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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019.06.28 14:38

文學 조회 수:96

  1.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외장재 마감.

스치로폼으로 벽면에 붙인 뒤에 몰타르와 세면을 섞어서 미장으로 마감처리를 함.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462512


 2. 검색을 통하여 드라이비트 공법을 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화면이 떳다. 그 사진 하나하나에 모두 화재 현장의 내용이 펼쳐져서 나타난다. 그런데 기존에 건물에 외벽을 새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공사하는 이유는 냉난방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스치로폴 외병 처리라는 데 주변에서 자주 시행되는 건물 외벽에 두꺼운 스치로폼을 붙여 넣는 작업을 보았었다.

  모델이 그랬고, 상가 건물이 그랬다. 또한 현대식으로 깔끔하고 생동감이 있는 건물 형태가 모두 이런 공법으로 작업했다는 걸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이 화재에 속수무책이라는 점이었다.

  그렇다고 초등학교 건물에 어떻게 이런 화재에 민감한 작업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어제 잠 10시까지 검색을 하여 드라이비트 공법에 관하여 찬찬히 살펴 보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바로 이 공법으로 외벽을 장식했기 때문이었다.


 


서울 은평구 은명초 화재 -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타고 있다. 2019.6.26 독자제공·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4시쯤 학교 건물 1층 주차장의 재활용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학교 건물로 옮겨붙어 삽시간에 1층부터 5층까지 태웠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9대도 불탔다. 불은 1시간 30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4억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추정했다.

이 불로 방과 후 학습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25명이 대피했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병설 유치원 학생·교사 등 158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2. 내 집도 벽의 외장을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장시한 이유는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과 외부 마감제로서 우선 깔끔한 느낌이 난다는 것, 그밖에 외부 날씨에 대하여 뛰어난 효과로 여러가지 겨울철 보일러 비용과 여름철 에어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지만 가장 취약한 화재가 났을 경우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제였다.


  그래도 왜벽이 깔끔하게 처리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지만 화재시에 인화성이 강한 벽면을 타고 불길이 순식간에 번질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하여 경각심을 갖게 된다. 


 Untitled_116757.JPG

Untitled_116756.JPG

  3. 바로 내 집이 이런 드라이공법으로 지은 집이었다니...


  그래도 외형이 깔끔하고 보기가 좋다고 그동안 보온효과도 뛰어난 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걸 생각해 보면 그다지 좋아 했던 게 지금은 후회스러울 정도였다. 사실상 화재에 취약해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을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이기에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고 할까?


   하지만 내 집인에 어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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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