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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생각 모음 ( 146 )

2013.07.17 20:57

文學 조회 수:2807

글쎄, 고독은 어쩌면 자신의 뒤안길을 바라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부처, 그리스도, 석가모니 등도 자아성찰의 길을 진정한 도(道)라고 고행을 강조하였을 것이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보다 절박하게 원해야만 자신이 행동으로 통할 수 있으리라!

 

죽음을 놓고 볼때 결코 죽었다가 살아 난 사람이 없듯이 그 부분에 있어서 아무도 논의 할 수 없지 않은가!

 

 진정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되돌아 온 사람이 있을까? 아무래도 죽음을 논할 수 없는 것처럼 그 부분을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개개인의 인생도 모두 다르다는 점을 놓고 볼때 아무래도 한 가지 주장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다. 각자의 몫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혜쳐 나가느냐? 하는 점은 순전이 자신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게 되는 것처럼 의미 있는 건 없으리라!

 

고혈압 때문에 몇 년전에는 봄.가을 두 번 쓰러져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적이 있다. 그 뒤부터 그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절대로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게 된다. 다시는 그런 성인병에 내 목숨을 담보로 잡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자신에게 맹세를 하였던가!

 

  '다시는 그런 성인병에 내 목숨을 맡기지 않으리라!' 하고... 그래서 자신이 겪어 보기 전에는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그래서 각자의 소관에 맡겨야 하는 생각이 그래서 불현듯 일어나게 되고...


  문학적인 글도 일방적으로 저자가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기 보다 제 삼자를 통하여 다시 우회적으로 얘기하던가 논술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만 한다. 무조건 자신의 철학을 주장하고 합리화 시키기 보다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으로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게 거부감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좀 더 신중하고 중용의 자세를 갖을 필요가 있다. 그런 관점에서 글을 써나가다 보면 결국 위의 내용을 읽어 볼 때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어떤 확정적인 생각을 고집하면서, 

  '다른 사람도 자신의 주장처럼 그런 자세를 갖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결정적으로 인생을 논의하면서 확실한 답변을 회피해아만 한디. 언제나 의문에 쌓이게 글을 남겨 놓는 방법도 그래서 필요한 기교라고 생각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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