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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2013.05.07 12:52

文學 조회 수: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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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일 금요일

 

아시아 종묘에서 200g 짜리 신선초 씨앗을 17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집뒤켯에 심었다. 

  "신선초는 뜨거우면 안나옵니다!"

  "1g 짜리 씨앗 종자를 이천원씩 오십 포를 10만원어치를 구입해서 뿌렸습니다만 발아가 잘 안되네요!"

  "50포를 구입하셨다면 50g 이네요! 그거 4개면 200g 이죠? 가격으로 치면 사십만원..."

  "아, 그렇네요! 그럼 다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200g 짜리를 17만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1개만 보내 주십시요!"

  전화기로 들려오는 음성은 30대 정도 느껴지는 여성이었다. 앞서 받은 다른 여성은 20대중반 정도 되었는데 재빨리 지금의 여성에게 바꿔준 것이다. 그런데 계속하여 얘기를 하다보니 신선초 씨앗을 구입하도록 유도한다. 

전화는 내가 한 것이다. 그렇지만 네이버로 쪽지를 받았었다.   

 

  나는 다시 한번 신선초를 파종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상세한 내용을 알아 본 뒤에(아시아종묘 홈페이지) 대금을 입급 시켰는데 5월 4일 (토요일) 배달되어 왔다. 마침, 청성에서 보리싹을 베로 있는데 택배 회사에서 전화가 왔었다.

  "택배인데요!"

  "아, 샤터를 올리고 안에 넣어 주세요!"

  그렇게 해서 신선초를 5월 5일(일요일) 오후에 파종하게 된 것이다. 마침 뒤켯에 지붕 수리를 하여서 밭으로 물이 떨어지지 않게 물받이를 대었었다. 그 저네는 비가 올때마다 물이 떨어져 내려서 땅이 패여들어 농사를 지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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