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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햇살이 비추는 중에...

2013.05.30 09:28

文學 조회 수:3042

그야말로 광명(光明)의 햇살이 비추는 아침이다.

더러 살아 나가는데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은 자신만의 안위에 취해 있어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그것은 그만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정서적인 감각을 갖고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그에 따라 사고(思考)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함으로서 더 한층 아름다운 삶을 수놓을 수 있으리라!

 

  생각은 이처럼 몇 일간 흐렸다가 햇빛이 비치는 것으로도 감격할 수 있었다. 그러지만 몇 일 뒤에 계속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여름이 어제처럼 비가와서 싸늘한 날씨를 그이워할런지도 모른다.

 

  지금으로서는 날씨도 몇 일 흐렸다가 개안(開眼)을 하니 너무도 감계무량하듯 싶어 기쁨이 용솟음 친다는 점이다.

 이런 느낌은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돌아오는 충만한 자아실현은 아닐까? 자기 자신의 감정을 그만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

 

  농촌의 농부들은 날씨에 민감하므로 날씨 변화에 무척 많은 감정을 갖을 것이다. 대신 도시인들은 직장 생활을 하므로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으니까? 자신의 직업에 따라 반응들이 다를 것이다. 어쨌튼 오늘 날씨가 맑음으로 해서 기뻐할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한 것이다. 물질적으로 많은 고민이 산재한 5월 말 일이 내일이지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크게 웃고, 심호흡을 하며, 또한 새로운 기대로 한결 부풀어 오른 체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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