풀을 베는 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위험하지 않았다. 그건 지극히 강도가 약하다보니 오히려 끈이 짧아져서 점점 효력이 적어 지는 게 문제이긴 했고 무엇보다 작업이 느려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을 내포하였다. 그러다보니 기존에 작업 할 때와는 시간적으로 매우 불리하다. 또한 긴 시간 동안 불과 190평 정도의 밭에서 제초하는데 4시간 이상을 소요하였다.


  하지만 부드럽과 탄력이 있는 나이롱 끈을 두 줄 넣고 돌리는 다른 건(철물점에서 구입한 원통형의 나이롱 끈을 넣은 장치) 매우 효과적이었다. 한 개의 끈이 밖으로 나온 것보다 두 개의끈이 겹쳐서 넣었던 제품에서는 매우 능률적이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끈이 닳아서 점점 짧아지게 되면 작업 속도가 느려지고 범위가 축소되었다.


2.  이제 성능과 효과는 알게 되었으므로 끈만 다른 것으로 바꾸면 오히려 예초기로서 완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자 나는 뛸 듯이 기뻤다. 이제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풀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와이어를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1.2mm 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 그리고 바닥에 땅을 객초하여 마치 호미처럼 파서 고랑을 올려줄 수 있다는 걸 유심히 알게 된다. 그것은 예초기 날 대신 다른 로우러를 회전시켜서 흙을 파네는 회전판을 달면 된다는 다른 판매자가 개발한 장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종합적으로 내가 두 가지를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예초기 날을 개발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다.


3. 이번에 예초기를 사용하여 밭에 있는 잡초를 제거한 사실은 매우 획기적인 방법이었다.

  비록 오래 걸리는 작업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하루가 지났지만 몸이 곤죽처럼 늘어지고 피곤했지만 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었다. 그동안 나는 제초제만 사용하여 잡초를 제거하려고 해 왔었는데 이번의 경험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었던 것이다. 

  제초제의 가격도 한 병에 8,000원이나 되었다. 다섯 병을 사서 두 병을 썼는데 작년만 해도 열 병 가까이 구입했었고 그로인해서 밭에 뿌려댄 농약으로 인하여 오염된 농작물을 수확했다고 볼 수 있었다. 제초제를 사용하면서 오히려 농약 중독 증세까지 겪을 정도로 휴유증이 심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된 사실은 그동안 다른 방법으로 풀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워 왔을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예초기를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었다. 다른 방법을 통하여 얼마든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아마도 이런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농사를 짓게 된다는 사실은 아마도 미래의 농사를 기계를 통하여 획기적으로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볼 만하다고 생각이 든다.


  잡초를 제거하는 로봇을 만들어서 밭에 풀어 놓으면 계속하여 제거 작업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마치 로봇 청소기처럼 잡초만을 찾아 다니면서 제거하는 것이다. 그렇게 꿈에나 있을 법한 일이지만 상상만으로도 늘 꿈꿔왔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나이롱 끝을 사용한 예초기로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을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았다. 


4.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이렇게 농사를 짓게 되자.  돌연 새로운 기계를 개발하는 게 눈 앞에 보인다. 이번에 나이롱 끈이 아닌 와이어 끈을 넣고 바닥에는 흙을 퍼 올리는 날개를 달아서 사용해보는 방법은 어떨까? 하고 새로운 시도를 찾게 된 것은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올 해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건 그만큼 자연적인 농사법을 짓는다는 것을 뜻했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방법을 통하게 되고 그것이 기계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었다.

  미래에 잡초를 제거하는 로봇을 만들어서 밭에 풀을 없애는 게 언제나 꿈이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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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