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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잡초

2013.06.29 14:09

文學 조회 수:2613

날씨가 무더워 졌다. 아직 푹푹 찌는 찜통 더위는 아니지만...

 

  본견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처럼 더위가 피부로 느껴진다.

  이 여름의 왕성한 성장의 계절.

  녹음이 짙어지는 태양의 힘이 가장 강한 시기.

  그런 반면 여름에는 왕성한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여서 보이지 않게 밀림(열대우림지역)이 식물로 군락을 이루며 빽빽하게 들어차게 된다. 그것까지는 좋았다. 잡초 또한 잘 자라서 녹작물에는 작황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뜨거운 태양의 햇빛을 통해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하므로 잡초의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밭에 작물을 심어서 그냥 두면 잡초로 온통 덮히게 되고 마는데 그것을 뽑아주워야만 하는 게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만 했으리라! 인위적으로 잡초를 뽑아 주던가 제초제를 뿌리는 것이다. 단지 밭 작물이 함께 자라고 있어서 제거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여름에는 밭에 있는 잡초가 지긋지긋하다. 뽑아도 뽑아도 어디에서 그렇게 잘 생기는지...

  잡초를 뽑다가 이길 수 없어서 손을 들 때쯤, 가을이 오게 된다. 이때는 밭의 곡식도 영글게 되는 시기이고 잡초도 함께 시들고 만다. 그래서 여름이 끝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잡초도 서서히 추위에 사그러 든다.

 

  잡초와의 싸움에 항복을 할 때쯤에는 모든 농사가 마감할 시기가 된다. 

  그만큼 잡초는 생명력이 끊질기다. 최후에는 항복을 하여야 할 정도로...

  그나마 근래에는 제초제가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유전자 변형의 작물이 많이 생산되는데...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옥수수와 콩이었다.

  옥수수를 심어 놓고 풀을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뿌리게 된다. 유전자변형 옥수수의 경우 제초제에는 저항력이 강하다. 옥수수만 남기고 다른 식물은 모두 죽었다. 옥수수만 제배하기 위해 특별한 유전자의 조작이 자행되어 왔었다. 그래서 유전자를 변형한 농작물은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런 옥수수를 먹는 우리들의 식탁은 온전할까?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우리들 식탁에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연 유전자 조작 옥수를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옥수수만을 먹은 쥐의 몸에서 암으로 전이된 예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옥수수 제품의 대부분이 유전자 조작으로 생산된 것이다. 

제배 방법작는 작황이 좋을 수 밖에 없겠지만 곡물 사료용으로 작물로 로서의 가치가 있을지ㅣㅇㅆ좋저으 흔ㄴ 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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