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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디지털 카메라
2013.11.07 08:28
2013년 2월 3일 두 대의 디지털 카메라를 중고로 구입했는데 그 중에 하나를 11월 3일에 속리산에서 분실했다.
그렇지만 1,000만 화소라는 소니 카메라였다.
이 카메라를 나는 별로 사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샤타의 렌즈 커텐이 망가져서 종내 수건으로 감싸듯이 안경 닦는 천으로 둘둘 말아서 케이스에 넣고 다녀야만 했다. 또한 화질이 1,000 만 화소라고 하였지만 메모리의 용량만 많이 찾이 할 뿐 깨끗하게 찍은 기억이 없었다. 경운기로 밭을 갈을 때도 혁띠에 케이스를 끼워서 차고 다녔었는데 자주 분실했었다. 소변이 마려워서 혁띠를 풀를 때마다 떨어지곤 했었으니까? 아니나 다를까? 몇 일전에 속리산 관리소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떨어졌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 그곳 말고는 다른 곳은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또한 이 카메라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었다.
위의 카메라와 함께 구입한 삼성의 카메라는 외관상 정말 '별볼일' 없는 아주 후져 보이는(?천하다고할까?) 카메라였다. 400만화소에 외관이 두툼해서 신뢰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렇지만 왠걸?
"꿩 대신 닭이다."
사실 처음에는 그런 심정이었는데 엇그저께 군서의 산밭에 갖고 가서 찍어온 사진은 무척 고무적이었다.
디지털 카메라를 두 대 구입한 내용이 있는 곳.
디지털 카메라를 두 대 구입하였다. 주소---> http://www.munhag.com/?document_srl=32033
여기서 주의해서 볼 것은 카메라를 구입할 때 가격이었다. 25,000원과 60,000원의 가격 차이가 났었다. 그렇지만 한 대가 분실하지 않았으면 전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인데 이제는 삼성 'Digimax V4' 제품을 갖고 다니게 되었고 무척 만족하였다. 배터리도 두 개나 되었고... |
정말로 볼품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처음에 이 제품과 소니 제품을 구입하여 택배 회사에서 받아 들고 포장을 뜯었을 때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이게 사진 구실이나 할까?' 하고...
그런데 왠걸 지금은 너무 착한 것에 놀라고 만다. 400만 화소에 그다지 신뢰감이 없어 보이는 외관이 정말이지 진정한 성능으로 나를 놀래켰던 것이다. 몇 일전에 군서에서 찍은 경운기 앞에서 찍은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무심코 ESASY (간단한 조작. 자동조작) 로 찍었지만 먼저 갖고 있던 소니의 1000만 화소 카메라보다 나았으니까? 삼성 디지탈 카메라를 25,000원을 주고 구입했었지만 여태 사용하지 않다가 60,000원짜리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속리산에 갔을 때 분실하여 꺼내 놓고,
'믿음이 가지 않는데... 정말 이거라도 갖고 다녀야 할까?'
어딜 봐도 맘에 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었다. 요즘 나오는 얇고(슬립)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와은 다르게 둔탁하고 두툼했으며 파인더 창도 아주 작았다.
세상에!
400만 화소라는 (요즘에는 너무 작은 화소 수?) 아주 볼품없는, 별볼일 없는, 그리고 후진 제품치고는 상당히 좋아서 무척 고무적(장구.북치고 춤추는 것)인 것같습니다. 하나를 잃으니 다른 하나를 얻었다고 할까!
디지털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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