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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2013.09.15 09:12

文學 조회 수:1960

어제 하루 종일 대구 출장을 나갔다 와서 그럴까?

오늘은 무척 집이 좋게 느껴진다. 아래 층은 공장이고 위 층은 살림을 하고 있었으므로 집과 공장이 구예를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3층에서 느끼는 기분은 또한 공장에서 느끼는 심정과는 사뭇 달랐다.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게 되면 그런 풍경에 관한 분위기는 이내 잊어 지게 된다. 오랫만에 출장을 가면 바뀌어진 배경으로 또한 덩달아 감회가 새롭왔다. 

  철따라 변하는 자연의 배경.

 

주위에 펼쳐진 풍경은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갈 때 커다란 창문으로 달려가면서 느끼는 속도와 함께 할 때가 시시각각으로 달라 보이곤 했었다. 주마등처럼, 그리고 유성영화의 필림 영상처럼...

 

1. 오늘은 다시 정상화 작업을 시작한다.

  대구 S.G에서 싣고온 NC 기계의 전기 장치를 모두 뜯어 내고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명절 때까지 끝마쳐야만 했다. 어떤 사실들 즉 무엇보다 S.G의 공장에 기계를 납품하게 된 동기. 그리고 S.G 에 여건이 무척 어려운 사실. 그 모든 게 내게 있어서는 상황을 악화시키는 듯 싶었다. 계속하여 일을 갖고는 왔지만 자금이 막혔다. 의뢰를 받은 기계들이 그다지 연구 목적으로 아직도 미완성으로 남아 있었고 새로운 기계를 주문 받았었지만 결정된 대금이 없었다. 이 사실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매우 많았었다. 하지만 조금더 고생을 하면 될 것도 같았다. 이쯤에서 살짝 빠져 나오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그것은 무척 다행스럽기도 했지만 난감하여 어떤 경우에는 무척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다. 

 

2. 어제 S.G에 갔을 때 나는 기계를 다시 고쳐서 갖고 왔으므로 내려 놓아야만 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와서 작업 현장에 남아 있던 전날 해 놓은 제품들을 차에 싣어야만 했다. 현장의 통로ㅔ 가득찬 작업을 끝낸 제품들이 아직도 차에 싣기 전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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