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의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情報技術])의 발전을 실감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노트북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게 되고부터였다. 노트북 컴퓨터를 열 대나 갖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음을 절감하였으니까!

  삼성 센스 Q45을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그야말로 혁명과도 같았다. 데스크 탑을 사용하지 않고 노트북 컴퓨터가 책상 위에 달랑 찾이하게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 혁신이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편리함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엇그저께는 아들 놈이 와서 두 대 중 한 대를 달라고 해서 주고 말았다.

그리고 다른 한 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였는데 바로 p560 이다.  그렇다면 이 노트북의 장점은 무엇이기에 내 마음에 들었을까?

  기존에 출장용으로 갖고 다니던 V10 노트북은 구형으로서 대략 7대가 있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기계 제작을 하고 난 뒤 프로그램을 넣기 위해서 체격화된 노트북이었다. 기계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씨리얼 포트가 노트북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만 했다. 그런데 앞서 구입한 Q45 노트북의 경우 그것이 없었으므로 아무리 좋아도 출장용으로 가방에 넣고 다닐수가 없었다. 이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종을 찾다가 P50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이것보다 센놈(?)이 온다(비유적으로. 센놈이 온다. 센놈이 왔다 등)고 했던가! 훨씬 높은 사양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비쌌으므로 그다지 구미(?)가 당기지 않았었다. 그런데 몇 일 전에 가격이 낮게 올린 것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이 우연이 아들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주고 나서였다. 그래서 잽싸게(?) 구입하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이 노트북으로 무슨 작업을 할 것인가!

  한마디로 모든 것을 아우(? 통합?)를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할 것이다. 

  혁신 중에 혁신!

  내게 있어서 혁신이라 함은 책 만드는 것과 기계 만드는 것 두가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뿐이지만...

  놀라운 IT 산업의 발전을 나는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서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내게 컴퓨터는 그야말로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최적의 도구(?)였다.

  무엇보다 많은 것을 컴퓨터를 통해서 활용해 왔었지만 그것이 이제는 데스크탑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만큼 노트북 컴퓨터는 IT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었다. 단지 새로운 기술적인 발전을 나는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소화를 하려는 과정을 갖게 된 것이다. 그것이 지금 변화를 갖기 위해서 혁신적인 방법을 찾았다고 할까? 

  p560 노트북은 출장용, 글쓰는 작업용, 책 출간용 등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만큼 막강하다. 이 놀라울 정도로 센 놈을 갖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묻지를 말자!   

  그것이 또한 신년들어서 시도한 첫 번째의 도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글을 쓰면서 바로 출간과 연결한다.'

  이렇게 집중적으로 출간쪽과 연계하여 처음부터 글을 정리해 나가자는 내 소관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센놈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할까?

  두 번째는 기계 제작을 하면서 프로그램의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기존에는 프로그램을 작업할 때 기계 앞에 데스크탑 노트북을 설치하여야할 정도로 번거로웠다. 그 이유는 노트북 컴퓨터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형에는 씨리얼포트가 부착되어 있지 않았서였다.  

  그렇다면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을 많이 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전원을 끄지 않는 것이다. 대기모드로 기다리면서도 언제든지  컴퓨터 작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