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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50대 이후의 새로운 안배
2014.02.10 07:41
각자 자신이 맡고 있는 생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50세이후) 점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그것을 알았을 때부터 여기저기 신체적인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가장 큰 증상은 갱년기. 체력적인 한계와 그로 인한 신체적인 불균형.
대체로 젊은이 오래 갈 것이라는 확신은 어디에서 불어난 것일까?
건강은 영원할 것이라는 자신만의 자만심은 결코 그 댓가를 치르게 하고 결국에는 좌절의 국면을 맞을 것이다.
과로로 인하여 졸도와 충격적인 병원 신세.
이때부터 적절한 자신만의 타이밍이 필요하다.
언제든지 부적절한 대치로 체력적인 고갈을 불러 올 수 있었다. 그 증상은 신체적인 불균형을 몰고 오며 그 취약한 부분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결국에는 건강이 무너지고 말았다.
마침내 병원에 응급실로 실려갔을 때의 상황. 그것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새로운 변화일 것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신만이 영웅이라고 자만하여 결국 과로사의 직전에서 찾아온 병마를 이겨내야만 하는 당연한 결과에 직면하게 되었으니까?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가지 체력적인 안배. 우리 몸은 철로 만든 기계가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퇴화하고 늙기 시작함으로 그에 따른 안배를 하지 않으면 견뎌낼 수 없었으니까? 결과적으로 체력적인 안배가 필요했다. 휴식기간은 많은 결과를 몰고 왔다.
그로 인한 증상과 안배를 필요로 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결과,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부터 당연히 새로운 방식의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될 것이다.
-인생은 50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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