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일기 (日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2014.01.08 07:07

文學 조회 수:1239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조금은 불안하다. 갑자기 한파가 닥쳐오게 되면 적응을 하는데 한참 걸릴테니까! 차라리 겨울이면 겨울답게 춥게되면 나을지도 모릅겠다. 그러면 추위에 따른 대비를 하게 되니까!

 

   요즘처럼 포근한 날씨는 오히려 너무 과분한 사치같기도 하다. 너무 따뜻하여 한낮에는 두꺼운 겨울 옷을 벗고 지내야 할 정도였다. 그래도 춥지 않은 겨울이 지내기에는 한결 나았다. 모든 점에서 활동을 충만하게 하니까? 털잠바, 털바지를 입고 있어서 기계제작 일을 할 때는 많은 겉옷을 껴 입은 상태였다. 추위에 대비한 상태였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난로에 장작을 넣기 위해서 도끼로 장작을 패줘야만 했다. 뒤켯에서...

  도끼질은 굵은 나무를 전기톱으로 토막낸 뒤에 세워 놓은 나무를 절반 잘라 낸다. 이때 단단한 나무들은 도끼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 위에 오함마로 때리게 되는데 이때 왼손은 도끼자루를 잡고 오른손 만으로 도끼자루 절반 지점을 잡고 치켜 올린 뒤에 내리친다.

  '쾅!'

  도끼질을 할 때마다 땅이 울린다. 

  나무를 자르고 장작을 만드는 것보다 주워다가 때는 게 더 많다보니 항상 필요할 때마다 조달하여야 했다. 그래서 늘 도끼지를 하루에 몇 차례씩 하게 되는 것이다. 나무를 쌓아 놓기 무섭게 때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기계를 납품하기 전까지는 나무를 해오지 않으려고 한다. 나무를 해오기 위해서 군서 산밭으로 경운기를 운전해서 가야만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시간이 부족했었다. 그래서 나무는 기계 납품을 한 뒤에 해오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최대한 빨리 제작을 끈내야마 했는데 너무 많은 시일이 걸리게 되면 그동안 해 놓은 땔감이 주족한 사태가 올지도 몰랐다. 납품 날짜는 1월 말 일로 잡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4.08.15 71
공지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文學 2024.08.15 69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785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37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45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7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12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37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03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9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42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665
939 종이 재단 (2) 文學 2014.01.19 0
938 무조건 밀고 들어오는 방송의 저의에 대하여... 文學 2014.01.17 1267
937 종이 재단 [1] file 文學 2014.01.17 0
936 새벽녁의 변화 文學 2014.01.17 1285
935 세월의 흐름에 대한 인지 文學 2014.01.16 1405
934 목욕재계 file 文學 2014.01.15 1653
933 방한 텐트 속에서... (5) 文學 2014.01.13 1479
932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5) 文學 2014.01.13 1653
931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4) file 文學 2014.01.12 1917
930 땔감을 구하러 산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4.01.12 1422
929 기계의 납품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4.01.10 1325
928 방한 텐트 속에서... (5) 文學 2014.01.09 1397
927 경운기의 시동을 켜다가 손목글 삔 것 文學 2014.01.08 1544
926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2) 文學 2014.01.08 1570
»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文學 2014.01.08 1239
924 이빨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1] 文學 2014.01.07 1264
923 올 한 해 소망을 꿈꾸며... 文學 2014.01.07 1243
922 노트북 컴퓨터의 혁신 (3) 文學 2014.01.06 1237
921 방한 텐트 속에서... (4) 文學 2014.01.06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